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마음으로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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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마음으로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 장동일 기자
  • 승인 2006.08.08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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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뉴욕치과의원

팀워크를 위해서는 자신이 아닌 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적절한 순간에 서로의 팀워크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는 내는 강동뉴욕치과의원. 병원의 초석은 기본적인 충실한 진료와 팀워크 있다는 강동뉴욕치과의원을 찾았다.  

 

강동구 명일역에 위치한 강동뉴욕치과의원은 복잡한 사거리에 널찍하니 자리 잡고 있다. 주변에 중·고등학교가 많아서인지 강동뉴욕치과의 실내도 젊어 보인다. 넓게 구성된 시원한 대기실과 치과만의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는 메모판, 치료 후 환자와 함께 찍은 사진들이 한 보드에 가지런하게 붙여져 있어 정겹기만 하다. 나이 많은 노인환자부터 젊은 학생환자까지 폭 넓게 진료하는 강동뉴욕치과는 환자를 위해 임플란트에서 심미보철, 교정까지 치과상식을 환자에게 알기 쉽게 스크랩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진료를 마치고 대기실까지 마중 나오는 박원규 원장과 한동석 원장을 보면서 다정다감한 옆집 삼촌같이 느껴진다.

서로의 전문성으로 최적의 진료

학창시절 때부터 같은 클래식 기타 동아리에서 인연을 맺었다는 두 원장은 현재 공동개원에까지 이르고 있다. 교정과 수련을 마친 한동석 원장이 더 공부하기 위해 뉴욕대학에서 교정 1년, 임플란트 2년 유학을 다녀와 공동개원하면서 뉴욕치과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3년 선배인 박원규 원장은 “서로 다른 전공분야를 가지고 있어서,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최선의 진료를 하고 싶었습니다”고 설명한다. 마인드가 맞는 두 원장이 클래식 기타의 선율처럼 잘 맞는 팀워크를 이용해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박 원장은 현재 보철전문의로서 심미보철에 푹 빠져 있다고 한다. “심미보철에 관심 있는 분들과 기공사님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을 통해서도 치과의사님과 서로의 진료에 대해 논의 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요 특히 심미보철에서 중요한 기공실을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소홀히 하면 뒤처진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로 생각하기보다 자신의 직업을 취미·특기라 즐기고 있다고 한다.
한 원장은 “자신의 전공분야인 교정과 임플란트를 함께 공부하면서 진료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미니스크루나 치과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교정과 연관시켜 환자에게 진료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주며, 만족스런 결과를 얻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터넷 치과의사

요즘 인터넷을 활용하는 사람이면,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인터넷 포탈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검색엔진 등을 많이 활용한다. 우스갯소리로 ‘모르면 지식인한테 물어봐’란 말이 나올 정도로 제공되는 정보가 대부분 정확하여 네티즌들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2002년 후반에 시작한 이 서비스는 강동뉴욕치과도 함께 해왔다. 현재 네이버 지식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두 원장은 치과관련 상식이나 상담내용을 1,800여건에 이르는 답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치과상식을 전달하는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 박 원장은 “지식인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충실히 답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치과마케팅으로 활용하려고 했으나, 지금은 많은 치과의원이 현재 활동하고 있어 마케팅 용도로 별 효과는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만큼 치과 인지도가 올라가는 건 사실이고 현재 강동뉴욕치과 커뮤니티에는 1,200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치과관련정보와 일반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화목한 치과생활과 최선의 진료는 팀워크

강동뉴욕치과는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하기 위해서 매주 세미나 통해 스텝들의 진료와 서비스 능력 향상시키고 있다. 임상적인 것과 서비스적인 것으로 박 원장과 한 원장이 교대로 교육을 하고 있다. “병원에 간다는 것이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특히 치과치료라는 것 자체가 다른 치료보다 환자에게 불쾌감과 부담감을 주게 된다”고 한 원장은 말한다. 가능한 환자들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며 분위기를 유지 시키도록 원장과 스탭은 노력하고 있다.
박 원장은 “임상적인 것, 석션 잡고 어시스트하는 것은 어느 누구도 1~2달이면 아주 잘 할 수 있지만 원장과 원활하게 손발이 맞으며 진료를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가장 기본적인 스탭들이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진료파트에서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교육이며, 직원들에게 항상 모든 일에 있어서 한 박자 빠른 ‘센스’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동뉴욕치과는 화목한 치과생활을 위해 원장 별 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3개월마다 로테이션으로 팀이 바뀐다. 정기적으로 팀원들과 점심과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보는 등 서로 간에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기공실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참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올 봄 춘계 워크숍을 1박2일로 모든 직원과 그리고 가족, 스탭 남자친구들이 다 같이 모여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최선의 진료와 사후관리 철저

“치아가 하나도 없는 완전틀니 모든 인공치아에 검은 메탈크라운을 장착한 약간 모자란 듯이 보이는 중년남성이 틀니를 수리하기 위해 내원하였죠. 왜 이리 보기 싫게 이렇게 하였을까 궁금하였는데 알고 보니 조폭이었습니다. 입을 벌릴 때만 무섭고 그냥 보면 웃기다”면서 그간 박 원장의 진료 에피소드를 듣고 기자는 한참을 웃었다. “모든 선생님들이 그렇겠지만 환자분의 앞니 콤플렉스를 해소한 후에 환하게 웃는 모습과 무치악 부위를 틀니나 임플란트를 통해서 치료해준 후에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들을 때면 치과의사로서 자부심을 느껴요”라고 말하는 박 원장과 한 원장. 
가능한 환자들이 병원에 왔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치료가 완벽할 수는 없다지만 완벽에 가까도록 최선의 치료를 하는 것, 그리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강동뉴욕치과의 진료원칙이다.
“사람의 건강을 다룬다는 관점에서도 남다른 의무감과 사명감이 없으면 직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어렵습니다. 단조로운 진료생활에 쉽게 싫증이 날 수도 있지만, 책임의식을 가지고 충실히 진료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먼저 개원한 선배로서, 앞으로 개원할 많은 후배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도 잊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자체 기공실을 운영하고 있고, 매주 병원 자체 세미나를 통해서 원장과 스탭의 실력을 키워, 해마다 향상된 실력으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하는 것과 직원과 원장과 직원들간에 항상 가족 같은 병원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 이 두 가지가 앞으로 강동뉴욕치과의 발전방향이다
‘지금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외치는 강동뉴욕치과.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살아왔지만 그 일로 인해 주위 사람들에게 배려를 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는 박원규, 한동석 원장은 이제는 넉넉한 맘을 가지고 주위사람들을 돌아보며 살아가고 싶다고 한다. 또한 다시 한 번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준 덴포라인에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팀워크와 센스를 강조하는 강동뉴욕치과의원

