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탐방] “작은 지식이나마 공유하는 나눔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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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탐방] “작은 지식이나마 공유하는 나눔의 정신”
  • 김병희 기자 
  • 승인 2007.03.30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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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치과인의 모임 The Prosth-Line, “강의가 즐겁다”는 서봉현 원장
서봉현 뿌리깊은치과 원장

 


발전하는 치과인의 모임인 The Prosth-Line Dental Institute(이하 ‘프로스라인’)을  Director를 맡고있는 뿌리깊은치과 서봉현 원장을 만나기 위해 봄의 전령들이 화려하게 꽃을 핀 대구를 찾았다. 그는 활발한 연수회, 각종 행사의 유명 초정연자로서 강연 등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0년 노력의 결과가 지금이 되었고 향후 10년을 위해서 지금 최선을 다한다”면서 ‘강의가 즐겁다’고 말하는 그에게서 ‘열정’이 뭍어난다. 오랜 미국유학생활, 스승이자 멘토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행복한 치과의사로서의 삶 등 오랜 시간 그와의 인터뷰가 즐겁다.

                                             

“지식은 공유해야 좋은 거잖아요. 강의가 즐거워요”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맞이하는 서봉현 원장. 각종 강의 자료와 서적들, 빽빽한 강의 스케줄에 눈에 들어온다. 보통의 원장실과 달리 그의 방은 치과대학 의국에 와 있는 느낌이다. 그의 모든 강의는 임상 슬라이드 데이터를 공유하며, 컬러 프린트된 hand-out 강의 폴더와 mp3로 녹음까지 해준다. 그가 진행하는 연수회뿐만 아니라 그동안 각종 대규모 심포지엄과 행사에 초청연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3월 24일부터 시작된 대구 가철성 22기 첫 강의준비에 hand-out 강의 폴더를 생성하느라 여전히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였다.

미국 AO학회 참석차 다녀왔고, 지난 3월 17일에는 '2007 The Prosth-Line Home coming'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Q. 이번 프로스 라인 홈커밍 행사가 전국 개원의들이 출신학교·지역·나이와 상관없이 모이는 화합의 행사로 진행돼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 자체적으로 행사기금 마련하여 지난해에 비해 좀 더 큰 규모로 서울 인터콘티네탈호텔에서 행사가 진행되어 선생님들에 사랑받은 기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복’을 주제로 강연과 치과의사로 구성된 ‘자일리톨밴드’ 연주, 그리고 faculty와 fellow 위촉식, 행운권 추첨에 이어 새벽 2시까지 뒤풀이가 이어진 의미있는 행사였다.

활발하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프로스 라인은 지난 1997년도에 작은 지식이나마 서로 공유하자는 나눔의 정신으로 시작으로 10년의 세월을 맞이했다. 대구를 근간으로 하지만 이 연수회에 참가 대상은 대구 경북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출신대학 또한 전국구(!)이다. 현재, 고정성 보철연수회 20기, 가철성 보철연수회 23기, Implant 연수회 11기가 배출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Q. 만10년 동안 약 650여명 이상 되는 치과의사 연수생들을 배출한 것으로 아는데, 연수회의 특징은 무엇인가.
그동안 고정성, 가철성, 임플란트 3개 연수회가 개최되었으며, 각 코스에 따라 진행에 차이점을 두고 있다. 근본적으로 모든 강의는 진료철학과 진단이 중요시되며, 강의 실습부분으로 나뉘어 진행하였다. 특성상 임플란트 강의와 dentiform 실습에 이어 환자에게 직접 시술되는 live surgery 및 보철 delivery로 연수생이 처음 진단에서 환자 구강내에 보철장착까지 완료하는 것에 특성을 두어 진행되었다. 임플란트 식립뿐만 아니라 보철 장착까지 진행하는 것이 다른 연수회와 차이라 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성공률이 98%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가철성 보철연수회는 근본적 개념이 중요하며 철학이 포함된 강의실습이 진행되었으며 교합기 사용과 보철의 기본적인 개론과 부분구소의치 설계가 강조되고 있고, 고정성 보철은 section으로 나누어져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며, 1부는 single 치아에 대한 강의 실습과 고정성보철 임상전반에 대한 강의, 2부는 라미네이트를 포함한 심미 술식, 그리고 3부에서는 multiple restoration에 대한 강의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Q. 단기 연수회에 대한 계획은.
그동안 장기 연수회를 위주로 대부분의 강의는 내가 했으며 faculty member는 실습과 한정된 강의로 진행되었는데 faculty 역량이 많이 증가되고 전공도 다양해짐에 따라 향후 1-2 day 단기 연수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앞으로 faculty 독자적인 강연들을 늘려갈 계획이다.
 

