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조명 시스템(Dental Illumination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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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조명 시스템(Dental Illumination system)
  • 류지헌 기자
  • 승인 2005.12.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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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조명 시스템(Dental Illumination system)

일반적으로 수술등과 일반등의 차이점을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일반등은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것이 그 목적이며 밝을수록 눈부시고 시신경을 자극하여 눈의 피로도를 가중시키며, 시력 또한 떨어뜨린다. 하지만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술등은 수술에 있어서 시야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밝기가 매우 밝고 빛의 균형이 흐트러져 있는 수술등은 오히려 수술에 장애가 될 뿐이다. 이번호에서는 치과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치과용 조명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류지헌 기자 jihunryu@denfoline.co.kr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조명이란 없어서는 않되는 중요한 과학의 물질이다. 하지만 조명으로 인한 눈의 피로와 TV 시청, 컴퓨터 작업을 통해 현대인들의 시력 저하는 급격히 늘어 나고 있다. 특히 치과의사의 경우는 높은 조명 아래에서 정교한 진료와 수술을 하여야 함은 물론 일상적인 조명에도 적응을 하여야 하는 눈의 역할 분담이 많아 눈에 부담을 상당히 많이 주게 된다. 치과진료의 특성상 치과의사는 눈의 역할이 중요하고, 눈과 손의 조화가 매우 많이 요구되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치과의사나 스탭 모두에게 스트레스의 가장 큰 근원은 육체적. 정신적 피로이다. 이런 스트레스의 표출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 중 하나가 눈의 피로(eyestrain)이다. 이런 눈의 피로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실내 디자이너는 환자구강내의 조명과 환자 주변 조명, 진료실내 조명의 빛의 강도(intensity)차이를 잘 조절해 주어야 한다. 이 차이가 크면 눈의 피로뿐만 아니라 두통도 나타나게 된다. 적절한 조명이야 말로 치과 진료의 질을 높이는데 아주 필수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다.
치과의사가 받아들여야 하는 조명은 환자구강내의 조명과 환자주변의 조명, 진료실내의 배경조명이다. 이 3가지의 조명에 대하여 적절한 시각인지를 알 수 있어야 하는데 빛의 대비(light contrast)가 맞지 않으면 치과의사의 동공 넓이(pupil width)의 차이로 인하여 초점을 자주 바꿔야 한다. 우리의 눈이 강도나 밝기차이에 불수의적으로 적응하려하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질 뿐만 아니라 어깨 세모근(musculus deltoideus)이나 등 세모근(musculus trapezius)의 긴장을 증가시켜 몸의 피로도 훨씬 빨리 오게 된다.

적절한 진료실내조명은 무엇인가?
 
치과 실내조명(Lighting dental rooms) 의 중요성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비중 보다 크다. 그 이유는 조명에 따라 눈의 피로와 노화를 방지할 수도 더 촉진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상담을 할 때와 진료시조명의 밝기가 다르다. 그래서 조명의 밝기가 차이가 많이 나면 날수록 눈의 피로도가 증가한다. 눈의 피로를 줄이고 진료의 능률성을 올리기 위해서 실내조명과 진료시조명의 적절한 조화가 중요하다. 다음은 최치원 원장의 <치과인의 건강>과 각종 자료를 토대로 정리하였다.

■ 표준조명(Standard Features and Benefits)

건물의 디자인과 실내의 인테리어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표준적인 실내조명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야 하며, 광원으로부터 20~40inch 떨어진 곳에서 초점이 형성되어야 한다. 또한 arm을 3축으로 조절가능하여야 하고, 쉽게 위치시킬 수 있어야 하고 진료보조자가 차단을 하여도 빛의 형태가 변함이 없어야 한다. 반사경은 5,500 Kelvin까지 견디며 색조의 정교한 조화를 제공할 수 있어야 눈에 피로를 줄일 수 있다.

