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SID 2022 임상가들의 연이은 발길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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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2022 임상가들의 연이은 발길로 성황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11.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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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강연과 다양한 혜택으로 참가자들 좋은 반응

㈜신흥이 The 13th SID 2022(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2, 이하 SID 2022)를 10월 9일 신라호텔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13주년을 맞는 SID 2022는 ‘MythBusters: Controversies to Consensus’를 주제로 임상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들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강연들로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김현종 조직위원장 Live Surgery로 성공적인 수술 선보여
특히 SID는 명품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임상가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SID 2022는 ‘MythBusters: Controversies to Consensus’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을 중심으로 이양진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김형섭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지영덕 교수(원광대 산본치과병원), 정태욱 원장(정앤오치과),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 이중석 교수(연세대 치과병원),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 서미현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이원표 교수(조선대 치과병원) 등 총 12인으로 조직위원회가 결성됐다. SID 2022에는 Section 1 <뒤탈 없애는 임플란트 보철 논란 이슈 정리>, Section 2 <임플란트 이슈별 팩트 체크>를 주제로 알찬 강연을 펼쳤다.
Section 1에서는 <임플란트 보철 프로파일 자연치처럼?: 뒤탈없는 디자인 정리>강의에서 이정삼 원장과 김형섭 교수가, 다음으로 <임플란트 오버덴쳐가 꼭 필요한 순간: 고수의 비법 전수>에서는 박현식 원장과 김양수 원장이 진행했다. Section 1의 마지막 <IARPD의 두려움 타파: 말썽없는 적용의 핵심> 강의는 임현필 교수와 정태욱 원장이 맡았다. 

Section 2는 <Maxilary sinus inside: 아는 만큼 보인다> 강의는 이중석 교수가 좌장을, 정의원 교수가 진행했다. 이어 <Peri-implantitis update: 팩트로 극복하는 막연한 두려움>강의는 이중석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재은 교수가 강연했다.
<Maintain or rebuild: 근거 중심의 골이식 시기 결정>강의는 서미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임현창 교수가 진행했다. <GBR controversy: 결정! 막 대 막>은 서미현 교수가 진행을, 지영덕, 이원표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SID 2022에서 임상가들의 발길을 붙잡은 곳은 Live Surgery로,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이 ‘Immediate on narrow ridge with bone augmentation’을 주제로 성공적인 수술을 선보였다. 골결손이 있는 발치와와 골폭이 좁아진 형태로 치유된 치조제에 각각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어떤 방식으로 골증대술을 시행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델파이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난제 7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오후 통합 강연은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각각의 전공별 패널 분들의 의견과 국내 임플란트 임상가 100인에게 델파이기법을 통해 설문한 결과를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강연장 밖 DV World 전시회 인파로 붐벼 
강연장 밖에서는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 ‘Shinhung Implant System(SIS)’를 비롯한 다양한 치과용 기기 및 재료를 살펴볼 수 있는 DV World 전시회가 열렸다. 

DV 등록 부스에서는 신흥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SID 2022에 신흥 마스크를 착용하면 현장에서 바로 신흥 KF94 WHITE 마스크를 1박스 증정했다. 착용률이 50%가 넘어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응원 댓글 이벤트 참여 선물을 2배로 증정하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ID 2022에 참여한 많은 관람객들이 DV World 포토존에서 치과 가족, 동료, 지인 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인증샷을 남겼다.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에서 10월 17일(월)까지 덴탈비타민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보내주는 모든 관람객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했다. 추가로 1등, 2등, 3등에 선정된 관람객에게는 신라스테이 숙박권, DV Point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신흥 관계자는 “SID 2022에 특별한 프로모션을 더 많이 준비했다”며 “신흥 임플란트에 대한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에 보답하고자 더 발전된 모습과 알찬 주제를 담은 The 14th SID 2023을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등록비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 SID 조직위원장이자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인 조규성 이사장과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 회장인 정종혁 학장(경희대 치과대학)이 참석했다.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2’과 ‘SID 2022’의 등록비를 통해 모금된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이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의 이름으로 전국의 각 치과대학에 전달됐다. Live Surgery가 끝난 뒤에는 ‘SID 2022 임상포스터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을 포함해 총 15명이 입상했다. 

매년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임상포스터 모집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 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다룬다.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 9명 등 총 15명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일석 원장 임상포스터 영예의 대상 수상
제13회 SID 2022 임상포스터의 영광의 대상은 세종탑치과 송일석 원장이 <S-Guide Kit: Clinical Application and Evaluation of Accuracy for Guided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차지했다. 송일석 원장은 “본 포스터에서 신흥에서 개발한 S-Guide Kit를 이용한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하고 술전에 계획한 위치와 비교하여 식립 정확도를 평가했다.”며 “협측 골 두께와 식립 깊이, 인접치아와의 거리를 비교했을 때 총 36개의 임플란트에서 0.5mm 오차 범위 식립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을 수상한 송일석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인데 가이드를 통해 수술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wound가 불량할 경우 GBR과 같은 시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숙련도가 낮은 술자에게는 정확한 위치를, 숙련도가 높은 술자에게는 다른 시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SID 2023은 9월 3일 그랜드 콘티넨탈호텔 
이번 SID 임상포스터 심사는 심사위원장인 김형섭 교수(경희대 치과병원)를 비롯하여, 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 서미현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등 SID 조직위원회가 맡아 연구의 충실성, 소재의 적합성, 연구의 완성도, 준비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한편, 제14회 SID 2023은 2023년 9월 3일 그랜드 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흥은 최근 이종석 전 스포츠한국 부사장을 홍보 부문 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이종석 이사는 서울경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조선비즈 취재본부장과 논설주간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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