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덕트 파일] 임플란트 수술 더 정확하고 쉽게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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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덕트 파일] 임플란트 수술 더 정확하고 쉽게 업그레이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05.04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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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산업영상 DentiqGuide

㈜쓰리디산업영상(대표 김규년)이 4월 개방형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 설계 소프트웨어인 DentiqGuide의 1.3.05 신규 버전을 공개했다. DentiqGuide는 직관적이고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 한국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다양한 임플란트 브랜드 유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웹 다운로드형 소프트웨어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한 차원 더 발전된 편의성을 제공해 임플란트 수술 계획과 서지컬 가이드 디자인, 임시 보철 디자인에 있어 더 편리한 환경을 추가했으며, 임플란트 플랜과 수술 후의 임플란트 위치 등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특히 환자관리 전자차트 소프트웨어인 
‘덴트웹’과의 연동 기능까지 이번 버전에 추가돼 주목받고 있다. 

보험청구프로그램과의 연동
DentiqGuide의 신규 버전에서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덴트웹’과의 연동을 시작했다는 점이다. ‘덴트웹’에서 환자정보를 띄운 후 DentiqGuide 버튼을 선택하면 DentiqGuide에 있던 동일 환자의 임플란트 플랜이 자동으로 구동된다. 이 기능으로 환자의 수술 계획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환자 상담에도 유익한 도구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DentiqGuide의 화면 중 술자가 캡처한 이미지를 덴트웹에 동일한 환자 차트로 전송할 수 있고, 나열된 썸네일 이미지를 술자가 간단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쓰리디산업영상은 계속해서 다른 국내외 환자관리 전자차트 프로그램과도 순차적으로 연동을 확대하는 중이다. 

수술 전후 CT데이터 비교 기능
특히 수술 전 촬영한 CT에 임플란트 식립 플랜을 한 데이터와 수술 후 촬영한 CT데이터를 자동으로 정합해 술전 술후 임플란트 위치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수술 계획과 식립 결과 영상을 자동 정렬한 후, 임플란트 위치나 방향 차이가 어느 정도 나는지 자동으로 연산해 화면에 표시를 해준다. 수술 결과 판단과 향후 보철 계획을 잡는데 참조가 될 수 있는 툴이다. 

또한 덴쳐를 사용하고 있는 무치악 환자의 서지컬 가이드를 위해 조립형 가이드(교합 가이드와 임플란트 식립 가이드로 구성) 디자인을 추가로 제공하며, 임시 치아를 보다 빠르고 쉽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새로운 크라운 라이브러리(영국 IDDA의 DDS. Adam Nulty 제공)를 추가했다. 

픽스쳐 위주로 라이브러리를 선택했던 기존 방식 외에 추가로 서지컬 가이드 키트를 위주로 라이브러리(키트-픽스쳐-슬리브-어버트먼트)를 세팅할 수 있는 메뉴도 추가했다. 

한편, 임플란트 라이브러리도 계속해서 늘어나서 현재 국내 메이저 임플란트 제조사들의 라이브러리를 포함해 총 42개 임플란트 제조사의 라이브러리가 탑재돼 있다.

DentiqGuide는 FDA, CE 인증에 이어 일본 의료기기 허가까지 획득해 세계시장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쓰리디산업영상은 2010년 산업용 X-Ray 3D Viewer, VX3D 출시 후 2013년 치과용 X-Ray CT 재구성 SW, VXRE와 3D Viewer, Dentiq3D를 출시했다. 산업용 X-Ray CT 영상에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배터리 검사 솔루션도 확보했다.

2018년 임플란트 플래닝 소프트웨어인 DentiqGuide의 FDA, CE 인증을 획득해 국내외 유수의 임플란트 제조사와 임상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9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식경제부(전, 산업자원부) 산업기술상 최우수상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K-ICT 신소프트웨어 대상,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연구성과 100 선정,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대한민국 ImpaCTech(임팩테크)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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