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GAMEX 2022, 9월 16~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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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GAMEX 2022, 9월 16~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07.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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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와 치협, 첫 공동 개최 ‘주목’…대규모 전야제도 준비

GAMEX 2022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치)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와 사상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다. 이와 관련 경치는 치협과 함께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GAMEX 2022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GAMEX 2022의 슬로건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물결, 새로운 치과’으로, 간담회에는 최유성 경치 회장 겸 GAMEX 2022 공동대회장, 전성원 조직위원장, 이선장 사무총장, 박인오 관리본부장, 김철환 치협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송호택 자재표준이사 등 경치와 치협 양측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유성 경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사상 처음으로 치협과 GAMEX 2022를 공동개최하게 됐다”며 “2020년은 온라인, 2021년은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등 GAMEX는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밝혔다.

김철환 치협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대규모 행사가 코엑스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며 “모처럼만에 치과계의 주목받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 대규모 전야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전성원 조직위원장은 “이번 개최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오프라인 전시회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 슬로건은 회원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무엇보다 가지 않은 길에 호기심을 갖고 코로나를 극복하며 새로운 물결을 함께 만들어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이번에도 GAMEX의 장점인 핸즈온을 차별화시켰으며, 참가 전시업체에 대한 배려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라고 강조했다. 

신흥, 3년만에 가멕스 참가 
박인오 관리본부장은 “기념품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권석훈 전시본부장은 “전시업체 등록이 조기에 마감됐다. 풍성한 전시회가 됐다”며 “특히 코로나 등 그동안 오프라인 전시회에 불참해온 신흥이 2019년 이후 3년만에 가멕스에 참가한다”라고 말했다. 

학술강연을 보면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 screw loosening을 예방하는 보철, 쉽고 예지성 있는 GBR 및 발치와 보존술, 디지털, 턱관절 치료의 노하우 등의 강의와 재테크, 세무 등 60여 강좌가 진행된다.

핸즈온의 경우 ‘APEX 연구회 현미경 엔도 핸즈온, 교합조정술 핸즈온, 보험청구 자격 부여가 가능한 턱관절 핸즈온’ 등이 예정되어 있다. 

보수교육점수 6점 인정
일찌감치 조기 마감된 기자재전시회는 코엑스 C홀에서 580부스 규모로 펼쳐지며, 조직위는 전시업체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GAMEX 2022 조직위에서는 회원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토, 일 양일간 2만원씩 총 4만원의 전시장 상품권을 지급해 양일간 참석하는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로 했다. 

경치 관계자는 “GAMEX 2022에 등록하고 토, 일 양일간 참석하시면 전시장 상품권 4만원, 점심 대신 백화점 상품권 2만원, 경기지부 회원의 경우 분회를 통해 등록하시면 추가로 전시장 상품권 2만원, 타지부 회원이 동창회를 통해서 등록시 추가로 전시장 상품권 1만원을 받으실 수 있다”며 “즉, 경기지부 회원은 총 8만원, 타지부 회원은 총 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치협과 공동개최되는 이번 GAMEX 2022는 보수교육점수 6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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