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겨울 향기를 품다, 서울 선샤인치과 김지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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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겨울 향기를 품다, 서울 선샤인치과 김지선 원장
  • 양계영 기자
  • 승인 2020.01.02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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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샤인치과 김지선 원장

은은한 한복의 광택이 시선을 사로잡고, 투명한 진주 귀걸이가 빛을 발하는 순간.
그러나 가장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것은 김지선 원장만의 향기를 품은 눈빛이다.

기획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글 | 양계영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사진 | 김구일 작가 www.oki.pe.kr 헤어·메이크업 | 우채형 실장 010-6339-8632

지난 달, ㈜디오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현재 디오나비 네이게이션 시스템을 사용중인 개원의 중 한 명인데, 조용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임하는 매력으로 환자들에게 입소문이 난 터라 덴포라인 표지 모델로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는 것.
촬영 당일, 편집팀이 만난 선샤인 치과 김지선 원장은 가히 듣던 대로 카메라 앞 모든 이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매력이 있었다. 차분한 파스텔톤의 한복부터, 빈티지한 톤이 돋보이는 한복까지 준비한 김 원장. 시간이 흐를수록 촬영장의 분위기에 녹아들어 카메라 앞에서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환자가 웃어야 우리도 웃는다’는 사훈을 가진 곳. 김지선 원장의 선샤인치과는 올해로 개원 3주년을 맞은 치과다. 그동안 서울적십자병원 치과에서 환자를 만나던 김지선 원장은 학부 때부터 공동 개원을 약속했던 단짝 고경민 원장과 함께 지난 2017년 11월에 병원 문을 열었다. 교정치료는 고경민 원장이, 보철치료는 김지선 원장이 전담하고 있는데, 치과 이름처럼 ‘선한 사람들’이 모여 치과를 이끌어가고 있는 덕분인지 올해로 무탈하게 3주년을 맞았다.
회사들이 밀집돼 있는 여의도의 지리적 특성상, 출장이 잦은 직장인 환자들의 방문율이 높다는 선샤인 치과. 이러한 이유로 개원시 치과 내 기공소도 갖춰 환자 맞춤형 원데이 진료 콘셉트를 이어가고 있다. 즉각적으로 보철물의 모양부터 셰이드, 재질, 교합관계, 환자분의 요구사항 등에 대한 의논을 거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는 김 원장. 내년 상반기에는 디오나비 등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한 진료 비중을 점차 늘려 ‘환자가 웃어야 우리도 웃는다’는 사훈에 한 발 더 다가가겠다는 것이 김지선 원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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