‘Membership-Vision-Passion 모토’
진료와 예방을 중시하고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필요 이상의 치료나 능력 이상을 치료하지 않겠다는 진료철학을 강조하는 프로스 라인은 2004년 ‘Membership-Vision-Passion’을 모토로 숙식을 같이하며 집중적인 연수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양양연수원을 설립했으며, 2005년에는 회원들이 임상토론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홈페이지(www.prosthline.com)를 개설하여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임상정보 및 친목을 교류하고 있다.

이 연수원은 그가 그동안 개업하여 모은 전재산을 들여 연수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돈이 아닌 사람을 남기기에 연수원은 좋은 장소이며, 연수원이 생기고서 지연 학연이 없어지면서 선생님들끼리 어울려 단결도 잘되어 성공적”이라 말한다.

전국 개원의들이 참석한 뜻깊은 홈커밍 행사


Q. 향후 프로스 라인에 전국적인 지부결성이나 학회 조직 등 운영방안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듣고 싶다.
현재 자체적인 모임을 갖은 지역은 있으나 아직은 지부 결성에 대해서는 미정인 상태이다. 학회는 학문의 방향을 만들어주는 것이지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며, 학회 조직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의미있는 14년의 미국 유학생활
젊은 시절 화가의 꿈을 접고 떠난 그의 미국유학생활이 궁금했다. 치대를 다니다가 중도에 사병으로 입대하고 다시 미국 오클라호마 치대 유학길에 오른 그는 솔직하게 지난날을 회고했다.


Q. 미국 유학생활과 늦은 나이(?)의 수련생활이 힘들지 않았는지.
화가의 꿈은 치과대학 입학 전의 이야기이다. 학교를 그만두고 사병으로 입대한 것은 수업을 게을리하여 유급으로 비롯된 일이다. 그 당시 부모님 뜻에 의해 치과대학에 다니면서 화가가 더 어울린다는 생각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하지 않았다. 그러나 군복무후 좀 더 현실적인 면과 또 치과란 직업이 예술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며, 치과의사란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생각을 나이 27이 되어서야 깨닫게 되었다.

나는 아직까지도 한 순간도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으며 과거의 일에 대해 후회한 적은 없다. 잘못한 일도 많았고, 제대로 되지 않은 일도 많았지만 그 모든 과정 속에서 ‘나’라는 것이 존재하고 또 항상 하고 싶고,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어 되돌아 볼 여유가 없었다. 14년간의 유학생활과 교직생활이 순탄한 것은 아니었다. 한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주일 30시간씩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직종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치과대학을 마쳤지만 누구나 한정된 시간을 살아가는 인생이라면 누구보다도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었던 축복이라 생각한다.

‘꿈은 이뤄진다고 했던가’. 그는 늦게 시작했지만 ‘죽을 각오, 내가 해야 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공부하여 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게 되었다. 여러 아르바이트 하면서 장학금도 받으며 힘든 외국 치과대학 생활이었지만 ‘꿈이 있고 뜻이 있으면 길은 열려있다’고 생각하한 그이기에 가능했으리라. 그는 미국생활하는 동안 ‘여기는 나 혼자 해결해야하고, 열심히 노력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가 없다’는 각오였다고 회상한다. 남들보다 적게 노력하고 많이 가져가는 것 또한 도둑(!)이라 생각하여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그동안 10년 강의하면서 항상 내용을 새롭게 하고 업데이트하게 된다는 그는 남들보다 능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기에 지금 열심히 하는 이유라 설명하면서 “10년전 다져놓은 것이 지금의 결과이기에 10년후를 위해서도 지금 노력하는 것”이라 말한다.
 

Q. 오클라호마 치대 보철과 수련 및 보철대학원 졸업, 오클라호마 치대 조교수 등 오랜 세월 미국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한국은 지연, 학연과 어울려야할 시기를 놓치면 다시 기회를 얻기 힘이 드나, 미국은 많은 부분에서 기회의 나라 말하듯 능력이 더 우선적으로 인정받는 것 같다. 물론 외국인으로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지만 동등한 자격을 갖추었을 땐 당연히 차등이 있지만 주위보다 우수하다면 그 사실은 반드시 인정해주는 평등도 존재했던 것 같다.

