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노레이, 산자부 선정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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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노레이, 산자부 선정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21.12.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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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진단’ 분야에 선정…금융 지원, 대출 등 혜택
제노레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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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레이(대표 박병욱)는 12월 16일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10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선정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정부 각 부처가 산업별 미래 혁신을 선도할 대표기업 1,000개를 선정해 정책적으로 금융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부터 진행된 심사로 830여개사가 선정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에 제노레이를 ‘건강-진단’ 분야의 혁신 대표기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 제노레이는 이번 선정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보증, 투자 등에 우대를 받고, 정부 IR 지원으로 외부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제노레이는 이번 선정으로 “한국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최근 한국 기업 최초로 DBT(Digital Breast Tomosynthesis) 유방암 진단시스템의 식약처 인증을 획득해 HESTIA(헤스티아)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당사의 역량과 혁신성장전략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에 대해 정부 부처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노레이는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으로 20년간 독자개발한 기술로 제품을 생산해 미국,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7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연매출의 약 70%를 수출에서 거두는 등 탄탄한 기술 기반의 수출중심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일본 글로벌 치과 종합기업인 ‘GC 코퍼레이션’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일본 치과장비 시장에의 본격 판매도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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