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탐방] “믿음과 우정으로 쌓은 진료의 신뢰와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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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탐방] “믿음과 우정으로 쌓은 진료의 신뢰와 자신감”
  • 장동일 기자
  • 승인 2005.10.08 14: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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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 치과


김&전 치과

‘우정’하면 무슨 말이 떠오를까?
‘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완전한 친구가 되는 것이다’라는 에머슨은 말이 떠오른다. 김&전 치과의원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서로의 진료의 믿음으로 절친한 친구 또는 동업자로서 하루하루 의사 본연의 모습을 다하는 김&전 치과의원. 소박하고 솔직한 김도형 원장과 전철민 원장의 세계로 빠져 보자.

“믿음과 우정으로 쌓은 진료의 신뢰와 자신감”

서울 목동에 위치한 김&전 치과는 신시가지처럼 깨끗하고 산뜻한 느낌의 치과의원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독특한 대기실 인테리어와 작은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모습, 그리고 조용하고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세련된 풍으로 환자를 맞이하고 있다. 치과의원의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약속 시간 보다 일찍 찾은 기자는 다른 치과의원보다 뭔가 다른 젊은 치과의사들의 자유분방함과 솔직함이 묻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울치대 졸업동기이자 학창시절부터 서로의 연애사업(?)을 도우며, 부인들도 절친한 대학 동기다. 그래서 인지 두 원장은 떼어낼 수 없는 절친한 친구이자 동업자이다. 젊은 의사라서 그런지 취재 내내 정말 솔직한 모습과 자신들만의 마인드에 대단한 호감과 편안한 느낌을 주는 원장들이었다.

어느 무엇도 포장되지 않은 모습으로
취재 요청부터 취재 내내 “우리는 솔직히 보여줄 것도 자랑할 것도 없다”는 김도형 원장과 전철민 원장은 정말 그 말이 진실인 듯 김&전 치과의원을 표현하고 자랑하는데 거의 말이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마인드와 치과의사의 본연의 모습에 충실 하는 멋진 치과의사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공동개원을 하게 된 동기를 묻자 “우리는 친해서 시작했고 계약서를 쓴 것도 없고 휴일도 누가 몇일을 쉬었는지 따지지도 않는다”며 “서로의 믿음과 가장 기본적인 진료인 치주와 보존이기 때문에, 둘이 합심하면 양질의 진료와 기본에 입각한 진료를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자기의 영역이외는 절대 침범하지 않는다”는 두 원장은 서로의 진료 능력을 의심하기 보다는 서로 믿고 양보하는 마음과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때문에 여태 6년 동안 한 번도 문제없이, 그리고 지금까지 잘 운영해 왔다고 한다. 사람은 모두 자기를 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언젠가는 이익의 문제를 따지게 되고 서로 헤어지기 때문에 공동개원은 신중하지 않으면 안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지만, 김 원장과 전 원장은 “우리는 친구이고 둘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한다.  
 
솔직함이 무기
두 원장 모두 ‘솔직함’이 무기다. 솔직함에서 나오는 두 원장의 매력은 두 원장과 친하게 지내고 싶을 정도로 두 원장들은 특이한 카리스마가 있다. 사람들에게 절대 부담을 주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절대 가벼운 사람들도 아니다. 솔직한 매력이 사람들로 하여금 빠져들게 한다. 취재 내내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스탭들도 “원장님들께서 권위의식 보다는 진솔하고 자기표현을 잘 하시고 편하게 대해 주셔서 좋다”고 말한다.
꾸밈없고 진실한 대화는 환자가 의사를 믿고 진료를 맡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의사는 과잉진료를 배제하고 환자에게 솔직하고 진실하게 다가가면 자연스레 환자들도 의사를 믿고 따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입 소문을 타고 진료 잘하는 의사, 정직한 치과의원으로 각인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치과의원이 김&전치과의원이다.

