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치과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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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치과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 참여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02.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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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 맞춤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원 디자인치과가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의료기관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디자인치과를 ‘씀씀이가 바른병원’으로 인증하고 바른병원 명패를 전달했다. 
배한얼 디자인치과 원장은 “나의 작은 도움으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상대방이 있기 때문에 내 존재가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없이는 ‘나’도 없다.”며, “‘치료’가 본래 가지고 있는 의미와 목적이 ‘나눔’이기에 환자분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지불한 금액은 다시 환자분들에게 기쁨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배 원장은 “의학은 단순히 사람의 아픈 몸을 고치는 학문이 아닌 마음을 보듬어 준다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요즘엔 나눔의 기쁨보다 소유욕망이 더 가치 있게 여겨지는 상황이 많아 안타깝다. 나눔의 의미를 잊지 않고 작은 도움으로 행복을 전하는 디자인치과가 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병원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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