오클라호마치대 조교수로 재직하다가 95년 귀국한 그는 5년간은 힘들었다고 한다. 그는 20대 후반에 가서 40대 초에 들어와 젊은 시절 미국적 사고로 융화가 잘 안되었고, 미국에서 오면서부터 강의를 생각했었다는 그에게 강의 기회는 없었다고 회상한다. 그가 다시 귀국한 이유는 한국에 다시 오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이었다고 한다. “지식은 내가 시간을 투자해서 얻어 가져가는 것이지만 그것을 만들어준 선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고, 한국에 돌아가면 지식을 전해줄 의무가 있는 것”이라고 그의 스승이자 멘토가 전해줬다 한다. 오늘날 활발하게 세미나를 진행하며 각종 심포지엄 초청연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금 어쩌면 그 ‘지식의 전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강연은 즐거워’
최근 치과계에 늘고있는 임플란트에 대한 강연에 대해 그는 “치과계 전반적인 강연의 흐름이 임플란트에 많이 치중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임플란트 부분의 강연발표가 많아 진 것 같다”면서 “그러나 임플란트도 치과술식의 한 방법이기 때문에 진단과 계획의 부분은 빠질 수가 없다고 생각하며, basic 수술과 보철에 대한 개념없이 정립될 수 없는 부분으로 대부분의 강의는 그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임상적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답한다.

그는 현재 AIC 코스 디렉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百見이 不如一行'이라는 focus를 맞춰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모든 연수 선생들의 철저한 live surgery와 환자 구강내 보철장착을 마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 그는 강연을 통해 implant 식립시 교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교합을 잘 모르지만 생역학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임상을 하면 할수록 교합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한다.

Q. 그동안 많은 강연을 통해 implant 시술을 위한 진단 및 치료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의사로서 진단과 판단력은 무엇인가.
임플란트 강연중 50% 정도는 진단에 관한 강의이다. 진단이 중요한 것은 진단이 의사를 만드는 것이고, 의사는 판단력이다. 판단력이 의사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임플란트 하나를 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 심기 전에 그 결정이 중요하다. 진단은 아무리 치과기술과 재료가 발달되더라도 진단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임상가의 능력의 차이는 진단의 차이고 행위의 차이는 두 번째라 생각한다. 모든 강의 포커스는 진단이고, 그리고 그 진단을 활용한 술식이다. 진단은 종합예술이다.

‘강의가 즐겁다’는 그는 매주 강의가 있어 매주 3일밤 강의준비를 한다고 한다. 보통은 11시30분, 12시 넘어서야 끝난다고 한다. 월요일 하루 정도 가족과 저녁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자신이 즐기면서 하는 일은 피곤하지 않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취미가 강의라는 그는 예전에 미술, 사진을 좋아하지만 지금은 시간적 여력이 안되어 미뤘단다. 체력이 가능한 강의를 하겠다고 마음을 잡고 active하게 강의하는 게 향후 5년 정도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한다.

건강관리나 체력관리가 걱정되지 않을까? “와이프가 고맙지요. 집에서 협조 안하면 일하지 못해요”라며 웃는다. 그는 부인과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매일 그가 출근할 때면 문밖까지 나와 가족들이 인사를 나눈다고. 병원에 멋진 그림들이 눈에 띈다. 부인인 백성혜 씨는 국전 심사위원 할 정도로 유명한 화가로 대구미술대전 초대 작가이다. 화가의 꿈을 꾸었던 그는 “대리만족이지요”라며 환하게 웃는다. 부인 또한 오클라호마대학원 동창이라 한다. 치과진료에서도 심미치료하는데 큰 장점이 된다고 한다.
 

지식은 공유되어야 된다는 의지에 따라 설립된 양양연수원에 푸르름이 더해가고 있다.
 