 

■ 조명기준(Lighting guideline)

진료실내 조명 또한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야하며 좋은 색을 연출해 주어야 한다. 진료시 환자의 두부(頭部)에 빛이 모아져야 하고, hot spot이 생기지 않아야 하며 실내 전체의 폭이나 길이에 관계없이 골고루 빛이 분산되어야 한다. 3개의 천정매립형 2×4 형광등(각 40watt의 램프로 비색조 분광렌즈)을 사용한다. 등(lamp)은 색조연출지수(CRI, color rendering index)가 90이상이어야 하고, 분광 에너지 분산(spectral energy dustibution)은 자연광에 가까워야 한다.
그리고 색온도(color temperature)는 5,500K정도가 좋다. 이상적으로는 치과의사와 스탭의 눈의 피로(eyestrain)를 예방하기 위한 작업장소와 실내의 비는 3:1을 넘지 않아야 한다. 그렇지만 오늘날 조명기술이 발달하면서 10:1까지도 가는데 이것만은 넘기지 않는 것(marginally accepted)이 좋다.

■ 진료시 조명(Dental operating task light)

진료시에도 그림자가 생기지 않게 하고(shadow-free illumination), 좋은 색을 연출(good color rendering)하면서도 구강 내를 모두 비출 수 있어야 한다. 술자나 환자 모두에게 빛의 산란(distraction glare)이 있어서는 안된다. 또한 모든 진료위치에서 구강과 조명의 거리는 28inch  떨어져 있는 것이 좋고, 반사경과 전구가 결합 시 다양한 각도를 표현하면서(multiple aiming angles) 그림자를 감소시켜야 하며, 구강에 도달해서는 최소 900~1,000촉(footcandles)은 되어야 한다. 진료조명이 2,000촉을 넘지 않으면서 진료시 조명(task light)과 실내조명(ambient light)의 비는 10:1 이내여야 한다. 색온도(color temperature), 색조연출지수(CRI, color rendering index)는 가능한 한 실내조명과 근접하는 것이 좋고 shade를 보기에 적합하고 연조직 색조(soft tissue tone)를 인지할 수 있으면 더욱 좋다.

■ 핸드피스 파이버 옵틱 조명(handpiece fiber-optic task light)

Fiber-optic light의 조명 강도는 진료시 조명(operating light)보다 높지만(2,500촉), 더 강한(overpower)것은 좋지 않다. 색온도(color temperature), 색조연출지수는 가능한 한 실내조명(ambient light)이나 진료시 조명(task light)과 근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전원은 핸드피스를 들었을 때 켜지고(on) 놓았을 때 꺼지는(off) 것이 좋고 foot controller로 하는 것은 좋지 않고, 빛의 강도가 다양한 것이 좋다. 

진료실내 조명과 색 배합(illumination and colour combination in the operatory)

진료일(working day)동안 치과의사는 머리를 자주 움직인다. 시야에 가깝게 기구가 배치되어 있거나 협동진료(four-handed dentistry)를 하게 된다면 머리를 덜 움직이게 되어 조명비율을 잘 선택할 수가 있게 된다면, 눈의 긴장이 줄면서 눈의 피로가 덜 오게 된다. 경험상, 조명의 요구조건을 명백히 정의할 수가 없는데, 진료실의 설계 시에 바닥에서부터 나오는 빛은 너무나도 많다. 마찬가지로 치과진료 시에도 눈에 피로를 주는 강력한 긴장원이 상존한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눈의 피로가 증가되고 난 후에야 지각을 하게 된다는 것은 문제이다. 아주 흔히 좋지 못한 자세(unhealthy posture)와 부적절한 시각안정(inadequate visual comfort), 그리고 너무나 심한 치과내 소음(noise)가 치과의사들을 괴롭힌다. 치과의사들은 이에 경각심이 적은 편이다. 이런 것들에 어울려 환자들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겹치다보면 직업적 긴장(occupational strain)의 큰 문제로 나타나게 된다.
다음은 치과의사의 눈, 환자 구강주변의 진료영역, 그리고 배경(background)에 관한 진료실 내의 조명 원칙이다. 색(colours)의 사요 또한 이에 관계가 되는데, 그 이유는 색(colours)이 광원으로부터 나온 많은 빛이 어떻게 반사가 되어 치과의사의 눈에 흡수가 되는 지를 결정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시각인지(visual perception)는 물체, 표면, 벽 등에서 일어나는 빛의 반사로 정의할 수 있다. 훌륭한 인지(perception)를 위해서 눈에 흡수되는 빛의 조도(contrasts)는 너무 넓지(large)않아야 한다. 특히 치과의사들의 눈의 건강을 위해서 이것은 아주 중요하다.