욕심을 버리고 기본에 충실
김 원장과 전 원장은 “과잉진료는 환자의 신뢰를 버리는 행동이다”이라 말한다. “한 원장은 과잉진료를 하고 한 원장은 하지 않는다면, 서로 트러블이 생기며 꼴 보기 싫어 질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부분이 서로 공감하고 마인드가 맞아 지금까지 아무 탈 없이 병원을 같이 운영해 왔다고 한다. 비보험 진료를 하기 보다는 욕심을 접어두고 근관치료라든지 치료소파술 등 기본처치부터 환자들에게 가장 이롭고 치아 보존진료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환자들과 타협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소신 진료를 위해 노력한다. 중요한 것은 치과의원에 손님도 많지만 의외로 꽤 오래 기다려야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환자 입장에서 보면 짜증 날수도 있지만, 진료를 받고 나온 환자들은 굉장히 만족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김&전 치과의원은 상담시간이 길기 때문이다. 환자치료에 대한 상담 보다는 전체적인 치아를 오래 쓸 수 있도록 환자들의 마인드를 바꾸는 상담을 많이 한다.
또한 환자들이 미리 알고 치료계획을 하고 온 환자들이 많지만 대부분 하나를 얻기 위해 둘을 버리는 그런 치료계획 보다는 김 원장, 전 원장 모두 보존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 노력하며, 환자의 예후를 잘 살펴 치료계획을 세운다고 한다. 
요즘 치과의원·병원들이 코디네이터를 앞세워 고객 매니지먼트 많이 하지만 두 원장들은 치위생사보다 자신들이 환자에게 더 신경쓰며, 말과 행동을 더 많이 한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배웠던 것처럼 일일이, 아직 수련의의 마음처럼 기본에 입각한 진료와 정직 진료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도 시작해 볼까?’
김 원장과 전 원장도 네트워크 병원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두 원장이 한목소리로 말하는 것은 “양질의 진료와 서비스가 동반되지 않으면, 네트워크 병원이라는 것은 그저 병원 기자재의 공동구매나 시설의 공동관리 경영매니지먼트 뿐이다. 똑같은 양질의 진료와 서비스를 네트워크 병원에서 받아야지만 성공적인 네트워크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예전에는 좋은 취지와 좋은 서비스로 네트워크 병원을 형성했지만 “지금은 많은 변질되고 똑같은 양질의 서비스를 환자에서 서비스 해줄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신중한 접근과 파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연구중이다.
아직 꿈 많은 젊은 치과의사들이다. 앞으로 우리 치과계에 해야 할 일이 많고 발전에 이바지해야 될 의무도 있다. 이렇게 자기 소신과 자신감으로 꾸준히 활동하다 보면 언젠가는 우리 치과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능력 있는 치과의사로 또는, 두 원장의 끈끈함과 우정으로 서로 당기고 밀어준다면 언젠가는 해낼 것이다.  
앞으로 김 원장과 전 원장은 지금 해왔던 것들보다 더 많은 걱정과 슬픔 또는 기쁨, 환희가 있을 것이다. 우정과 솔직함으로 무장한 멋진 치과 의사 김도형 원장, 전철민 원장. 앞으로도 멋진 우정 쌓으면서 치과의사의 본연의 모습으로 활동하기 기대하며, 몇 년 후에 어떤 모습으로 더 멋진 치과의사들이 되어 있을지 궁금하며 기대하게 된다.

