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탐방]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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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탐방]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 이 현 기자
  • 승인 2006.03.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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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보철과는 브로네마크 임플란트 시스템을 도입한 대다수 대학병원과는 달리 94년부터 ITI 임플란트를 채용하고 있다. 최적화된 나사산과 균형을 잡고 회전하게 만드는 ITI 임플란트의 디자인은 우수한 기능성을 보장하므로 높은 성공률을 자랑한다.

경희대 보철과의 진료시스템 또한 높은 임플란트 성공률에 한 몫 한다. ‘맞춤 수술’이라 불리는 이 시스템은 보철과에서 전체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면 구강외과와 치주과에서 시술을 하고 다시 보철과에서 최종보철을 마무리짓는 협진 시스템이다. 이같은 시스템은 향후 말썽이 생겨도 각과의 충돌을 줄이고 더욱 세심한 진료가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자석과 임플란트를 결합시킨 획기적인 치료법인 자성어태치먼트, 한국인의 저작 습관에 적절한 틀니제작 방법인 기능가압인상법 등 경희대 보철과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화제를 낳은 치료법도 상당하다. 현재 최부병, 최대균, 우이형, 이성복, 권금록 교수 등 5명의 교수진과 전공의 20여명이 최신 진료와 술식을 개발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에서 추천하는 재료와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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