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코스닥시장 주식 상장
최규옥 대표를 비롯하여 코스닥 등록을 축하하고 있다.‘2월 7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서 상장식 가져’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지난달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하고 주식 거래를 시작했다. 공모가가 15,000원으로 결정돼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오스템은 이날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9%이상 상승한 16,400원에 결정되어 매매가 시작되었고, 최종가는 17,050원으로 거래가 종료되었다. 공모가 대비해서는 13% 이상 상승해서 첫 거래를 마친 것이다.

이날 오전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서 진행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상장식에는 곽성신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재찬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 부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사장 등이 참가하여 오스템의 코스닥상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스템의 최규옥 사장은 상장하는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를 통해 “오스템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는 점과 오스템 임직원의 자긍심이 고취되었다는 점 그리고 오스템이 국민기업으로 거듭 태어나면서 고객들에게 신뢰를 심어줄 수 있다는 점 등을 코스닥상장의 가장 큰 의의”라고 밝혔다.

또한 최규옥 사장은 코스닥시장에 남기는 메시지를 통해 “코스닥시장을 빛낼 모범기업으로 성장하자”라는 글을 남겼는데, 회사의 매출신장 등의 회사의 성장 추세는 물론 사업내용, 경영투명성 등 모든 측면에서 모든 측면에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회사를 경영해 나가겠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더불어 이날 형성된 시초가 16,400원에 대해서는 생각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에서 시초가가 형성됐지만 주가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상승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기투자자들이 이익을 볼 수 있는 주식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