[치과탐방] 국가와 국민을 위한 ‘보훈중앙병원’으로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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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탐방] 국가와 국민을 위한 ‘보훈중앙병원’으로 성장하길
  • 김병희 기자
  • 승인 2006.03.04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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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병원 치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진료를 위해 설립된 서울보훈병원 치과. 무더위 속에서도 진한 환자사랑으로 구슬땀 흘리고 있는 스텝들이 전하는 ‘보훈중앙병원’에 대한 기대와 추천하는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울보훈병원은 설립 목적 자체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및 유족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진료와 의학적, 정신적 재활을 도모코자 설립한 국가공공 의료기관이다.


환자수용능력 부족 상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서울보훈병원(원장 하권익)은 현재 병상수는 겨우 800개이며 전문의는 80여명에 불과하다. 대만 타이베이의 보훈병원(영민병원) 병상수 2,907개, 전문의사 1,100여 명과 비교할 때 터무니없이 작은 숫자다. 전체 예산에서 보훈예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우리나라는 1.68%로 독일 3.1%, 호주 5. 4%보다 훨씬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치과의 경우만 보더라도 협소한 공간에 20대의 unit-chair와 19명의 진료 인원으로는 늘어나만 가는 환자 수용능력이 부족한 상태이다.

반면 국가 유공자는 애국지사, 한국 동란참전, 월남전 참전, 공상 군경 등을 포함하여 그 수는 지난 9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50만명이나 증가했다. 이러한 유공자들의 노령화로 인하여 보철환자 등이 급증하고 있는데, 신규환자 예약시 3개월 정도의 대기시간이 요구된다고 한다.

최근의 치과병원, 의원이 대형화, 세련되고 있는 반면에 한눈에 봐도 비좁은 공간에 가득찬 유니체어와 대기하는 환자들로서 북적이는 진료환경 속에서도 스텝들이나 의료진들 모두는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최상의 진료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친절하게 환자를 대하고 있는 모습들이 인상적이다.

 

‘보훈중앙병원’으로 성장 기대
무더위 속에 땀방울 흘리고 있는 서울보훈병원 치과 의료진은 현재 국가보훈처에서 4-5배 규모가 확대된 ‘보훈중앙병원’을 추진하고 있어 기대에 차 있다.

최근 국가보훈처는 청와대 업무보고에 따르면, 보훈의료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서울보훈병원의 명칭을 ‘보훈중앙병원’으로 고치고, 병상 규모도 현행 800병상에서 오는 2007년까지 2,000병상으로 늘려 3차 진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부산과 대구, 대전, 광주 등에 산재한 지방보훈병원도 병상을 대폭 늘려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발전시켜 중증질환과 장기요양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보훈병원 치과 또한 2000병상 규모의 ‘보훈중앙병원’으로 거듭날 경우, 치과진료에 있어서도 현재의 진료적체 현상을 어느 정도 해결하고 보다 여유있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완공될 경우, 현재의 치과는 치과진료부로 승격되고, 기존 3개과에서 5개과로 늘어나며 치과의사가 15-20명 정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는 스텝들 ‘구슬땀’
치과 박필규 과장은 “국가 유공자는 VIP로서 예우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과 그 가족에 대한 애정으로 열악한 진료환경 속에도 의국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서울보훈병원 치과에는 박필규 과장을 비롯하여 구강외과 지영덕 선생, 치주과 김상훈 선생, 보철과 김종현 선생, 구강외과 김소영 선생 등 스텝 5명과 레지던트, 인턴 등 15명의 수련의와 치위생사, 치기공사 등 4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보훈병원 치과 전공의들은 레지던트 1년차인 치주과 이진태, 이동운, 주연수, 보철과 윤현경, 이기, 최주영, 고문정, 인턴 이경철, 강정모, 김재민, 궁동호, 최기범, 김범진, 장운숙 선생 등이 수련과정을 밟고 있다.

