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강연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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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강연 구성
  • 이다혜 학생기자
  • 승인 2022.07.22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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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코엑스 E3홀(심포지움 2)에 강연 마련

대한치위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오는 2022828() 09:00~18:00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개최하는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김철환 대회장)에서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치과의료 환경을 반영하고 대비하기 위해 대회 참석자 분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마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진료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환자와의 의료분쟁과 앞으로 치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인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연자로 초청하여 여러 사례 등을 살펴보고 제시해 보고자 아래와 같이 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료분쟁과 관련해 이강운 법제이사는 과거에는 의료분쟁이 민사소송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형사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치료 이전엔 사전동의서를 받고, 치료시에는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등 원칙에 충실해야한다고 첨언하며, 해당 강연들을 통해 의료분쟁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임위원은 치과 의료와 관련된 분쟁 사례를 통하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용범 변호사는 치과의사의 법적 위기상황 대처법을 제시하고 특히 설명의무 방안을 강연하는 한편 설명의무와 관련하여 실제 발생한 의료분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분야를 치과계에도 적용하여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의 치과진료의 혁신을 위한 자동화 기술의 개발 및 적용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발전해나갈 방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신다울 팀장은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및 데이터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면서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미래에 대하여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원진 교수와 송인석 교수는 치의학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적용 가능한 분야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강연을 통하여 4차 산업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학술대회는 오는 731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상세주소 및 정보는 대한치의학회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페이지(https://www.kads2022.or.kr)에서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참여하는 치과의사의 경우 보수교육 4점 이수가 가능하고, 20주년을 맞아 개최된 학술대회인 만큼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연들과 더불어 신흥, 레이, 메가젠임플란트 등의 여러 치과계 업체들이 전시부스로 참여하여 다양한 치과기자재들을 선보인다.

이처럼 의미 깊고, 실용적인 강연과 다양한 치과기자재 업체 참여가 예정되어있어 많은 치의학 관계자 및 개원의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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