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플란트제조산업협의회 출범! 7개 임플란트 기업 참여, 초대 회장엔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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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플란트제조산업협의회 출범! 7개 임플란트 기업 참여, 초대 회장엔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
  • 양계영 기자
  • 승인 2020.06.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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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플란트제조산업협의회(임산협)는 지난 5월 22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호텔 에서 발족식을 갖고 상생과 공동의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뗐다.
이날 발족식에는 국내 7대 임플란트 업체 대표와 함께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임훈택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대 협의회장엔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가 맡았으며, 부회장은 △덴티움 강희택 대표 △디오 김진백 대표 △메가젠 박광범 대표 △오스템 엄태관 대표 등이 맡았고, 간사에는 △포인트임플란트 정좌락 대표, 총무이사는 △덴티스 심기봉 대표가 맡았다.
허영구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임플란트 시장규모는 약 6조 원으로 추정되며, 한국제조사들의 세계 임플란트 시장점유율은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한국 임플란트 제조 산업의 위상이 얼마나 높은지 알수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시장 지배력을 크게 확대해 국내 제조업체들과 함께 공동의 발전을 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영구 회장은 또 “일단은 7개 기업이 모였지만, 앞으로 한국의 모든 임플란트제조업체들의 의견을 모아 합의, 공정,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균형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정부 활동을 통해 기술개발지원과 해외 수출 지원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및 생산 효율화를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완화 개선하는 등 업계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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