또 치과에는 이명숙 수간호사를 비롯하여 이숙현 수석 치과위생사, 이해경, 홍선기, 심숙자, 임명숙, 이경희, 하희심, 권민경, 이창윤 치과 위생사와, 박정수, 전승옥, 장정원, 최현진 조무사, 그리고 김경호 수석기공사를 비롯하여 한인선 기공사, 한인선, 전명구, 이성창, 김송현, 장흥열 기공사, 김은정 치과방사선 기사, 허담규 치과공익근무요원 등이 보훈병원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를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국가 유공자를 치료한다는 ‘자긍심’
보훈병원 치과 의국원들은 “국가 유공자와 노인환자가 이렇게 많은지 놀랐다”면서 “일반 치과에 비해 상이군인 등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위해서 의술을 베풀고 있다는 자긍심이 든다”고 말한다. 보철과 김종현 선생은 “처음 보훈병원에 올 때는 선배들로부터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가라고 조언을 받았다”면서 “여기에 오신 환자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화두는 국가에서 제대로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는 박탈감, 상실감이 많다는 점이다. 또 나이가 드실수록 치과질환이 필요한데, 대상자는 늘었지만 병원은 한정되어 있어 빨리 못해드리는 것이 아쉽고,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진료에 임하면서 인생공부를 하게 된다”고 말한다.

병원 특성상 교합이나, 보철, 치주 분야에 상당히 특이한 case가 많고, 접근이 쉽지 않은 case가 많은 것도 보훈병원 치과만의 특징이다. 구강외과 김소영 선생은 “나이가 많은 노인치아 치료과정이 힘들다는 것이 다를 뿐이지 환자분의 성격에 대해서는 어디가든 똑 같다고 생각한다고.

한편 스텝들은 노인 대상자가 많아 노인환자에 대한 case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한 환자에게 충실한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것이 ‘병원의 숙제’라고 입을 모으면서, 치과 진료 못지않게 환자의 정신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현실상 환자가 많아 아쉬울 때가 많다고 한다. 또 하나는 다른 타 병원에 비해서는 힘든 점은 진료상황에서 의사가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역경 속에서도 보훈병원 치과 의국원들은 국가 유공자를 치료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현재 유공자들의 연령대가 고령인 관계로 노인 치아 보철수복, 임플란트 시술, 노인치주치료 및 예방 등의 치료 술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각과별로 세미나 및 집담회, 치과 이동진료 서비스 등 유공자 및 지역치과 의료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3개과 특징과 주요 연구활동
서울보훈병원 치과는 현재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의 전문과와 일반치료과로 전문화 되어 종합진료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기존의 치과 진료에 있어서 미비했던 토탈케어 개념을 도입하여 현재의 질환치료는 물론 앞으로 생길지 모르는 질환예방에 이르기까지 각과 전문의들의 협의하에 종합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해 나가는 것이 큰 특징이다. 각종 implant system, PRP를 위한 원심분리기, Perio-test, Laser 치료기, CT, MRI 등 첨단 의료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보철과
서울 보훈병원 보철과는 광주기독병원 보철과를 수료하고 현재 치과 과장을 담당하고 있는  박필규 과장과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보철과를 수료한 김종현 선생의 지도하에 레지던트 1년차 4명과 인턴 3명이 전공의 과정을 밟고 있다. 병원 특성상 노인 환자가 많고 수직 고경이 소실된 case가 많아 full mouth rehabilitation 시술이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총의치나 부분의치 환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상, 하악 치조제가 심하게 위축된 환자들이나 전쟁 등에서 악안면에 상이를 입어 통상적인 방법의 보철(틀니등)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매식을 통해 전악 수복을 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고, 상하악 심하게 흡수된 치조제나, 총상 등의 상이로 인한 치조골이 일부 결손된 다수치 결손 환자에서 자연치 또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Magnetic overdenture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또 악궁의 형태, 악궁내 지대치 및 임플란트의 위치, 지대치 사이의 거리 및 임플란트 사이의 거리가 Magnetic의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또한 총상 등의 상이로 인한 치조골 결손 및 악안면이 손상된 환자에서 obturator나 implant를 이용하여 환자의 저작기능 및 심미적인 기능까지 개선시키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치주과
보훈병원 치과의 역사와 함께한 치주과는 초대 치과 과장였던 김헌일 前과장이 지난 72년 부임하여 75년 첫 전공의가 배출된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활발하게 치주과 수련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헌일 前과장이 보훈병원 치과 초대 과장이 기틀을 만들어 놓았다면, 지금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는 단국대학교 치주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김상훈 선생의 지도하에 레지던트 1년차 3명, 인턴 2명이 전공의 과정을 밟고 있다. 병원 특성상 치주관리가 어려우신 노인들이나 전신질환이 계신 환자들이 많고, 보철을 위한 치주수술의 수요가 많아 활발하게 치주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의 1차 수술 및 2차 수술이나 임플란트 보철물 체결후 주위 치주관리를 위해 계속적으로 세미나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연구중인 부분은 무치악 및 부분 무치악 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치료시, 주위 연조직에 관련된 연구와 임상 case에 관한 예후 관찰을 통해 내․외 세미나를 통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성인형 치주염과 관련된 절제형 수술 및 재생형 수술에 대해서는 PRP, Bone material 에 대한 다양한 임상 case를 통해 연구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강외과
서울보훈병원 구강외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고 지난해 부임한 지영덕 선생과 조선대학교 구강외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고 올해 부임한 김소영 선생 아래 2명의 인턴이 수련을 밟고 있다.