시술부위의 조명(illumination eye task(operating field))

시술부위의 조명원칙에 관해서는 더 많은 토론이 있어야겠지만 대략적인 원칙은 다음과 같다.
치과의사의사가 잘 볼 수 있으려면(eye task) 시술부위에서 일정한 양의 빛이 치과의사 의 눈에 들어와야 한다. 조명원(source)에서 나온 빛의 일부가 시술부위에서 반사가 되면서 치과의사의 눈에 들어온다는 것이다. 반사의 정도는 반사효율(reflection coefficients)에 따라 다른데, 이 효율은 빛을 반사시켜주는 부위의 색(colour)과 재료(material) 등에 따라 다르다. 빛의 반사는 표면을 감지(surface perceive)하는 휘도(輝度, luminance)나 명도(brightness)로 정의할 수 있다. 구강내에서는 반사효율(reflection coefficients)이 떨어지므로 더 밝은 빛(휘도)이 치과의사들에게는 적절한 인지하기 위해 필요하다. 반사광(reflected light)의 양은 촉광(칸델라, candelas)으로 표시를 한다. 휘도의 범위(range)는 200~2,000cd m-2를 사용한다. 적정휘도는 1,000cd m-2이다.
치과 등(dental light)의 조도(照度, illumination)는 흔히 8,000에서 24,000 또는 25,000lux 정도의 범위로 사용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치과의사의 눈은 15,000에서 20,000lux이상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사실 어떤 경우에서는 낮은 조명이 필요할 때 도 있고 또 다른 경우에는 높은 조명이 필요할 때도 있다.
필요한 휘도나 명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광조절기(light controller)가 있다면 contrast 의 쇠퇴(fading)가 없어지게 되므로 아주 밝은 조명(illumination)이 되지 않게 된다. 물론 치과 등(dental light)의 위에 대한 거리를 조정해 줌으로써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한 조명은 contrast 차이의 불필요한 감소를 가지고 오게 되어, 적정인지를 할 수가 없어진다. 이것이 더 심각해지면 기구나 수막(water film), 물방울(water drop)에 눈부심(glaring or dazzling)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광조절기(light controller)를 사용을 하였을 경우에는 치과의사 개개인의 키 차이로 인 한 시술부위와 등과의 거리차이를 극복해 줄 수가 있음은 물론 나이에 따른 차이, 등 (lamp)의 오염, 시술부위의 반사도의 차이(구강의 후방보다는 정면에서 더 크다)도 극복할 수가 있다.
- 치과 등(dental light)은 색 선택(colour reading)에도 이용할 수가 있다. 만약 등(lamp)의 온도가 5500K이면 색 재현지수(colour reproduction index, 빛스펙트럼 =light spectrum의 색이 퍼지는 것을 재현해주는 것을 가리킨다)는 90이상이다. 5,500K의 색 온도(colour temperature)는 24,000-25,000lux 사이에서 나타나지만, 이 정도의 조명은 contrast의 소실이 생기기 때문에 색 선택(colour reading)에 사용하기가 부적절하다. 명암이 두드러진 조명(contrasty illumination)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명도(illuminance)를 낮춰야 한다. 이는 치과 등을 멀리 떨어뜨려놓아야 감소한 조명도가 색온도를 약하게 만들 수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치과 등이 색 선택 (colour reading)에 적합한 지는 절대로 아니다. 할로겐 등(halogen light)이 오래되면 반드시 바꿔주고 할로겐 등은 제조사 간에 큰 차이는 없다.
컴파짓 레진 중합 시에는 8000K 정도의 빛이 적합하다.
치과용 버 조명(dental bur illumination)은 보통 25,000lux이다. 이 조명이 치과 등 (dental light)의 조명과 합해지면 너무 조명이 세져서 눈부심(glare)이 증가하는 등, 구 강 내에서 시술하는 동안 문제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지만, 2개의 광원(light source)이 합해졌을 때 빛의 세기가 아주 높아지지는 않는다.
무늬가 있는 기구(matted instrument)를 사용하면 조명의 반사 눈부심이 적어진다.
불필요한 contrasts를 피하기 위해서는 흰색 옷이나 헝겊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대신에 얕은 녹색(pale green)이나 옅은 청색(pale blue) 냅킨(napkin)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아주 밝은 장갑(gloves)이나 아주 밝은 cofferdam을 사용하지 말도록 하는데, 눈부시지 않은 cofferdam은 구강내의 contrast를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다.

