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 “골이식술 프로토콜에 최적화된 골이식재, 안정성과 골형성률에서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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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골이식술 프로토콜에 최적화된 골이식재, 안정성과 골형성률에서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함”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22.01.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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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서울탑치과병원 원장…리뉴메디칼 Renew-Oss 유저

김현종 서울탑치과병원 원장은 리뉴오스(Renew-Oss)를 사용한 지 만 2년이 넘었다. 동종골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안정성을 우선으로 꼽았다. 한달에 수많은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는 가운데 리뉴오스 사용비율은 80~90%로 가장 먼저 챙기는 골이식재라고 자부했다. 김현종 원장을 만나 리뉴오스의 특별한 체험기를 들었다.
 

골이식재 선택의 필수조건, ‘안정성’
골이식술에서 환자에게 가장 좋은 제품은 자가골의 사용이다. 하지만 자가골 채취는 환자에게 큰 불편함을 주며 수술 과정이 더욱 복잡해 환자와 술자 모두에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다. 자가골을 제외하면 가장 안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동종골이 선택의 필수요건이 된다. 동종골 중에서도 코티컬 본과 캔슬러스 본이 정확하게 5:5가 비율이 통상적인 기준이지만 리뉴오스의 경우 캔슬로스본이 8 코티칼이 2로 골 형성능력에 좀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이 또한 이식재 선택을 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고 하겠다. 두 번째는 파티클 사이즈인데 주로 사용되는 골이식재의 파티클 사이즈는 500micron 정도가 골이식을 할 때 적절한 사이즈로 생각된다. 이보다 입자가 너무 고우면 골 결손부에 잘 고정되지 않고 잘 흘러내리며 이것보다 너무 크면 골 이식재가 골 결손부에 거친 모래알갱이처럼 흩어지고 뭉쳐지지 않아 적당한 골이식재의 입자 크기 또한 골이식재 선택의 한 요소다. 세 번째는 기존 골이식재보다 혈액젖음성이 우수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리뉴오스는 가장 성공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수술 프로토콜에 최적화한 골이식재다. 술자에 따라, 상황에 따라 조금 빨리 흡수된다고 느껴질 때는 이종골을 함께 섞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합성골의 선택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뼈보다는 볼륨을 형성하는게 주된 목적이기 때문에 활용도를 고려했을 때 리뉴오스는 가장 적절한 골이식재라고 판단했다.
 

리뉴오스, 골형성률 매우 우수해 만족
골이식재를 사용할 때는 상·하악 어느 위치에 얼마만큼의 골을 형성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골의 특성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이식 이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까지는 보통 4개월이 일반적인 프로토콜이다. 하지만 리뉴오스는 골형성이 빨라 1개월 정도를 앞서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다. 아주 많은 양의 골을 형성해야 하는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별도로 멤브레인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환자와 술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

한 달에 임플란트를 60~70 케이스를 식립한다면 평균 80~90% 이상 리뉴오스를 사용한다. 환자의 상태별, 치료의 방향성 등을 고려하면 리뉴오스는 다양한 골이식재 중 언제나 퍼스트 초이스로 사용하게 된다.

골이식재의 특성 중에서 또 하나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핸들링이다. 체어사이드에서 핸들링이 좋으면 체어타임을 줄일 수 있다. 골이식술을 진행할 때 PRF를 활용해 스티키본 스타일로 만들면 뭉침성이 좋아 골이식이 필요한 어떤 부위라도 일정한 모양으로 안정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다. 리뉴오스를 활용해 수많은 스티키본을 만들면서도 어떠한 ‘쉽게 하자’라는 요령 없이 프로토콜대로 만들었을 때 실패 사례가 없을 정도로 퀄리티 컨트롤이 잘 된다.
 

골이식술, 기본을 지키는 것이 성공 열쇠
골이식술을 진행할 때는 재료의 선택보다 먼저 ‘임상의 기본 원칙을 지킨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케이스에 따라 정확하게 골이식을 하고, 멤브레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꼭 멤브레인을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골이식재를 사용하면서 ‘좋은 재료를 사용했으니 결과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겠지만 그런 법은 없다. 임플란트 식립을 할 때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유지해야 하고, 멤브레인을 제대로 고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꼼꼼한 봉합도 이어져야 한다. 기본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골이식에서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성공의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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