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과 12일 양일에 거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웅상노인복지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등 9개의 관계기관에 구강관리용품(틀니 관리용품, 총 396세트)을 전달했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로 인해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자,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경상남도 내 취약노인의 구강건강 악화 예방을 위한 지원이다. 전달한 구강관리용품은 각 기관이 관리하는 의료취약 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봉혜 병원장은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속에서 감염 확산 위험을 방지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구강질병 예방 등 구강건강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예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