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4th Asia Pacific Dental Congress
상태바
The 24th Asia Pacific Dental Congress
  • 덴포라인 특별 취재팀
  • 승인 2006.04.12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he 24th Asia Pacific Dental Congress
- The Dental Trade Show -

24회 Asia Pacific Dental Congress가 지난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에 걸쳐 삼성동 코엑스와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치과기자재 전시회에는 8천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 찾아 성황을 이뤘다.

아·태지역 치과계 인사들의 잔치, The 24th Asia Pacific Dental Congress가 지난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에 걸쳐 삼성동 코엑스와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학술대회와 전시 장소 이원화로 관람객이 적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8천여명이 전시장을 방문, 성황을 이뤘다.

131개 업체 참여 , 관람객 8천여명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31개 업체가 참여, 기자재 전시 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당초 참가 업체 측은 학술대회장과 기자재 전시장소가 달라 대회장을 찾은 치과의사들을 전시장소로 유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했으나 신흥(대표 이용익)의 협찬으로 진행된 셔틀버스 운행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불편은 없었던 것으로 평가했다.
기자재 전시 외에도 볼거리 행사가 풍성했으며 특히 전시업체 측에서 마련한 다양한 경품행사와 관람객 끌기 이벤트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흥의 무료 택배 서비스는 1천 여명의 치과의사가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신흥은 이밖에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생수를 나눠주고 경품추천, 골프퍼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전시장을 찾은 이 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한림덴텍(대표 안병일)은 마술쇼를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고 2001년 이후 전시회 때마다 계속해온 ‘북한 어린이 돕기 소아치과 개설을 위한 성금모금’을 진행, 방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은 각 재료 별로 담당자를 배치, 재료나 기구를 실연(Demonstration)하면서 직접 설명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전시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으며, 전 직원이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축구복을 입은 좋은 보코(대표 이원우)는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보디페인팅을 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다양한 신제품으로 관람객 유혹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이 가장 관심을 갖고 보는 것은 역시 최신 기자재. 신흥은 유니트체어 토러스의 최신 버전 ‘토러스 상떼’와 소독기 ‘젤로’를 선보였으며, GC Korea(대표 유타카 스즈키)는 다이오드 반도체 칩 64개를 장비한 막강한 LED 큐링 라이트 ‘E-Light’와 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원치재(대표 이용현)는 지난 2월 개최된 시카고 전시회에 소개됐던 Coltene사의 Coltolux 75 Color Talk라는 라이트 큐어링 제품을,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도 신제품 Ortho 1000 큐링 유니트라는 교정전용 큐링 라이트를 선보였다.

덴키스트 등 신생업체 등장
이외에도 KIST 연구진의 기술력으로 치과재료업계 뛰어든 치과재료 벤처기업 덴키스트(대표 한동근)는 복합 레진과 고무 인상재 등 제품을 전시, 치과재료 업계에 출사표를 던졌고, 국내최초로 LED 방식 광중합기를 개발한 메데스(대표 강창현), 무선 구강카메라를 출시한 굿닥터스(대표 김영운), 구강세정기 아쿠아픽이 좋은 반응을 얻은 퍼스트코리아(대표 이계우) 등 신생업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