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가 강연을 100% 소화하게 질문 신경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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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가 강연을 100% 소화하게 질문 신경 써!”
  • 강찬구 기자
  • 승인 2020.11.05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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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빈 연자, 전인성 원장

오랜 기간 강연을 진행하면서 치과계 대표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전인성 연자. 코로나 19 이전에도 웨비나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만큼 웨비나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에도 자연스럽게 답변을 이어나갔다. 웨비나를 시도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보다는 자신이 가진 정보를 온전히 참석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고민한다는 전인성 연자. 덴탈빈 연자인 전인성 원장을 만나 진행하고 있는 웨비나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취재 | 강찬구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연자 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덴탈빈 연자로 있는 전인성 원장이라고 합니다. 서울H치과의 대표 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담당 중인 웨비나는 
4년 전부터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많이 하고 있으며 여러 회사와 협력해 국내·해외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덴탈빈에서 진행하고 있는 ‘끝까지 간다’라는 웨비나에 많은 신경을 쏟고 있습니다. 7개월 동안 10회 정도 진행하고 있는데 제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웨비나에 대한 반응은 
‘끝까지 간다’ 웨비나는 유료로 진행하고 있는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도 포함해 1회당 100명 정도의 원장님들이 참여해주고 있습니다. 유료 웨비나임에도 계속해서 참여해주시는 것을 봤을 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담당 웨비나에 대해 자랑할 것은 
강의를 오래전부터 진행하고 있는데 예전부터 소통이 강연의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웨비나의 경우 양방향 소통이 더욱 중요한 데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참여하신 원장님들 모두가 강의를 100% 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신경을 쏟고 있습니다. 쉬운 질문이든 어려운 질문이든 결국에 대답하는 것은 제게 달린 문제이고 나의 책임이기 때문에 양방향 소통으로 온라인 강의를 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웨비나 진행의 어려운 점은 
이미 많은 강의 데이터가 쌓여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지만 웨비나 특성상 일반적인 세미나와는 궤를 달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신경을 많이 쏟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여러 가지 내용을 설명하기보다는 하나의 주제만 확실하게 잡아서 해당 부분을 온전히 전달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주제를 계속 만들어 내야 한다는 부담감과 너무나 많은 질문이 들어올 때 그걸 하루에 다 끝낼 수 있을까를 걱정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강의 주제 선정과 그에 따른 스토리 라인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만 연자인 제가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웨비나 진행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웨비나는 생동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참여하신 원장님들에게 많은 질문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덕분인지 재방송에 대한 요청이 너무 많아 본방과 재방을 1번씩 하는 것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향후 계획은 
웨비나는 결국 온라인으로 양방향 소통을 하는 것인데 60명 정도가 참여한 핸즈온 강의를 무리 없이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웨비나를 진행함에 있어 새로운 주제 및 스토리를 발굴하는 것과 더불어 핸즈온을 웨비나로 만들어보는 시스템을 구축해보고 싶습니다. 온라인으로 핸즈온까지 마무리할 수 있는 강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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