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가 지난 1월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치과위생사가 갖춰야할 전문역량과,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했다. 임춘희 협회장을 비롯해 나성웅 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전국 시·도회장, 보건회장, 산하학회장,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장과 임상치과위생사 등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나성웅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이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명선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이사장의 ‘건강백세를 위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과 치과위생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치위협 유영숙 부회장이 ‘보건의료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치과위생사의 미래 역할과 업무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계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