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월간 덴포라인이 치과계에 처음 선을 보인 후 올해로 창간 19주년을 맞았다. 지령(紙齡)으로는 229호로 호마다 치과계 주요 이슈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에 본지에서는 창간 19주년을 기념해 지난해에 이어 치과계 주요 장비와 재료를 대상으로 하는 ‘명품대전’을 준비했다. 이번 ‘명품대전’은 2020년 9월호와 10월호 등 2개월에 걸쳐 연속으로 진행되며 치과계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을 여러 업체에서 신청받아 독자 여러분께 소개한다.
기획 및 취재 | 강찬구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본지는 지난 19년간 특집기사와 기획기사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많은 재료와 장비를 소개함으로 이를 통한 치과계의 변화와 흐름을 독자들에게 전달해왔다. 정보를 전달함에 있어서도 제품의 스펙, 사용 방법 등 기본적인 정보뿐만이 아니라 신제품체험단이나 임상과 같은 코너를 통해 여러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려 노력해왔다.
또한 본지는 제품과 같은 임상에 관련된 내용뿐만이 아니라 ‘개원’, ‘ 경영’, ‘인테리어’ 등 치과를 운영함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방위적인 부분을 소개함으로 독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큰 노력을 기울였다.
지금까지 기획 주제로 선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엔도’, ‘임플란트’, ‘본딩’을 주제로 한 기획이 10회 정도씩 실리면서 높은 비중을 차지해왔다. 그만큼 본지는 치과계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지면에 담아왔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3D 프린터’, ‘구강스캐너’ 등에 대한 주제를 다루며 심도 있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호부터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관련 제품군을 잇달아 주제로 선정함에 따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시대라고 부를 수 있는 현재 상황을 담고자 노력했다.
이번 9월호에서는 창간 19주년을 기념해 치과계에서 유명세를 보여 주는 제품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획을 전년에 이어 진행했다. 치과계 여러 제품을 19가지 제품군으로 분류하고 부문별로 덴탈인싸, 라이징스타, 시그니처, 장수브랜드, 프리미엄 S 등으로 나눠 5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각 기업은 제품별로 최대 5개까지 걸쳐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9월호에는 25개 품목이 참여했다.
‘레진/시멘트’ 부문에서 4개 품목이 참여해 가장 경쟁이 치열했으며 ‘구강예방용품’, ‘밀링기’ 부문에서 3개 품목, ‘3D프린터’, ‘개원필수품’, ‘임플란트’, ‘임플란트가이드시스템’ 부문에서 2개 품목이 각각 신청됐다.
이번 기획은 다음 10월호까지 연속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금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품목별 19개 부문은 각각 △3D프린터 △3D프린터레진 △CT △개원필수품 △골이식재/멤브레인 △구강스캐너 △구강예방용품 △디지털디바이스 △레진/시멘트 △멸균관리시스템 △밀링기 △본딩/접착제 △엔도파일 및 기기 △유니트체어 △임플란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지르코니아 블록 △카바이드버 △코로나예방제품 등 이다.
전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명품대전’이란 이름으로 치과계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제품, 오랜 기간 사용되며 신뢰성을 인정받은 제품, 고품질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등 치과계 여러 명품을 2개월에 걸쳐 독자 여러분께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