 

 

색 평가 및 색 비교(making a colour assessment or colour comparison)
 
- 등이나 조명은 색온도(colour temperature)가 5500K이고 색지수가(colour index value)가 90이상인 높은 것이 좋다. 이 정도의 조명이 외부의 일광과 거의 유사한 빛이라고 할 수 있다. 수술실에서 보통의 일반적인 조명은 이런 목적에서 사용을 한다. 특별한 경우에서라면, 치과 등(dental light)이 적절하지만 만약 휘도가 아주 높 지 않다면(contrast의 소실) 색온도가 빛의 세기에 비해 아주 강하게 바뀔 수 없다.
- 형광등(fluorescent light)에 사람들의 충전물(fillings)이 형광(fluorescence)으로 나타 날 수 있는데 이는 푸른 자외선네온관(blue UV neon tubes)으로 알아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너무 오랫동안 켜놓으면 위해한 자외선이 방사되므로 좋지는 않다. 이는 또한 위폐감식을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 색 비교(colour comparison)를 잘 하기 위해서는 유리창 근처에서 하는 것이 좋으나, 흐린 날에는 더 좋지 않을 수도 있다.
- 치과 등(dental light)을 사용할 때, 아주 높은 조명은 물체와 등(light) 간의 거리를 증가시켜서 상쇄시킬 수가 있다. 빛이 흐려지면 등의 색온도(colour temperature)가 낮아진다.
- 좋지 않은 반사(annoying reflection)는 반드시 없애야 한다.
- 첫 비교(first comparison)는 건조된 치아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 마지막 비교(final comparison)는 치아나 shade guide 둘 다 촉촉한 상태에서 한다.
- 비교하는 면은 반드시 동일 평면(same plane)상에서 하고, 서로 경사지게 비교해서는 절대 안 된다.
- 비교하는 면은 서로를 향하게 하고 한다.
- 평가의 정확성을 위해 좋은 점으로는 directional lamp light에서의 평가시 정확하고 색 판정에 아주 좋다. 하지만 광원(light source)이 과 방사(overradiation)이나 반사(reflection)가 없도록 정확한 위치에 있어야만 한다. window에서의 평가시 흐린 날인 경우, 조명이 방산(放散, diffuse)되기 때문에 빛의 방향에 따라 더 이상 달라질 것이 없다. 하지만 날씨가 아주 좋은 경우 강한 반사(glittering reflection)가 문제가 된 다. 주변의 유색면(coloured surfaces)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아 색 비교의 정확 성(accuracy)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

수술등의 기본적인 조건

수술에 있어서 시야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밝기가 매우 밝고 빛의 균형이 흐트러져 있는 수술등은 오히려 수술에 장애가 될 뿐이다.
우선 수술등의 기본적인 조건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자연 빛 : 수술등에서 자연 빛은 술자로 하여금 장시간 밝은 빛으로 수술을 하여도 눈의 피로와 피부의 색, 혈관, 피부조직 등을 정확히 표현해 주어야 하며, 더욱이 중요한 것은 밝은 빛에서의 기구 사용시 광학적인 기술이 없는 수술등은 원근감을 떨어뜨려 기구가 피부 표면에 닿았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 열감 : 빛이 밝으면 밝을수록 표면에 조사된 부분의 온도는 상승하기 마련이다. 이것은 술자뿐만 아니라 환자에게도 쾌적한 수술환경에 장애요소이고 혈액의 응고속도를 가중시키다. 그러나 본 제품은 항상 2도 이상 변화율이 없다.
- 자유로운 포커스 : 외과의 경우 전체적인 부분에 빛이 조사되어진다. 그러나 치과의 수술등은 포커스의 시영이 필수적이며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사랑니 발치에도 구광 깊숙한 곳까지 비추고 디지털 사진 촬영시에도 용이하다.
- 빛의 에도 품질이 있다 : 수술등에서 비추는 빛에도 품질이 있다. 아래 스팩트럼 그래프는 피부의 미세한 변화까지 시각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피부의 붉은 곳을 비추었을 때 아주 미세한 차이를 판별할 수 있도록 색의 분해 능력이 뛰어나 피부와 혈관의 구분, 임플란트 시술시 드릴라인 등이 명확히 구분된다.


