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닥터킴, 해외 20~30여개국 딜러들 방문, 반응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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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닥터킴, 해외 20~30여개국 딜러들 방문, 반응 뜨거워
  • 독일 쾰른=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4.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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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선보인 DKH-60 주력제품 홍보

닥터킴은 이번 IDS 2023에서 세계 최초로 두가지 배율로 시술시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굴절루페 헤드램프를 선보였다.
김철현 이사는 “닥터킴은 이미 전세계에 기존 딜러가 많이 있어 현장에서 정말 많은 딜러의 방문이 있었다”며 “전시기간내 해외 20~30여개국에서 온 딜러와 미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닥터킴의 매출은 수출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IDS를 계기로 남미와 아프리카를 적극 공략하여 명실상부 전세계를 석권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회사는 맨 처음 무영 헤드라이트부터 시작했는데, 이런 좋은 빛이 시선과 일치하는 방향에서 시술부를 비추면서 다양한 배율의 루페를 장착할 수 있어, 기존 유니트체어 라이트를 쓰시는 치과의사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와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를 방증하는 증거로 특히 재구매가 많다”고 했다. 

머리 숙이지 않고 진료 가능해 목디스크 예방
닥터킴이 이번 IDS에서 주력제품으로 선보인 DKH-60은 굴절루페로 배율 2.5배 혹은 4배 선택이 가능하며, 거기에 더하여 저배율루페를 추가하여 이중배율로 볼 수 있다. 굴절루페는 시술자의 시선이 수평일 때 하방 48도를 볼 수 있어 머리를 숙이지 않고 진료가 가능해 목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저배율 루페(1.2~1.3배)는 시야가 넓다. 거기에 70,000lux의 빛을 무영등 효과로 시술부에 뿌려줘(조도 조절 가능) 시술도구에 의한 그림자가 줄어 최상의 시술 시야를 제공해 시술자의 눈이 편하다.
김 이사는 “특히 구강을 보며 진료하는 치과 특성상 목상태가 안 좋은 원장님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 진료에 도움이 된다”며 “또한 대물렌즈를 돌려 초점거리를 변화시킬 수 있어 착용자의 시력에 정확히 맞추어 사용함으로써 평생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헤드램프루페에는 닥터킴에서 개발한 다양한 카메라를 장착하여 정확히 시술자의 시선에서 보는 장면 그대로를 촬영하여 녹화 또는 실시간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
김 이사는 “ 닥터킴은 기존 제품 DKH-30,40,50 등도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으며, 의사이자 개발자인 김기천 대표가 고객들이 편안하게 진료하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매년 미세한 튜닝을 진행하여 세계 최고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퀼른 =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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