 

 

 

 

 

 

 

 

 

신 혜 연 기공실장
기공실장을 맡고 있는 신혜연 기공실장은 기공 관련 책자를 많이 접하고, 세미나 및 관련 기공사 모임을 가지며 study 그룹 및 세미나에 열중이다. 자신이 기공한 보철물을 한 환자가 환한 모습으로 웃을 때 만족한다는 신 실장은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며 자신이 먼저 다가서고, 또한 내 것을 취하려고 남에게 해를 끼치지 말자고 항상 다짐한다고 한다. 지금 경기가 어렵지만 항상 웃으며, 식구같이 같이 일했으면 좋겠다고 웃는다.

 

 

 

 

 

 

 

 

조 은 경 진료실장
강동뉴욕에서 진료실장을 맡고 있는 맡 언니로 진료실 매니저 과정을 더 공부하고 싶어 여러세미나를 두루 듣는다는 조 실장. 대학 졸업 후 치위생사의 회의감이 들 때도 있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가장 적성에 맞고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한때 재미교포 환자를 상담한 적이 있었는데, 안 되는 영어로 힘들게 상담을 마쳤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며,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서로가 서로를 위해 정성을 다하자고 강조한다.

 

 

 

 

 

 

 

 

김 진 아 치위생사
자신이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는 김진아 치위생사. 책도 많이 보고 치과관련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역시 이쪽 공부가 가장 재미있고 나중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서 좋다는 그녀. “1년차인 내가 강동뉴욕치과에 들어온 것은 큰 행운이예요”라고 말하는 그녀가 관련 매체 인터뷰라는 특별한 경험을 해주게 해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배 진 희 상담실장
“최고가 되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일 년에 두 가지 주제를 정해 세미나에 참석중입니다”라고 말하는 배진희 실장. 인터뷰 내내 무게감이 느껴지는 캐리어 우먼이다. 혼을 담은 노력만이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그녀의 좌우명처럼 당장의 이익보다는 미래를 생각하는 그녀의 모습이 멋져 보인다. 남편이 운동을 좋아해 구기 종목 관람을 즐긴다고 한다.

강동뉴욕치과의원에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제품 및 서적

RelyX™ Unicem

레진인레이나 올 세라믹을 접착할 때 기존의 레진시멘트와는 달리 Unicem은 etching과 bonding이 필요 없는 dual cure 레진 시멘트로서 사용이 아주 편리하고 technic sensitivity하지 않고 술 후 과민증이 현저히 줄어든 시멘트이다. 따라서 접착시간을 줄여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shade가 있어 증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수입원 및 판매원 / 한국3M㈜ (02)3771-4285
가격 / 23만원(Intro Kit) 15만원(Refill)

TESCERA ATL

테세라는 indirective restorative system으로서 압력, 광중합, 열의 단계 작용으로 강도가 아주 강한 완벽한 기공물을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레진인레이, crown & bridge, 임플란트 보철물 등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입원 및 판매원 / 비스코아시아 (02)761-2121
가격 / 895만원

Quintessence

어떤 관심 있는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인내가 요구된다. 그러나 본인은 치과 임상가를 위한 월간 종합학술지인 Qunitessence를 통해서 다양한 최신 임상증례와 술식을 배울 수 있어 애독하고 있다.

출판사 / 한국퀸테센스출판 (02)2264-4231
정가 / 23만원(년 구독료)

Bonded porcelain restorations

심미보철 치료 술식 중 라미네이트에 대한 최신지견과 술식을 담고 있는 책으로서 심미보철에 대한 눈을 뜨게 해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최근에는 한글로도 출판되었고 지난 추계 보철학회에서 저자가 임상증례를 발표하는 기회까지 있었다.

출판사 / 한국퀸테센스출판 (02)2264-4231
저자 / Pascal Magne
정가 / 15만원

SRD-400

안정적이고 불연성이며 유독성이 없어 어떤 알레르기도 눈과 피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카트리지의 수명연장 동시에 4개의 핸드피스를 40초에 오일링 및 세척할 수 있다. 무색투명한 천연 미네랄 오일 사용으로 메탈표면을 보호하며, 휘발성이 gas 오일이 아니라 오일비용이 매우 경제적이다.

판매원 / 남성의료기 (02)776-7587
가격 / 직접문의

Hicro-S

무독성으로 결핵균, MRSA, 황색포도구균, 바이러스 등 모든 세균을 30초에 100% 살균하는 멸균개념의 제 3세대 살균소독제로 무색무취 무자극성으로 희석하여 사용하는 불편함이 없이 원액상태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용 후 잔류성이 없고 시간이 경과하면 물로 환원되므로 환경오염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조원 및 판매원 / ㈜수산이엔씨 (02)422-7575
가격 / 직접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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