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I.DE.A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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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I.DE.A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1.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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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부터 디지털까지 심도있는 강연 진행돼

하스와 대한디지털치의학회 주최로 12월 4일 I.DE.A 심포지엄이 잠실 SKY31 컨퍼런스 A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섰으며 하스의 Amber Mill Q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디지털 시대지만 아날로그 술식도 중요                           

첫 강연자로 나선 김범수 과천 연세병원 원장은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이상적인 워크플로우: 시간 절약을 위한 전략 - Ideal workflow for implant FDPs : a time saving strategy>에 대해 강의했다. 

김 원장은 “개원의로서 부분 무치악 환자의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물은 일상적으로 만나지만, 항상 부담을 갖게 되는 과정일 것”이라며 “치료계획부터 수술, 이후 보철물의 제작까지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술자와 환자 모두가 만족하는 치료 결과를 얻는 데 어려움이 생긴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강연을 통해 구강스캐너 및 환봉 제작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기성보다 커스텀 어버트먼트 이용 시 편의성이 증가한다”며 “같은 장비라도 원내와 기공소에서 사용하면 밀링수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해당 판매 업체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 시대라고 하지만 아날로그 술식도 중요하기 때문에 서로간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강연자로 Yao-Lin Tang 박사가 <Restoring implants digitally in one visit>란 제목으로 화상강연을 진행했으며, 김종엽 대한디지털치의학회 부회장이 사회를 봤다. Yao-Lin Tang 박사는 강의를 통해 “디지털이 접목되는 임플란트 보철 술식에 대해 설명하며 본격적인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그에 반응하는 보철 소재의 발전은 single visit implant restoration이 가능하도록 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Yao-Lin Tang 박사는 하스의 야심작 Amber Mill Q를 소개하며 “Amber Mill Q는 이전 모델보다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작업이 빨리 끝난다”며 “이런 재료의 등장이 놀라울 뿐”이라고 감탄했다.  

오후 첫 강연자로 나선 백장현 경희대 치과병원 보철과 교수는 <부분 무치악에서의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강의를 진행했다. 백 교수는 강연을 통해 다양한 증례들을 소개하며 어떻게 가이드 수술을 실제 임상에서 활용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은 연세대 치대 보철과학교실 조교수는 <완전 무치악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강연했다. 박찬 전남대학교병원 치과보철과 교수는 <디지털진단기반의 전악재건수복치료>를 통해 “현 치의학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자에게 보다 쉽고 편안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희경 이희경덴탈아트치과의원 원장은 <상악 전치부에서의 심미적 결과를 위한 implant 전략>를 통해 “보철치료 영역에의 치과용 임플란트의 임상적 활용은 총의치의 유지와 지지에 대한 활용으로 시작해 부분결손치열의 기능적 회복을 너머 전치부의 심미적 회복에 이르기까지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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