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더송우치과의 오재훈 원장은 디오의 DIOnavi. Guide 유저다. 
오 원장은 DIOnavi. Guide의 장점으로 환자 만족도와 술자 컨디션과 상관없이 균일하고 일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오 원장은 6000홀로 전국에서 DIOnavi. Guide를 가장 많이 식립한 술자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전국에서 DIOnavi. Guide를 가장 많이 식립한 술자신데 언제부터 사용하셨는지
쑥스럽다(웃음) 치과를 개원하면서 사용했는데 3년간 약 6000홀을 달성했다. 3년 전 더 송우치과를 개원하면서부터 DIOnavi. Guide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DIOnavi. Guide의 장점은 
우선 환자들의 불편감이 적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가이드 수술을 받은 후 웃음 짓는 환자 표정을 보면 대충 알 수 있다. 처음 해본 환자들 반응도 대부분 만족스러워한다. 
두 번째는 술자의 컨디션과 상관없이 일정한 수준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치과의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 당일 몸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고, 그런 상태로 아날로그방식으로 진행하면 수술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DIOnavi. Guide를 사용하면 이런 걱정없이 수술을 준비할 수 있어 심적으로도 술자에게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사람이 하면 천차만별이지만 디지털 시스템은 누가 하더라도 균일하고 안정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치과의사로서 가이드를 선택하는 기준이 있다면 첫째는 정확도 다음은 편의성이다. 

DIOnavi. Guide의 사용범위와 원내 출력을 하시는지
싱글부터 전악보철까지 모든 케이스는 DIOnavi. Guide를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원내 출력보다는 모두 디오 센터에 100% 외주를 보내고 있다. 물론 원내 출력이 비용은 저렴하다. 하지만 원내 출력을 위해서는 관련 소프트웨어를 익혀야 하는 등 별도의 과정과 노력이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환자를 우선시해야하는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임플란트 식립수술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초창기 사용 시 시행착오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개구량이 작은 환자들은 사용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 당시 해당 환자에게 가이드를 사용했던 제대로 식립을 하지 못하고 나중에 재식립을 했다. 누구나 처음 사용할 때는 적응이 안돼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은 가이드를 능숙하게 잘 활용하고 있다.  

가이드를 사용하면서 집중을 하거나 주의를 기울이시는 과정은
발치하자마자 바로 임플란트를 심지 않고 최소한 한두달 기다렸다 식립한다. 그 이유는 가이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이유도 있다. 무리하지 않고 환자의 골 등 전반적인 치아상태를 충분히 체크한 후 가이드 수술을 하고 있다. 또한 상악동 식립수술은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면서 더욱 집중하는 편이다.  

향후 가이드 시장 전망을 해주신다면
현재 국내 가이드 보급률은 20% 안팎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신규 치과로 한정하면 50%, 그중에서도 젊은 치과의사로 본다면 70%는 넘을 것으로 본다. 요즘은 디지털 세상이라 주위에 개원하는 원장님들 대부분이 최신디지털 장비 등을 필수적으로 구축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임플란트 식립은 가이드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인 추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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