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좋은치과네트워크 10년’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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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좋은치과네트워크 10년’심포지엄 개최
  • 승인 2006.12.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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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좋은치과네트워크 10년’심포지엄 개최
‘분업과 협업을 통한 비전 만들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좋은치과로 거듭나기 위한 ‘좋은치과 네트워크’가 지난 10년간 노력하고 고민해온 주제들을 발표하고 개념을 정립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0일 강남성모병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좋은치과네트워크 10년’심포지엄에서는 김신구(하얀치과), 정환영(중산연세치과), 오영학(올치과), 윤규승(하남 샘치과) 원장과 박덕영(강릉치대 예방치의학교실) 교수, 강내경(위켄연구소) 소장 및 이수진(하남 샘치과) 코디네이터가 나서 분업과 협업을 통한 효과적 상담 관리, 치과스탭의 비전, 구강위생관리 프로그램 개발, 철학이 있는 병원경영, 회의문화, 임플란트 유지관리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윤규승(하남 샘치과) 원장은 “결국 좋은치과에 대한 답은 임상에 있었다”면서 “좋은치과란 비전 있는 임상을 갖춰야만 비전 있는 경영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탭과 함께하지 않고서는 비전 있는 임상과 경영은 있을 수 없는 만큼 원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교육은 필수”라며 “앞으로 비전 있는 임상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경영에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치과네트워크의 과제”라고 밝혔다. 

좋은치과네트워크는 현재 비전 있는 임상으로 보존적인 치료의 지향과 감염관리에 기본을 둔 진료시스템, 이 두 가지를 합의하는데 이르렀으며, 앞으로 좋은치과에 대한 합의를 넓혀가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건치의 경영연구소를 모태로 한 좋은치과네트워크는 건치에서 독립한 이후 수차례에 걸친 시행착오 끝에 최근 좋은치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는데 합의했다. 그동안 비공개로 활동해 왔던 좋은치과네트워크가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 대외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한다. 따라서 이날 직원부스 설치를 통해 구강위생관리 프로그램과 개인보호장구, 수관관리, 표면관리 등 좋은치과네트워크의 하드웨어를 소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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