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임상] 이훈재 원장의 디지털 임상20 전치부 크라운 제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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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임상] 이훈재 원장의 디지털 임상20 전치부 크라운 제작(2)
  • 덴포라인
  • 승인 2020.01.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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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부 크라운 제작(2)

과거에 비해 치과 임상에서 디지털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모든 치과 영역에서 디지털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디지털 장비의 가격이 만만치 않고 어떤 장비를 선택해야 할지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이다듬치과 이훈재 원장과 함께하는 ‘디지털 임상’ 코너를 마련했다.
임상 외에 디지털 장비의 구입과 소프트웨어 등에 대해서도 향후 차례대로 언급할 예정이다.


<지난호에 이어서>

2. 교정 치료 후, Ceramic block을 이용한 전치부 크라운 제작
교정 치료를 마치고 내원한 경우에, 상악 전치들이 intrusion되어 있거나 설측으로 기울어져 있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 이 상태에서 심미적인 크라운을 전치부에 제작하기 위해서는 치은의 형태나 크라운의 형태, 치은의 염증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제작한 크라운의 형태를 조정해야 할 경우, 기존의 포세린 powder로 축성한 크라운은 형태를 조정하면 내부의 미세한 기포가 노출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세라믹 블록을 사용한 크라운의 경우에는 형태를 조정해도 내부의 기포가 없기 때문에, 연마를 잘 하게 되면 깨끗한 크라운 표면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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