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내에서 비말 및 에어로졸을 통한 코로나 19 감염 우려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구강 외 부유물을 직접 빨아들여 체어사이드 내 교차 감염을 예방하는 헵시바의 구강 외 석션인 ‘ES700H’을 소개한다.
강찬구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헵시바㈜의 구강 외 석션 ‘ES700H’는 프리 필터, 활성탄 필터, ULPA15, 부직포 필터 등 4중 필터 시스템으로 구강 외 부유물을 제거해 체어 주변 교차 감염에 따른 위험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독일 EBM社의 EC 모터를 장착해 고성능을 자랑하며 2년 보증을 통해 제품 사용에 대한 안정성도 확보된 구강 외 석션이다.
고효율 플라즈마 살균 기능과 함께 통증 감소 및 상처 치료를 촉진시킬 수 있는 적외선(IR)램프가 적용돼 살균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사용성에 있어서는 원격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리모컨과 함께 핸드피스, 풋 스위치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조작이 편리하다.
흡입구에 내장된 LED램프는 보조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4단 플렉시블 관절을 통한 유연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에도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우수하다는 점 또한 본 제품의 강점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최소한의 공간을 차지한다는 점과 의료용 바퀴를 통해 안전하면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과 내 공간 활용이 우수하며 이를 바탕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헵시바㈜ 관계자는 “EC700H는 소모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더 강한 풍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구강 외 부유물을 더 강하게 빨아들일 수 있지만 소리는 저소음인 만큼 치과 관계자뿐만 아니라 환자들도 만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