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싱글벙글 연아운동회 화창한 날씨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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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싱글벙글 연아운동회 화창한 날씨에 열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11.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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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명의 동문 및 재학생, 가족 참가 ‘흥겨운 시간’

연세대학교 치대 동문회(회장 김선용)가 개최한 2022 싱글벙글 연아운동회가 10월 23일 인천 문학경기장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운동회에는 약 500여명의 동문 및 재학생, 그리고 가족이 참가해 모처럼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선용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세치대 동문회는 그동안 가을행사를 준비해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싱글벙글 연아 운동회’로 열리게 됐다”며 “특히 야외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날씨가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오늘 너무 화창한 날씨라 즐거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탁 트인 야외, 한 공간에 모여 서로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 소속감을 갖게 하고, 유대감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나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운동회 프로그램은 축하공연, 화합체육대회, 응원전,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복고적인 컨셉의 운동회로 청팀(홀수기), 백팀(짝수기)로 나눠 이어달리기와 박 터뜨리기 등 1회 졸업생뿐만 아니라 자녀, 재학생 모두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연세대 댄스동아리 ‘매드’의 축하공연 및 SSG랜더스 치어리딩 팀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야구장 덕아웃 관람과 사인볼 증정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유명 프로야구 선수의 야구교실 및 허석호 프로의 원포인트 골프레슨도 열렸고, 행사 후 푸짐한 경품과 승리팀에 대한 개별 시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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