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윤정태 후보, 서울지부 회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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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윤정태 후보, 서울지부 회장 출마 선언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2.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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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우선이다’라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윤정태 후보가 2월 2일 대한치과의사협회 4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 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선거에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회원이 우선으로 새로운 서치 및 투명한 서치를 강조하며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첫째, 치과계 최대 난제인 보조인력 수급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경단녀, 일반인 교육센터 등을 설립하여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둘째, 개원환경 개선을 위해 저수가, 불법의료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 개원질서정립위원회를 강화하고 불법치과 원스톱신고센터를 만들고 언론 및 SNS를 통한 대시민 홍보 강화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광고 사전심의대상 확대를 추진하고 불법의료광고 대응 TF를 신설하여 모니터링 강화 및 지속적인 법적 조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셋째, 소통하는 회무, 투명한 회계를 위해 감사의 권한을 강화하고 구회장 협의회 결의 시 회무의 상시열람권을 보장하겠다. 넷째, 회원고충처리위원회를 신설하여 회원들의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카카오 채널을 통한 소통 강화와 1:1 민원 해결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다섯째, 미가입 회원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회원들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고, 회비 분납 시스템을 도입하여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각 구회 지원책도 강화하겠다”며 “여섯째, 서울시와 소통하여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합리적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일곱 번째, 갑작스러운 화재 혹은 자연재해 등의 피해를 입은 회원들의 지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급작스런 일을 겪는 회원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새롭고 투명한 서치를 만들고자하는 초심을 잊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회원이 우선’이라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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