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 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민병일 명예교수의 첫 턱교정수술 집도 60년(아래 1962년 동아일보 기사 참고)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양악수술 60년’ 행사를 7월 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외빈과 정회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턱교정수술과 수술교정치료의 역사에 대한 류동목 초대회장과 김명진 명예교수(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 등의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백운봉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턱교정수술이 역사적으로나 학문적으로 치과 고유의 분야임을 확인했다”라며, “학회가 최고의 전문가 집단으로서 양악수술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국민에게 더욱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면서 치과 전체의 파이를 키워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다혜 학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