자연 색 표현치수 기준을 100으로
하였을 경우 96까지 재현한다.

 

 


적색과 황색의 투과율로 미세혈관과 피부 조직을 활연히 구분할 수 있다.(자료제공 : 뎀코)

Unit & Chair light

다음은 신흥의 Unit & Chair light의 실험 결과를 나타낸 Data로 Unit & Chair light의 전반적인 결론에 대해 알 수 있다.
- 실험 목적 : 신개발 라이트헤드의 구조상의 열화에 의한 변형상태를 검토하고자 시간에 따른 각부 온도를 측정하므로 제품의 열변형 및 열파손을 방지하기 위함
측정부위는 라이트헤드 본체, 램프소켓, 램프캡 부분을 측정함

 

 

 

- 측정데이터
   측정시간       12:00       1:00        2:00         3:00
       1              83          85          70           82
       2              158         175         176         171
       3              130         132         127         138
                                                                   (단위 : C)
*재질 : 라이트헤드(PS), 램프소켓(나일론66,G/F30%), 램프캡(A2024BD)
- 실험결과 : 라이트헤드 본체에 A2024BD재질의 인서트를 삽입한 결과 방열이 원할하여 시간경과에 따른 온도 상승에 의한 변형은 발생하지 않음(자료제공 : 신흥)

 

 

현재 국내 시판되고 있는 치과조명시스템

현재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치과 조명 시스템은 광범위하게 분포되고 있다. 치과만의 범위가 아닌 메디컬 적인 범위로 조명 제품의 종류와 업체는 무수히 많이 있다. 그중 이번호에서는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무영등, Unit & Chair light, 구강용 light, mirror light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 무영등
무영등을 제조하거나 수입 및 판매하는 업체로는 뎀코, 금화무역, ㈜이클래스 트래이딩스, 동서의료기산업㈜, ㈜대명덴텍, 엠디존, ㈜해피스마일, ㈜흥진메디칼, ㈜중외메디칼,  진솔의료기, 한독의료기계 등 약 11개 업체이다. 가격적으로는 약 200만원에서 1,000만원 이상이며, 독일, 미국, 이태리, 중국 등지에서 수입을 하며 국산제품으로는 ㈜중외메디칼,  진솔의료기, 한독의료기계에서 제조하고 있다.

● Dr-Mach M3F Lighting system (뎀코)
독일의 Dr-mach에서 제조하고 뎀코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자연색 100을 기준으로하여 Mr-mach M3는 96 까지 재현하며, 완벽한 자연 빛으로 야간, 또는 흐린날 진료시 정확한 쉐이드 판독한다. 또한 10만 Lux 이상의 밝은 빛에서도 원근감이 떨어지지 않는 광학기술과 24시간 연속으로 사용하여도 온도변화율은 2℃로 열감을 느끼지 않고 수술실의 쾌적함을 유지한다. 램프와 반사경의 2중 초점 조절기능으로 임플란트 시술시 시야확보에 큰 장점이 있다.

● Medical illumination (금화무역)
미국의 Medical illumination에서 제조하고 금화무역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조사 길이가 91.4cm고 헤드 크기 45cm, 촛점 크기 15cm, 헤드 회전 540도, 램프 수명 2000시간이다. 또한 발기는 100,000-64500Lux이다.

● L734 Cold Light, L600 Cold Light (㈜이클래스 트래이딩스)
중국의 SHANGHAI HUACHEN MEDICAL INSTRUMEN에서 제조하고 ㈜이클래스 트래이딩스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회전 반경이 크며 무게가 가볍고 사용 및 설치가 간편하다.

● L735 Cold Light (동서의료기산업㈜)
중국의 SHANGHAI HUACHEN MEDICAL INSTRUMEN에서 제조하고 이클래스 트래이딩스에서 수입하며 동서의료기산업에서 판매하는 이 제품은 회전 반경이 크고, 무게가 가벼우며 제품의 수명이 길다.

