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구강 스캐너부터 3D 프린터까지 한 번에 디지털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렌탈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네오바이오텍의 스페셜 렌탈시스템은 최신 디지털 장비를 큰 비용 없이 매월 일정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담당 전문가의 정기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원내에서는 캐드 디자인이 필요없이 별도의 클라우드 시스템 통해 파일링 서비스를 진행해 1시간 안에 보철물을 완성하는 서비스도 구축돼 있다.

스페셜 렌탈 서비스가 진행되는 품목은 △메디트 구강스캐너 ‘i700’ △신도리코 3D 프린터 ‘NeoSpeed10’ △Veltz의 3D 경화기 ‘MP300’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기본 2년의 렌탈 기간을 유지해야 하며, 계약 종료 후 제품을 인수하거나 반납이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각 제품을 개별 렌탈이 가능해 치과 내 상황에 따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는 디지털 장비의 대중화로 많은 치과에서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고 있지만 초기 비용의 부담으로 망설이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렌탈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추구하는 임상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지털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고 편의성을 고려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02-2038-4125 또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영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