Q. 의사로서 행복한 삶이란?제가 가장 많이 즐거운 것은 첫 번째가 강의이고 두 번째가 환자 진료이다.
강의할 때 희열이 있다. 마이크 사용 없이 앉아서 강의한 적이 없는데 32시간 연강해도 즐겁다. 목소리 큰 게 어릴 때 흉인 줄 알았는데, 그 덕분에 마이크 없이 강의하고 있다. (웃음) 우리 멘토(mentor)가 항상 얘기하는 것이 “의사로 살아가면서 돈을 따라가지 말고 돈이 따라오게 하라고 말했다. 내가 원하는 것은 淸富, 청렴하면서 부자가 되는 것이지요.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 부자라고 생각한다. 물론 일에 대한 욕심으로 보면 난 가난한 사람일지는 모르지만, 부족하지 않는 삶, 후회하지 않는 삶이 행복한 삶 아닌가 생각한다.


Q. 치과의 병원 경영방안은 무엇이고, 환자 진료마인드는.
내가 진료받고 싶을 정도로 환자를 진료한다는 것이 진료철학이다. 환자를 우선시하는 ‘환자가 잘되는 병원’으로 하자고 직원들에게 얘기한다. 내원하는 환자중 80% 정도가 소개 환자이다. 의사로서 양심을 가지고 환자 눈을 바로 볼 수 있는 의사이고 싶다. 유니트 체어 5대에 작은 병원이지만 포커스가 진료, 강의를 중요하게 생각되어 병원 확장을 하지 못했다. 개업한 지 10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임대로 개원하고 있다. 베움이라는 게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병원 스탭들중에는 대학에 출강을 나가기도 하고, 직원 모두 대학원을 다니 정도로 열심히 하는 스탭들이 참 좋다.

개원을 앞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를 부탁하자 그는 “강의하면서 개원을 준비하는 후배들의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면서 “장기적으로 임플란트는 향후 10년 이내에 환자는 급감할 것이며, 치과계의 블루오션은 심미치과이다. 사람의 미에 대한 욕구는 늘어날 것이고, 심미는 모든 치과의사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치과의 새로운 영역, 치과계 파이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악교정수술은 치과영역인데도 성형외과에서 행하고 있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야만이 우리 후배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넓혀진다”고 말한다.

앞으로도 그의 베움과 강의에 대한 열정을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가 받은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그의 스승이자 멘토 이름으로 내년 대학에 장학금을 전하고 서 원장. 제자로서 스승을 위하는 그 마음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치과의사로 살면서 돈보다는 사람을 보고 싶고, 동료나 후배들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그 위치가 되려고 항상 노력한다”는 그의 바램대로 환자에게도 후배에게도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멘토(mentor)가 있다!
서 원장의 책상에 자리잡고 있는 사진과 멘트들, ‘동료’라 호칭하며 자필 사인한 책이 놓여있다. 미국 보철학회 창립멤버로서 보철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보철교과서 저자로도 유명한 Dr. Dean L. Johnson 교수가 그의 멘토이다. “오클라호마 치대 보철과 수련받을 때 만난 정말 인간적인 선생님으로 환자가 우선이라는 것을 제게 알려주셨고, 지식의 공유를 알려주셨고, 모든 제자를 동등하게 사랑해주셨던 선생님이시지요. 종교, 나이, 신분, 경제적 여건에 따라 환자진료를 해서는 안된다는 위대한 학자이면서도 선생님의 철학, 훈훈한 정, 삶을 사랑하는 그분의 인간성을 존경합니다. 잊지못할 선물은 선생님이 손수 뜨개질로 만든 털모자를 제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하는 인간적인 선생님이기에 늘 제 책상에 앞에 두고 보면서 닮고 싶은 멘토입니다.” 지금도 서로 안부를 전하면서 ‘거리는 멀지만 마음속에 가장 가까운 제자가 서 원장’이라고 한다.


※약력
. 미국 주립 오클라호마 치과대학 졸업
· 오클라호마 치대 보철과 수련 및 보철대학원 졸업
· 오클라호마 치대 보철 대학원 및 악안면보철과 조교수 역임
· 現 뿌리깊은 치과 원장
· 성균관 의대(삼성의료원) 외래교수
· The Prosth-Line Dental Institute, Director

Tel.(053)745-7373
e-mail: prosth-li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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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sth-Line Oath
I pledge to devote my professional life to the betterment of the health of those who receive my care and to prevent disease whenever possible. I will not treat patients beyond their need nor beyond my capabilities, and I will strive to make my services tomorrow better than they were today. I make this pledge freely and upon my honor. - W. Brown 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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