구강외과에서는 특히 심하게 위축된 상악골에 전악 임플란트 매식을 위한 전신마취후 상악동에 장골 이식 및 경골 이식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골절 등에 대한 정복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수직적으로 골량이 부족한 하악골을 위해 distraction osteogenesis의 시행을 연구중에 있으며, 임플란트 매식을 위한 골 이식술에 대한 연구가 한참 진행중이다. 임플란트 매식 전에 골 이식술을 시행하거나, 매식과 동시에 시행을 한다. 여러 골이식재를 단독 또는 혼합하여 사용하며 최근에는 PRP를 병용하여 골이식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자가골을 채취하여 이식재와 병용하는 방법도 사용하고 있다. 환자 악골의 골질, 전신상태, 연령, 성별에 따라 골이식재 사용 방법에 따른 결과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아직은 여러 연구에서 양호한 결과가 나타난 방법을 주로 사용하여 골이식재를 단독 또는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지금까지 연구되지 않은 방법들을 동물실험을 통해 연구할 계획이라 밝혔다.


4개 특수 클리닉 운영
●특수 악안면 보철 clinic
악안면에 총상과 파편창 등으로 인한 악골 손상을 심미적 및 기능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obturator의 제작과 통상적인 방법의 보철 치료가 어려운 경우 임플란트 매식을 이용한 전악 보철(hybrid denture, fully anchored fixed bridge)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또한 심한 치아 교모로 인한 수직고경 상실 환자를 위해 temporary bridge, temporary denture 등을 이용하여 단계적으로 수직고경을 회복하고, 궁극적으로 저작기능의 회복을 목표로 하는 full mouth rehabilitation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Implant clinic
국가 유공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저렴하게 임플란트 치료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한달에 40-50 case의 implant 치료가 이루어질 정도로 임플란트 치료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시술 case 및 오랜 기간의 follow-up case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괄적이고 적절한 임플란트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특히 모든 수련의와 모든 스텝선생님들께서 임플란트 진단에서부터 시술, 치주관리까지 스스로 담당하고 있다는 것은 3개과를 두루 공부할 수 있는 서울보훈병원 임플란트 클리닉의 특징이라고 하겠다.


