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치과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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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치과가 되자”
  • 강찬구 기자
  • 승인 2021.01.04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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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초이스-ORALFIT 유저 서울루다치과의원 허규 원장
정품 사용해 신뢰감 얻고 작업 시간 줄여 코로나 극복!

서울루다치과의원의 허규 원장은 30년 이상의 임상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임상가로 지난해 4월 마곡동으로 치과를 확장 이전했다. 오랜 시간 환자를 봐오면서 그가 제일 중요시하는 부분은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자’로 진료, 치과 내 적절한 제품 사용, 치과 인테리어 구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환자를 생각한 부분이 눈에 띈다. 코로나 19로 인해 내원이 점점 힘들어지는 요즘 치료 과정에도 환자의 입장을 고려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재 | 강찬구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치과 
서울루다치과는 실제 대면 접촉이 힘든 요즘 환자 간 거리를 철저히 두기 위해 환자 대기 장소에 거리를 둬 방문객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부분에서 환자를 생각하게 된 허 원장이 다음으로 신경 쓰게 된 것은 치과 내 사용하는 제품이었다. 

허 원장은 “환자 간 거리를 두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원 환자의 수를 줄이는 것과 체류 시간 감소였다”며 “아무리 거리를 두고 조심한다고 해도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 방문객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는 스텝들도 위험하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작업 시간 감소와 정품 사용으로 환자 신뢰감 확보 
원데이 진료로 환자의 내원 횟수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지만 원데이 진료도 원내 대기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진료 이외에는 환자들이 치과에서 기다리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그런 상황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ORALFIT Implant system’이었다.

“오랄핏 힐링을 체결한 상태로 최종보철까지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임플란트 인상작업 시간이 5분 정도로 단축돼 환자의 진료와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기존에 불필요하게 소모되던 시간을 줄임과 동시에 진료 스케줄을 환자들이 겹치지 않게 조정할 수 있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료 타임이 짧은 만큼 환자 스케줄 조절이 용이한 점도 강점이지만 환자들에게 제품 사용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것도 허 원장이 꼽은 매력 중 하나다.

픽스쳐를 포함해 모든 임플란트 구성물이 정품으로 사용됨과 동시에 구성품 간의 결합력이 우수하고 인증서 발급으로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광고를 통해 정품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환자들이 실제로 느끼고 더 관심을 주는 부분은 상부 구조물이라고 생각한다”며 “픽스쳐를 정품으로 사용해도 다른 구성품을 정품으로 쓰지 않으면 탈락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치과가 최고의 치료를 했음에도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 환자가 치과에 신뢰감을 주며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치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ORALFIT Implant system’을 사용하게 된 것도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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