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를 위한 발판 ‘SIDEX 2006’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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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를 위한 발판 ‘SIDEX 2006’ 눈앞에
  • 승인 2006.05.0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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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를 위한 발판 ‘SIDEX 2006’ 눈앞에

 

역대 최대규모의 전시! 최고 수준의 학술대회!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개최


▲대회준비 상황 등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 기념촬영. (사진 왼쪽부터 최남수 조직위원장, 서치 김성옥 회장, 치재협 이경재 회장, 유영철 조직위원장)



새로운 출발을 하는 제 4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06)가 대회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SIDEX화 KDX가 통합하여 실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와 참석인원, 학술대회 내용 면에서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SIDEX 2006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남섭, 유영철)는 지난달 12일 앰버서더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회 준비 상황 등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한 사항에는 코엑스 대서양홀과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170개 업체가 참여, 799개의 부수가 설치되어 역대 최고 규모를 강조하며, 서울지부 회원 3,000여명을 포함해 4,500~5,000여명 정도가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참석한 회원에게 보수교육 4점을 인정해 주기 때문에 당일 종합학술대회 참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조직위는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 참여 업체에는 국내에이전트사를 제외한 전시회에 참여하는 순수해외업체는 일본, 독일, 중국 등 8개국에서 13업체와 16개의 부스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전시회와 함께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그랜드컨퍼런스룸 등 3개의 강연장에서 서울지부 창립 81주년을 기념하는 2006 종합학술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옥 서울지부 회장은 “통합 SIDEX는 세계적으로도 특수 형태의 전시회로 치과단체와 업체가 같이 화합한 하나의 작품”이라 말하며 “더 큰 미래를 위한 화합의 장”이라고 강조하였다.

이경재 치재협회 회장은 “지난해 9월 1일 통합조인식 이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대해 준비했다”며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통해 국내 치과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2일 정오에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개막되는 첫날 전시회에는 학생대상 경품행사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서울나이트 행사가 펼쳐지며,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오후 5시까지 전시회가 계속해서 열린다.

대회 둘째날 13일에는 벤츠 승용차가 주어지는 경품행사가 열리며, 셋째날 14일에는 폐막식과 경품행사가 치러지는 등 이번 전시회에는 2억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옥 서울지부 회장, 이경재 치재협회 회장, 최남섭, 유영철 조직위원장 및 각 본부장 등 양 단체 17명의 임원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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