● Ritter 355 Minor Light (㈜대명덴텍)
미국의 Ritter by Midmark에서 제조하고 대명실업에서 수입하며, 대명덴텍에서 판매하는 이 제품은 고른 빛 분포로 피로도 감소와 빛 전달이 훌륭하고 넓은 반사경 정확하고 안정적인 포지셔닝과 수술실을 고려한 다양한 타입을 자랑한다. 또한 헤드지름 17"와 150W 할로겐전구 사용한다.

● martin (엠디존)
독일의 martin에서 제조하고 엠디존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열 발생 없어 특수 필터 로 적외선을 차단하여 열을 최소화 시키고 수술부위의 조직이 손상되지 않는다. 또한 치과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최고의 럭셔리 디자인과 색온도가 4200 K, 매우 이상적인 흰색으로 눈부심이 없다.

● Berchtold Chromophare (㈜해피스마일)
독일의 Berchtold GmbH에서 제조하고 푸르고에서 수입하며 해피스마일에서 판매하는 이 제품은 자연광에 근접한 4,500K의 색온도로 장시간 수술에도 눈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또한 특수 발열 방지 필터의 강력한 성능은 수술등 주변의 복사열을 99% 차단하고, 조사 깊이가 깊어서 수술중 무영등의 높낮이 조절이 불필요하다. 밝기는 50,000 & 90,000 Lux이고 전구교체 및 AS가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

● PLANETARIO 5 (㈜흥진메디칼)
이탈리아의 EURO C.A.D S.p.A에서 제조하고 흥진메디칼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포커스 재설정이 필요 없는 편리성과 덴탈유니트 라이트와 동일한 사용법을 가지며, 치과의 일반진료까지를 위한 순수한 자연광 필터이다. 또한 장시간 사용시 열 차단을 위한 이중 필터채택과 상하악 진료를 위한 유연한 위치 선정 가능하며 치과 전용으로 유니트 체어에 부착 가능한 컴팩트한 타입이다.

● Operating Light (㈜중외메디칼)
독일의 Marquet에서 제조하고 중외메디칼에서 수입 및 핀매하는 Blue 30 series, Blue 80 series 제품은 산란이 없는 고른 빛의 분배기술로 모든 수술에 적합한 다양한 Field-size 가 가능하다. 색온도 4,300K를 구현하여 자연광에 가까운 빛으로 시술자의 피로도를 최소화 하며 Shadow Management와 Multi-Bulb system의 강력한 조사능력으로 뛰어난 무영효과를 구현한다.

● Operating Light (㈜중외메디칼)
중외메디칼에서 제조 및 판매하는 CHS-7+5LH, CHS-7LH, CHS-5LH, CHS-7+4LD, CHS-7LD은 국산 제품으로 중외메디칼에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이 제품은 Reflector를 크게 제작하여 시술부위를 넓게 볼 수 있고, 보조등이 Elevation Type으로 환부의 깊은 곳까지 볼 수 있다. 또한 색온도가 자연광(4,250K)으로써 장시간 수술하여도 눈의 피로감이 적으며, 열 흡수용 Filter Glass를 사용하여 열이 적다.

● 무영등 5등 (진솔의료기)
진솔의료기에서 제조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특수 코팅된 유리커버로 눈의 피로를 줄여주며, 심플한 디자인과 작동의 편리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2중방식과 110,000 Lux를 가지고 있다.

● HANBIT60, HM804 (한독의료기계)
한독의료기계에서 제조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환부의 깊은 곳까지 조사하고 초점의 크기 150~250MM이며, 90% 적외선 차단장치를 하고 있다. 또한 자연색에 가장 근접한 색온도 4,000±200°K로 색온도로 시술부위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 Unit & Chair light
Unit & Chair light는 특성에 따라 보통  Unit & Chair와 같이 판매하지만 각 업체별로 주문에 따라 개별판매도 하고 있다. 하지만 각각 Unit & Chair에 맞는 light가 따로 있어 다른 업체의 Unit & Chair와 공용되는지 알아보고 선택해야 한다. 현재 Unit & Chair light를 판매하는 업체는 제넥스인터네셔널㈜, 한국피엠덴트㈜, ㈜한림덴텍, ㈜한성제너럴, ㈜대명덴텍, 신원덴탈㈜, ㈜오스템, ㈜흥진메디칼, 대양종합상사, ㈜신흥 등 약 10개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다.

