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기호 4번 김민겸 후보, 치과계 문제 해결캠프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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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기호 4번 김민겸 후보, 치과계 문제 해결캠프 표방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3.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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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분야 12개 과제, 치과계 문제 해결하겠다

기호 4번 김민겸 후보는 4대 분야 12개 과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기업형 불법 저수가 치과 해결, 인력난 해결, 비급여문제 해결, 공공현안 해결 등을 적극 내세웠다. 부회장단은 정영복, 최유성, 문철 후보다. 
 

김민겸 후보는 치과계의 여러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며 해결캠프를 표방하고 있다.
첫째는 기업형 불법 저수가 치과 해결이다. 김 후보는 “나날이 그 해악이 심각해지는 기업형 불법 치과는 치과계 공공의 적”이라며 “SNS 상설 신고센터를 운영해 불법행위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카톡과 페북 등에 상설신고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고 포상제를 운영해 회원 및 종사인력의 신고로 검찰 기소가 이루어질 경우 별도의 포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두 번째는 인력난 해결로 김 후보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단속 강화, 구인 사이트 싱크로&통합 앱 개발, 해외보조인력 도입 및 석션 로봇 개발을 치협이 나서 정부 차원에서 국책사업으로 채택되도록 하여 장기적으로 추진 및 보급까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비급여 문제 해결이다. 최근 헌재에서 합헌 판결이 났지만 치과계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비급여와 관련한 정부의 과도한 시장 개입에 경종을 울릴 수 있도록 입법부를 설득해 보완입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네번째는 공공현안 해결로 치과의사 정원 감축, 진로 다각화, 부실 외국수련자 불인정, 통치 교육 잉여금 환급,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 종합병원, 요양병원 일자리 확대 등을 내세우고 있다.
김 후보는 마지막 약속으로 여성, 남성을 떠나 양성 평등 실천, 행정업무 간소화, 치과의사 인트라넷 구축, 인문학적 소양 강화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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