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차 정기대의원 총회 방역수칙 준수하며 개최
상태바
70차 정기대의원 총회 방역수칙 준수하며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04.06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제70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3월 20일 마곡동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한된 참석자들이 마스크, 및 페이스 쉴드 등을 착용하고, 온도 체크 등을 거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서치는 사업보고 및 예산,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홍순호 총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작년 1인1개소 보완입법 통과를 계기로 국민구강건강권이 보장받고 치과의사의 권위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겸 회장은 “예기치 못한 팬데틱 위기 속에서도 작년 시덱스를 무난하게 잘 치뤘다”라며 “올해도 차질없이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 201명중 122명이 참석, 60명 위임 등 182명으로 성원을 이뤘다.

시상식에서 예의성 회원이 제29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 최병기 회원이 제19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의료 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치과의료 봉사상은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했다.

한재범 감사는 “작년 코로나 19로 시덱스 행사가 어려운 상황까지 이르렀지만, 집행부의 노력으로 그나마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회원들을 위한 대면활동중단과 재정적인 위험신호가 나타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치협 창립연도 재정립의 건, 의료인 면허 (재)신고 시 회원 및 미가입-장기미납 회원 차등 적용 촉구, 치협 여성대의원 증원 촉구, 의료인 폭행 재발방지 대책 마련 촉구 , 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대책 촉구 등이 가결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