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 술자가 원하는 대로 출력 가능해
상태바
[SPECIAL INTERVIEW] 술자가 원하는 대로 출력 가능해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03.07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덴티스 유저 조재형 쿤스트치과 원장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가성비 좋은 레진

경기도 광교에 위치한 쿤스트치과의 조재형 원장은 2020년 8월 개원 당시부터 덴티스 장비 및 레진을 사용하고 있다. 
조 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덴티스 ZMD-1000B(CLEAR-SG / MODEL /  DENTURE BASE) 레진의 강점은 안정적에다 가격 대비 퀄리티도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조재형 쿤스트치과 원장
조재형 쿤스트치과 원장

개원 당시부터 덴티스 제품 사용
조재형 원장은 개원 당시 여러 3D프린팅업체와 미팅을 갖고 장비와 재료 선택 여부에 대해 심사숙고했다고 한다.

조 원장은 “제품 테스트 등도 했는데 그 결과 덴티스 제품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장점으로 술자가 원하는 대로 출력이 나오는 등 안정성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조 원장은 “개인적으로 1년 반 넘게 사용해본 결과 덴티스 레진은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출력물을 기대할 수 있는 가성비가 높은 레진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재료와 장비 역시도 같은 회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호환성 측면에서 낫다고 판단해 개원 초기부터 덴티스 장비와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쿤스트치과는 기공물을 외부 기공소에 보내지 않고 별도로 기공실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환자에게 최고의 보철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공실이 원내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설치하게 됐다”며 “매일 저녁 기공실과 미팅을 갖고 환자 보철물 디자인 관련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이드, 템퍼러리 덴쳐, 개인트레이 순으로 활용
조 원장은 덴티스 레진을 가장 일순위로 서지컬 가이드수술, 다음으로 템퍼러리 덴쳐, 세 번째로 개인트레이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스프린트도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한다.

그는 술자로서 3D프린팅 레진 선택 기준에 대해 “무엇보다 해당 업체에서 선정한 레진을 믿고 일순위로 사용하고 있다”며 “다른 레진들도 써봤는데 덴티스 레진이 정확성과 속도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제일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요즘 건강 및 환경문제 등도 많이 대두되기 때문에 스탭들이 3D프린터 수조를 청소할 때는 방독면과 글로브 등 안전용구를 철저히 착용한다고 한다.

조 원장은 요즘 국산 3D프린팅 레진 퀄리티에 대해 “초창기와 비교하면 많이 높아졌다”며 “처음 사용할 당시에는 시행착오도 있었다. 원하는 대로 출력물이 안 나왔는데 업체 및 다른 원장님 등과도 논의를 거쳐 최상의 레진값을 찾았다”고 밝혔다.

특히 조 원장은 “디지털이 대세이기는 하지만 한계도 있다”며 “정확한 인상채득이 중요하지만 가끔 부정확한 인상채득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우회해서 디자인한다”라고 말했다.
 

평소 디지털 트렌드 적응 위해 노력
조 원장은 “평소 새로운 재료나 장비가 출시되면 우선적으로 써보려고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소 진료 때문에 바쁘지만 여유가 되면 재료에 대한 테스트나 평가 등을 많이 하고 싶다”며 “새로운 것을 접하지 않으면 고인물이 되기 때문에 디지털 트렌드로 전환된 치과계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흐름에 적응하려고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원장은 향후 바람에 대해 “술자로서 다양한 재료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등 좋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