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임상] 전악 임플란트의 대안! 매직포를 통한 구강 재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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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임상] 전악 임플란트의 대안! 매직포를 통한 구강 재건 (2)
  • 이재일 원장
  • 승인 2022.04.07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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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일 원장의 임플란트 임상

임플란트, 상악동거상술과 같은 수술은 개원의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영역으로 경험에 따른 차이만 존재할 뿐이다. 
이러한 임플란트 수술에 디지털을 접목시킨다면 좀 더 편안한 접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임플란트 수술과 사랑니 발치 등 이처럼 개원의에게 치과영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구강외과 파트를 전문의 이재일 원장님의 증례를 바탕으로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제 임플란트 위에 T-bar라고 하는 어버트먼트를 끼우고, 매직포 provisional을 끼우게 됩니다. 현재 상태에서 특별히 불편감이 없으시면, 이 상태를 복제해서 2주 정도 뒤에 최종 보철물을 만드는 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다음 내원 시에 높이나 저작에 있어서 불편감이 없으시다고 하면 wash tray를 이용해서 현 상태를 최종 인상채득 하게 됩니다.

최종 매직포 디자인
최종 매직포 디자인

이제 최종 매직포 보철물을 위한 디자인을 컨펌하게 되면, 제작되어 치과로 배송됩니다.

최종 매직포의 모습
최종 매직포의 모습

지르코니아로 제작되어 있고요. 한덩어리로 들어가는 보철물이기 때문에 틀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실제로는 틀니와는 차이가 큽니다. 구강 내에 고정을 시킬 수 있고, 틀니는 입천장을 덮는 반면에 매직포는 그런게 없으니 훨씬 답답함이 덜하시게 됩니다.

전악임플란트의 대안/틀니를 사용하기 싫으신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매직포 임플란트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역시나 관리는 매우 중요한데, 매직포와 같은 경우에는 외형적인 면이 틀니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음식물이 일반 임플란트에 비해 좀 더 들어갈 수 있으므로 워터픽과 같은 구강세정기 사용을 필수로 말씀드려야 합니다.

오늘은 매직포 임플란트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상악 또는 하악 어금니 부위에 뼈가 너무 없어서 임플란트 오버덴쳐를 고민하시는 경우에 좀 더 좋은 대안으로 매직포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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