●심미치과 클리닉
심미치과 클리닉은 심미적인 치과치료에 대한 환자의 늘어나는 욕구에 부응하는 높은 의료 만족을 주기 위해 심미적인 보철수복물 제작을 위한 다양한 최신의 기법을 이용하고 있다. 보철물 제작으로 인한 치은조직의 퇴축 등과 같은 그간의 문제점을 최소화하여 건강한 치은을 유지하고 치은 성형술 등을 이용한 심미적인 미소선의 확보를 도모하며, 치질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심미적 재료를 이용한 보존적 수복 처치 등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심미적 처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수 틀니 클리닉
Konus denture, magnetic attachment 등을 이용하여 소수치아가 남은 경우 부족한 유지력을 보완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2-4개의 implant의 식립후 Bar나 magnetic을 이용한 overdenture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노인치아 진료 및 심미치료 강조
공직에서만 오랜 시간을 보낸 보철과 박필규 과장은 “앞으로의 치과 치료는 심미치료의 개념이 더욱 강조될 것이 확실하다. 즉, 치과 사진술, 구강내 카메라, 치아 미백술, 심미 치주수술, 복합레진, 라미네이트, 심미 임플란트, 세레이 시스템 등, 임상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심미치료에 관계된 내용과 술식들이 보다 보편화되고 발전될 것”이라 전망했다.

치주과 김상훈 과장은 “증가되는 노인환자에 대한 저작능력 회복과 안정적인 치주관리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성인형 치주염과 관련하여 절제형 및 재생형 치주수술을 시행하고 있는데, 특히 tissue-engineering 공법을 이용한 신재료인 Emdogain, Alloderm 등을 이용한 재생술식이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라고 말한다.

구강외과를 맡고 있는 지영덕, 김소영 선생은 “distraction osteogenesis를 이용한 광범위한 안면 결손의 재건, 심미 임플란트, 보톡스를 이용한 안면 성형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환자를 ‘가족’처럼
병원 특성상 치과에서도 마찬가지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진료와 재활서비스를 위해 설립되었기에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며 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보훈병원 치과에는 특히 증가되는 환자들의 연령층으로 인하여 노인 치의학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져 가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일반 병원과는 달리 노인환자와 전상자가 많아 치료 과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스텝들은 의사 중심의 진료가 아닌 환자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여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로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박 과장은 수련의에게 “진료할 때 ‘나무’도 보고 ‘숲’도 보아야 한다”고 의미심장한 말 한마디를 하면서 내부적인 ‘인화단결’을 강조하다.


수련의 교육에 열중
현재 보철과, 치주과, 구강외과에 모두 다섯 명의 스텝들이 주축이 되어 15명의 수련의에 대해 실습을 겸한 세미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보철과에서는 preparation, wax-up, post pattern 제작 등을 실습하고, 치주과에서는 돼지머리를 이용하여 Modified widman flap, Apical repositioning flap, connective tisse graft, free gingival graft 등 각종 치주 수술 등을 실습하고 있으며, 구강외과에서는 돼지뼈에 임플란트 매식 실습을 시행했다.

또한 전체 수련의와 보철과, 치주과, 구강외과 스텝들이 모두 참여하는 case presentation에서는 서로간의 의견교환과 토론을 통해 특정과에 치우치지 않는 전체적인 치료계획을 고려하는 시야를 키우고 있다. 한편 학술대회나 외부 세미나에도 적극 참석하여 최신 학술 지견을 넓히는데도 힘쓰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활발하게
서울 보훈병원 치과는 수련을 마치고 나가신 의국 선배들과 현 의국원들의 정보 공유와 친목을 위해 인터넷상에서 on-line 모임인 최신 치과 임플란트 Daum카페(http://cafe.daum.net/implants)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카페 운영자인 구강외과 지영덕 선생은 환자들이 임플란트에 대한 두려움이나 호기심에 대한 정보를 주고 싶어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이 on-line 모임에서는 임플란트와 관련된 자료, 사진, 수련의들의 세미나 자료 게재, case의 발표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반인들의 가입도 허용하여 임플란트와 관련된 궁금증 등을 상담해주고 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한 치과병원으로 성장 기대
현재 보훈병원치과에서는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4회에 걸쳐 시행되는 이동진료를 통해 경기-인천지역의 국가 유공자들의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scaling 등의 예방적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획대로 병원이 완공되면, 치과대학 못지않은 치과병원으로 발전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는 한 스텝의 말처럼, 인화단결된 의국원들의 철저한 준비와 양질의 진료서비스로 ‘나라’와 ‘국민’을 위한 치과병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서울보훈병원에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제품 및 서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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