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치협,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상태바
[이슈] 치협,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07.11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부대행사도 열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과 함께 6월 9일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외에 임인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더불어민주당의 신동근, 서영석, 신현영 의원, 국민의 힘의 서정숙 의원, 구영 대한치과병원협회 회장, 정영복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 임훈택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협회 창립 기념일이 6월 9일로 정해졌는데 마침 구강보건의 날도 같은 날이라 더욱 뜻깊다”며 “구강보건의 날이 널리 알려지고 정례적인 행사로 자리잡게 된 데는 19만 치과 종사자들의 노력이 컸다”라고 밝혔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축사에서 “전직 치과의사 출신으로 구강보건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사회적 지위에 따라 구강건강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치아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서정숙 국민의 힘 의원은 축사에서 “구강질환은 자칫 전신질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 꼼꼼한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구강보건의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 차원에서 인근 한국은행 분수광장에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및 행사장에서 치과버스를 활용한 어린이 대상 불소도포 등 예방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도 적극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