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 이하 공직지부)는 4월 21일 서울역 인근의 중식당 루싱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먼저 제 21대 집행부의 회무를 맡게 된 이사들의 소개가 있었으며 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가 이루어졌다. 이후 김형섭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초도이사회에서는 개회사를 통해 권긍록 회장이 공직지부는 회원수로 볼 때 작지 않은 규모로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정책이나 치과계 전반의 흐름을 결정할 때에도 적극적으로 고유의 목소리를 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 집행부가 3년간 즐겁게 맡은 회무를 해나갈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배려할 것임을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2022년 제4차 정기이사회 및 제 52차 정기대의원총회의 회의록을 검토하였으며 각 부서의 회무 보고와 향후 사업계획을 검토하였다. 공직지부의 회원들의 회비납부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의 접속자를 증가시키는 방안이 논의 되었으며 2023년부터는 학술대회를 좀더 활성화시키기로 결정하였다. 저녁식사로 이어지는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 3년간 주요 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정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