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이하 서치)가 6월 9일 77번째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알리고, 다양한 구강상식을 직접 홍보했다.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서울시지역아동센터에 칫솔 10,000개를 전달했다.
서치는 구강상식을 담은 리플렛과 메가젠임플란트 ‘오프리케어 칫솔’, 한국존슨앤드존슨 휴대용 리스테린, 구강건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구강거울을 담은 구강용품 세트를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 서울시청 앞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을 만나 직접 나눠줬다.
김민겸 서치 회장은 “구강보건의 날은 1년에 하루라도 구강건강을 돌아보고 잘 관리하자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기념식에서 오세훈 시장은 동영상 축사를 통해 “서치의 구강보건의 날 사업은 모범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구강검진의 중요성과 관련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진 ‘치아 사랑 UCC 공모전’은 대상 없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나상은·변화(삼육대학교) 학생의 “구강건강은 철저한 구강검진으로부터”, 김지현·신정연·오별하·오류양·이지윤·최서희(이화여자고등학교) 학생의 ‘평친구’, 강예진(서울대학교) 학생의 ‘개미와 베짱이와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장유진(수원과학대학), 김가연·김지아(옥수초), 이선아, 고은별·이진·정이슬·차이슬, 윤우혁에게 돌아갔다.
매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퀴즈 대잔치는 20,000여명이 참여해 총 692명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