● dental light (제넥스인터네셔널㈜)
미국의 a-dec에서 제조하고 제넥스인터네셔널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안정된 빛의 강도 광학적으로 설계된 반사경과 3 단계 빛의 강도 조절 스위치, 3 개의 축이 포함된 3개의 축으로 대각선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라이트헤드와 일관된 색상 배합 및 합성물 세팅을 위하여 부드러운 일광색 밎 온도를 제공한다.

● Planmeca Delight (한국피엠덴트㈜)
핀란드의 PlANMECA OY에서 제조하고 한국피엠덴트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유니트 포지션시 자동 ON/OFF와 라이트 암이 부드럽고 흐르지 않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 FARO Light (㈜한림덴텍)
이탈리아의 FARO S.P.A에서 제조하고 한림덴텍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20,000LUX이상의 자연광수준으로 조사되며 냉각펜이 있어 램프의 수명이 연장된다 또한 손잡이는 고압고온멸균이 가능하고, 라이트커버가 탈부착이 쉬어 청결 및 램프교환이 쉽다.

● DIGIFORM (㈜한성제너럴)
일본의 YOSHIDA-SEIKO에서 제조하고 한성제너럴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자동센서 기능과 자연광으로 눈의 피로가 없고 상 · 하, 좌 · 우 각도 조절이 자유로우며 진료위치 설정시 자동으로 점등이 가능하다.

● Midmark Light (㈜대명덴텍)
미국의 Midmark에서 제조하고 대명실업에서 수입하며 대명덴텍에서 판매하는 이 제품은 높이 인식 자동 ON/OFF와 고른 빛 분포로 피로도 감소시키며, 빛 전달이 훌륭한 반사경을 가지고 dlkT다. 또한 정확하고 안정적인 포지셔닝과 품질과 성능의 완벽한 조화, 100W 할로겐전구 사용한다.

● VENUS PLUS (신원덴탈㈜)
이탈리아의 STERN WEBER에서 제조하고 신원덴탈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최대 35,000 LUX 밝기와 3-AXIS 방식으로 원하는 대로 방향으로 움직임이 가능하고 밝기조절 포텐셔미터가 있다. 또한 탈착가능 핸들이 가능하다.


● KaVo LUX 1410 A (㈜오스템)
독일의 KaVo에서 제조하고 오스템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5,0000 K (daylight) 자연광에 가까운 점과 유닛, 천장, 벽 그리고 바닥 어디든 부착 가능하다. 또한 60 x 180 mm 시술 가능한 영역과 내장된 냉각 팬, 기계적 조도조절 제광기구가 있다. 시술포지션에 왔을 시에 자동으로 점등 되며 시술포지션을 벗어났을 시에는 자동 소등된다.

● EDI LAMP (㈜흥진메디칼)
이탈리아의 FARO S.P.A에서 제조하고 흥진메디칼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600개의 오목거울 조합으로 무영등효과의 반사경과 적정 온도유지를 위한 cooling system, 적외선 방출제거의 안전실드가 있다. 또한 반사경의 투사면적이 60×180mm이며, 조정 가능한 스크린 명암조절 장치와 멸균가능한 핸들이 있다.

● 임펙트 라이트 IL-154 (대양종합상사)
대양종합상사에서 제조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포타블 임펙트 라이트는 치과 이동진료용 라이트로 만들어 졌다. 또한 16년동안 해외봉사활동의 경험이 함축되어 있으며 이동의 편리성과 제품의 내구성이 뛰어나다.

● 신흥라이트 (㈜신흥)
신흥에서 제조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상하좌우의 진료위치설정이 자유롭고 자연광에 가까운 색온도로 진료시 정확한 색상의 판단이 가능하다. 또한 상의크기가 커서 넓은 범위의 조사가 가능하고 800 Lux ~ 2000 Lux까지 3단 조절을 할 수 있다.

■ Head light
Head light는 진료시 머리에 착용하여 양손의 진료를 원활하게 해주는 장비이다. Head light를 취급하는 업체는 수입 및 판매하는 업체로 ㈜광명데이콤의 미국 G.S.C의 제품이 있으며 국산 업체로 엠디존의 kimscope 제품과 ㈜크리스탈 옵틱의 제노시스 제품 등이 판매하고 있다.

