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휙캠’ 하나면 열 구강카메라 안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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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휙캠’ 하나면 열 구강카메라 안부럽다!
  • 이 현 기자
  • 승인 2006.03.29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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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스

굿닥터스는 1998년 11월 모아치과 네트워크 컨설팅 기관인‘모아케어’란 교육기관에서 출발했다. 10월초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무선 구강카메라 ‘휙캠’의 출시를 앞두고 일찌감치 제품의 입소문이 자자해 국내 구강카메라 시장의 돌풍을 예견하고 있다.
 

"휙캠은 모니터 5대를 카메라 하나로 제어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존 제품은 무선이라 하더라도 1:1로만 쓰거나 인접체어에 쓸 경우 별도의 장치를 필요로 했지만 휙캠은 자체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그런 번거로움을 없앴습니다.”

휙캠을 개발한 김영운 기술이사는 출발부터 ‘카메라를 무선으로 만들어야 겠다’가 주가 아니였다고 설명한다. 하나를 가지고 유닛체어 대수에 제한 받지 않고 여기저기서 쓸 수 있겠는가에 컨셉을 맞춘 것.

김 이사 자신이 치과의사로 여러 해동안 다양한 구강카메라를 쓰면서 불편한 점들을 많이 느꼈고 또 구강카메라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동안 다양한 Multimedia를 활용한 환자교육이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들을 휙캠에 담아냈다고 한다.

굿닥터스는 1998년 11월 모아치과 네트워크 컨설팅 기관인 ‘모아케어’란 교육기관으로 출발한 회사로 현재 네트워크사업, 의료사업, 인테리어사업, 병원장비사업 등 총 4개 사업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 30개 치과병원의 모아치과 네트워크는 교육 및 병원경영컨설팅을 공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험청구기능, 예약기능, 환자 Call 기능 등을 갖춘‘이지콜시스템’이라는 고객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각 네트워크 치과에 공급했다.

의료사업부에서는 퓨전병원의 성격을 띄는 테마클리닉을 계획하고 있다. 치과뿐만 아니라 성형외과, 안과, 한의원 등 특성이 유사한 클리닉을 건물 하나에 디자인하는 것으로 현재 부천상동에 모아 모델병원을 준비하고 있다.

“치과의사들이 자체적인 기술력으로 생산한 제품이기 때문에 치과환경에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굿닥터스는 모아치과네트워크 사업을 기반으로 해서 의료사업, 인테리어사업, 병원장비사업을 통한 소프트웨어적인 베이스 환경을 갖출 계획입니다.”

● 홈페이지 : www.whicam.com (이달 말 오픈예정), www.gooddrs.com

Good Doctors가 개발한 Good Camera!

● 무선구강카메라 휙캠(Whicam)

자체기술로 개발된 무선구강카메라 휙캠은 각 병의원 환경에 맞춰 4가지 수신기 Type (M-station, M-slector, Storage Reciever, Reciever)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단순히 유닛체어 한곳에서만 사용할 수도 있고(Reciever Type), 병원내 모든 유닛체어와 상담실 등 여러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어(M-station Type) 병의원의 진료 환경이나 컨셉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치과의사들에게 가장 친숙한 디자인(Angled Handpice Type)으로 구강내 어느 곳으로나 접근이 용이하며 자체에 레이져 포인터가 내장되어 있어 환자와의 상담시 술자의 다양한 상담기법 연출이 가능하다. 모든 기능은 부가적인 마우스나 풋페달 등이 필요 없이 자체에 내장된 리모콘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구강카메라외의 다양한 Multi-media자료의 입력을 받아 (예: DVD Player, VHS, CD Player) 병의원의 컨셉에 맞는 Multimedia 자료 활용이 가능해 구강 카메라의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제품 문의 : 주성로 팀장   (02) 2062-2820, 011-9761-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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