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악성학회, 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교수 제30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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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악성학회, 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교수 제30대 회장 선출
  • 김영명 기자
  • 승인 2021.11.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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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종 회장, “시대변화 적응하는 학회로의 발전에 최선”
제30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으로 선출된 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교수
제30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으로 선출된 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교수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학회장 김선종, 이하 악성학회) 제30대 회장으로 이화여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가 선출됐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는 11월 4일 제23차 평의원회에서 제30대 임원으로 학회장 김선종 교수(이대서울병원), 제1부회장 이정근 교수(아주대), 제2부회장 정영수 교수(연세대), 감사로는 민승기 원장(V라인 치과)과 김창현 교수(가톨릭대의대)를 선출했다.

김선종 신임회장은 악성학회에서 학술, 총무이사 등 요직을 거치며 여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악성학회 턱얼굴미용연수 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 학회 발전을 이끌어 왔다. 김선종 회장은 “2021년 11월부터 2년간의 임기 동안 전통을 지키면서 시대변화에 적응하는 학회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김선종 회장은 “학술대회와 학문 임상 핸즈온 공유 분야에서 메타버스(Metaverse) 세계를 고려해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국내·외 학술행사를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대, 언택트 시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더욱더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겠다”라며 “현재 Web of science, PubMed, PMC, Scopus에 등재되어 있는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지-MPRS (Maxillofacial 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를 최종목표인 SCIE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우선과제로 편집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악안면성형재건의 진료영역과 학회 인정의가 진료하는 활동 등을 널리 홍보해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학회에서 주관하는 연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을 위한 임상적 행사 개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과거 학회의 학술이사와 총무이사를 지내면서 가장 절실하게 느낀 것이 ‘수련의 교육의 내실화와 평준화의 필요’였다며 이를 위해 특별히 노력하고,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늘 경청하고 소통하고 회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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