김&전 치과의원 추천 제품

CALCIPEX
수산화칼슘 재재의 임시근관 충전재료이다. 근관 충전 후 빠르게 강알칼리성을 나타내므로, 조직침투성이 뛰어나고 수용성 페이스트이므로 유동성이 좋아 부드럽게 근관 부근에 이룰수  있고, 초첨치무조직에 저자극성이다. 또한 수용성이므로 제리가 비교적 용이하며 요오드 과민증 환자에게 적용 가능하다.
수입원 및 판매원 / (주)신흥 (02)6366-2100
가격 / 2만8000원




LUXACORE 
지대치 축조 시 사용하는 자가 중합형 및Dual Cure레진이다. 방사선 불투과성이며, Cartridge Gun Type 및 Syrindge Type으로 조작 및 시술이 매우 용이하다.  Composit 재질로 불소이온을 방출하며, Setting후의 삭제감이 상아질과 같은 느낌이 든다. Setting Time이 빠르고(Self type은3 - 4분, Dual type 5-6분이며 광중합(Halogen)은 최대 4mm 40초) 반투명성 이며 심미성이 뛰어나다.
수입원 및 판매원 / 신성치과기재(주) (02)6366-8811
가격 / 16만원



Contex
Contax는 6세대 본딩 시스템으로 self etching primer와 Bond로 구성되어 있다.별도의 에칭과정이 필요없어 시술과정이 간편하다.Water based primer 때문에overetching과 overdrying의 위험이 없어 시술민감성이 없고 Sensitivity 또한 이제 과거의 일이 되었다. Composite, Compomer, Ormocer성분의 모든 수복재료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LuxaCore 혹은 PermaCem과 같은 Self / Dual Cure용 재료에 적합하다.
수입원 및 판매원 / 신성치재(주) 02-6366-2277
가격 / 11만4000원 (Contax Intro Kit)





Bis-Black
BisBlock은 Bisco만의 새로운 technique을 적용한 Oxalate dentin  desensitizer이다. BisBlock은 dentin sensitivity를 유발하는 intra tubular fluid의 움직임을 차단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Glutaraldehyde 또는 Hema를 쓰는 다른 지각 과민처치제와는 다르게 치아와 조직에 매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입원 및 판매원 / 비스코아시아 (02)761-2121
가격 / 직접 문의





Pro Root MTA
물을 기본으로 하는 화학물질로 습기가 존재하는 일반적인 세팅이 가능하다. 마진 미세 누출의 저항 및 박테리아 이동의 감소하며, 쉬운 임상 적용과 발화 반응 없이 보통의 치료에 좋다. 생체 친화성으로 환자에게 거부감이 없으며 치아색상에 맞게 흰색으로 새로 고안되었다.
수입원 및 판매원 / 덴츠플라이 코리아 (02)2008-7632
가격 / 36만원




Gracey Rigid Curettes
리지드 그레이시 큐렛은 스탠다드 그레이시 큐렛보다 두껍고, 강하며, 유연하지 않은 Shank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시클(Sickle)이나 호(hoe)와 같은 큰 스케일러를 추가로 사용할 필요 없이 심한 치석에 사용할 수 있다. 각 번호마다 치면의 특정부위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수입원 및 판매원 / (주)신흥 (02)6366-2015
가격 / 3만8,000원 (Rigid Ever Edge 4만9,000원)


Lindenmenn drill
Drilling path를 바꿀때나 위치를 약간 변경할 때 유용하다. Twist drill의 경우 날이 첨부에 존재하기 때문에 측방으로 골삭제가 되지 않으나 Lindenmenn drill의 경우 측방으로 삭제가 가능하다. 또한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시 트릴이 미끄러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 할 수 있다.
수입원 및 판매원 / 신원치재(주) 코메트팀 (02)3788-9512,9542
가격 / 직접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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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용자 2017-07-03 18:08:04
김앤전치과 이용후기 남기자면 목동 거주 토박이이고 지인 소개로 내원해서 치료 받았는데, 우선 간호사 교육부터 제대로 시켜야하는 병원입니다. 간호사 본인이 정확하게 이해 못해놓고 환자에게 인터넷 검색이나 해보라며 비웃고 조롱하고, 나중에 본인이 착각했다면서 사과도 형식적으로 하고, 데스크에서 이런 분란이 있는 중에도 의사 원장은 나와보지도 않고, 뒤늦게 나와서는 밖에 나가서 기다리라고 하는 이상한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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