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만전, 경품푸짐, 회원과 업계 배려한 만반 준비 갖췄다
GAMEX 2020이 오는 9월 5일(토)~6일(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D-26일을 앞둔 8월 10일 GAMEX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훈, 이하 조직위)가 밝힌 등록현황은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사전등록자 2천명, 300부스 신청 돌파등으로 순항중이다.
이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조직위가 가장 신경쓴 부분은 안전이다. 정부의 방역지침외에 명찰대신 QR코드 등록으로 등록절차를 간소화하고 참석자들의 강연장 출결등록 사항까지도 함께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확진자 발생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보상책으로 5천만원의 예비 기금을 별도로 마련해 GAMEX로 인한 확진자 발생시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학술프로그램도 거리두기 시행
GAMEX 학술대회는 E홀과 컨퍼런스룸(남), 401~402호에서, 전시회는 C홀에서 5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어서 올 6월 코로나 확산세가 정점에 달했던 시기에 개최된 SIDEX보다 실질적인 부스 규모등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며, 턱관절(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엔도(apex 근관치료연구회), 레진(조상호) 핸즈온등 3가지 테마로 5일 오후와 6일 오전에 두 타임으로 진행된다. 핸즈온 참석자는 학술대회 등록자로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전시장 상품권 5만원으로 증액
이번 전시회 기간중 참가 회원들에게는 5만원 상품권이 지급돼 전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GAMEX 조직위는 올 해 코로나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감안, 기존 부스비 인상계획을 철회하고 참가업체의 취소 위약금도 대폭 인하하는 등 업계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정책을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등록은 8월 20일(목)까지로 등록비는 치과의사 7만원(현장 10만원), 비치과의사 3만원(현장 5만원)이며 GAMEX 홈페이지(www.gamex.kr)나 DVmall에서 카드결제 및 무통장 입금으로 등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