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RIC)’로 선정 조선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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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RIC)’로 선정 조선치대
  • 승인 2005.12.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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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RIC)’로 선정
조선치대 산자부로부터 110억여원 지원, 치과계 경사

최근 조선치대(학장 강동완·사진)가 산업자원부로부터 ‘2006년도 지역혁신센터(RIC)’로 선정되어 110억원을 지원받는 등 치과계 경사가 있었다. 조선대학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센터장 강동완 치과대 학장)가 산업자원부 ‘2006년도 지역혁신센터(RIC)’에 선정되어 한국의 치과기자재 생산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지역전략육성분야 및 대학 강점 분야의 장비구축·활용, 연구개발 등을 통해 대학-기업간의 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한 센터의 기능을 제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공모한 지역혁신센터(RIC)에 선정된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는 2006년부터 10년 동안 7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조선대학교는 지난해 누리사업에 치의공인력사업단이 선정되어 오는 2009년까지 총 50억원을 지원받는데 이어 이번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가 선정됨에 따라 치과산업을 광주·전남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향후 광주광역시에 치의공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2014년 ‘World Top 10 Dentistry’라는 목표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조선치대에 따르면, 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치과기자재 매출증대 1,895억원 이상, 치과기자재산업체 110개사 증가, 고용창출 1,500명, 수입대체 6억불 이상 등의 직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학기술개발의 산업화 및 대학-산업체-연구소의 유기적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가장비 공동활용을 통한 지역 기업-대학-연구소의 공동생산, 애로기술 해결 체계 구축, 치과기자재산업관련 전문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치과기자재산업 구조 고도화로 국내외 경쟁력 확보 등이 가능해진다. 또한 광주·전남의 치과기자재산업, 경북·대구의 한방산업, 강원도 원주의 의료기기산업이 3대 축을 이뤄 국토의 균형발전을 주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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