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한치주과학회, 제60회 온라인 종합학술대회 개최
상태바
[뉴스] 대한치주과학회, 제60회 온라인 종합학술대회 개최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0.12.16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 이하 치주학회)의 제60회 학술대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Keymedi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녹화 강연과 e-포스터가 전시됐으며 학회 등록자는 해당 기간 동안 4시간 이상 청취했을 경우 보수교육이 인정됐다. 보수교육 점수와 관계없이 필요할 때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는 다시 보기 서비스도 16일까지 제공된다.

학술프로그램으로는 Symposium I, Symposium II, Symposium III와 특강 등이 진행됐다. Symposium I에서는 “임플란트 1세대가 후학들에게”란 대주제로 성무경 원장(목동 부부치과의원)이 ‘How to reduce complications in implant treatment?’,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의원)이 ‘A message from the 1st generation speaker to the juniors- Focused on maxillary sinus floor elevation’을 주제로 강연했다.

Symposium II의 대주제는 “Classic periodontal therapy”로, 김옥수 교수(전남대학교 치과대학)가 ‘Clinical significance of nonsurgical periodontal therapy’란 주제로 강연했고,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의원)은 ‘Reality of furcation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했다.

Symposium III에서는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김성태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장희영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가 “Advanced periodontal / implant therapy”란 대주제 아래에서 ‘Implants for the aging patient: treatment plan considering life cycle’, ‘Simplified periodontal plastic surgery in esthetic zone (periodontal biotype modification)’, ‘Is the attached gingiva really important?’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특강에서는 조규성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와 계승범 교수(삼성서울병원)가 각각 ‘My 30years of implant story as a periodontist: Long-term results of dental implants’와 ‘Long term treatment results of furcation involved teeth’란 주제로 임플란트와 치주치료의 장기간 결과들에 관해 설명했다.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을 대주제로 강연한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는 치주질환과 연관된 전신질환들의 기전과 big data를 통한 상관성 분석, 흔히 마주치는 당뇨와 치주-임플란트 치료에 관해 강의했으며 강연 종료 후 panel discussion을 진행하였다.

보수교육 점수와 무관하게 구성을 풍성하게 하기 위한 세션도 있었다. ‘Sunstar panel discussion’에서는 “Recent concept of the periimplantitis treatment”를 주제로 김창성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기태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현승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임현창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가 각각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Young speaker session’에서는 김현주 교수(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이보아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강대영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 송영우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가 각 강연자의 관심 분야에 대해 강의했다.

‘My research interests’라는 세션에서는 이재홍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 이창석 원장(서울이치과의원), 이중석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세 연자가 최신 연구 분야에 대해 심도있는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구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항상 앞서가고 가장 역동적인 대한치주과학회의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알차게 구성하였다. 비록 COVID-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나 치주 임플란트 학문의 학술 향연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