● Fiber Optic Light (㈜광명데이콤)
미국의 G.S.C에서 제조하고 광명데이콤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Surigitel에 장착하여 사용하며, 뛰어난 조도와 밝기로 환자 구강내에 최적의 치료환경을 구현해 준다. 주의사항은 Cable이 광섬유로 되어 있어 개질 우려가 있다.

● kimscope (엠디존)
kimscope에서 제조하고 엠디존에서 판매하는 이 제품은 세계최초 무선 LED 헤드라이트 이며, 1W, 3W 2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치과에서는 3W의 밝은 종류를 사용하고 있으며 무선이어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고, head light의 장점은 이동진료, 선교활동, 임프란트 수술, 신경치료, Prep, 등 여러 경우에 무선 헤드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

● Looks Fiberoptic Headlight System (㈜크리스탈 옵틱)
제노시스에서 제조하고 크리스탈 옵틱에서 판매하는 이 제품은 Xenon type 과 Halogen type으로 Xenon type은 할로겐램프에 4배 이상의 밝기와 긴 수명과 다양한 형태로의 변형가능하며, 태양광과 유사한 스펙트럼분포 Stobe 및 Flashlemp 형태의 조명가능하다. 또한 Halogen typ은 Xenon보다 밝기는 떨어지나 가격이 저렴하며 유니트 & 체어의 불빛에 3배정도의 밝기를 보여주며, Fiberoptic Headlight 전체적인 장점은 긴 수명과 낮은 눈의 피로도 안정적인 Beamprofile 등을 제공한다.
 
구강용 light
현재 구강용 light를 수입 및 판매하는 업체로 ㈜대광I.D.M 수입하는 미국의 Quality Aspirators 제품과 ㈜브로드인 미국의 아셉티코 제품이 있으며, 국산 제품으로는 엠디존에서 판매하는 kimscope 제품 등이 있다.

● Fiberoptic (㈜대광I.D.M)
미국의 Quality Aspirators에서 제조하고 대광I.D.M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임플란트 및 치주, 근관치료시 Unit & Chair 등에 사용하며 수술용 무영등만으로는 조명이 어려운 부위와 술자의 그림자로 인한 치료의 어려움을 말끔히 해결해 준다. 또한 헤어밴드에 부착된 Headlight와 Suction Tip 혹은 Retractor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기에 편리하고, 열이 발생하지 않는 Fiberglass로 되어 있으므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라인까지 소독이 되니 감염의 위험도 없다.

● Probe Light (㈜브로드인)
미국의 아셉티코에서 제조하고 브로드인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고광도의 전구를 내장한 구강검진용라이트로 원하는 각도로 구부러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보기 난해한 좁고 어두운 구강내 어디서라도 선명하게 밝혀줄 수 있으며, Crack Tooth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 Dentoscope (엠디존)
kimscope에서 제조하고 엠디존에서 판매하는 이 제품은 램프의 수명은 반영구적이며, 이동식이기 때문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한번 충전으로 계속 사용시간 30시간이 사용가능하고, U.V를 방출하지 않기 때문에 눈에 피로도가 없다. 1cm거리에서 4,000lux 밝기를 가진다.

■ Mirror light
Mirror light는 ㈜제이디글로벌교역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미국의 Kudos 제품 등이 있다.

● Mirro Light (㈜제이디글로벌교역)
미국의 Kudos에서 제조하고 제이디글로벌교역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고품질의 가시성과 LED와 동일한 빛 색깔, 충치진단, 시켈링치료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눈과 목의 긴장감 완화와 휴대가 간편한 배터리 장착 타입으로 가볍고 캠팩트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치과와 조명의 불가분의 관계

치과와 조명은 불가분의 관계로 그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좁은 구강내에서 펼쳐지는 행위예술을 할 때, 분명한 시야가 확보된 후에 광원이 목적지에 잘 도달할 수 있어야 치료도 쉽고 진료의 결과도 좋다.
그러나 마냥 밝은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흐리다면 진료를 대충하게 된다거나 눈이 혹사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더 잘 보려는 욕심에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고 진료 후에는 목이 뻐근해 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즉, 조명이 진료자세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핸드피스에 광원 자체가 달려 있는 옵틱 파이버(fiber optic)의 사용도 조심스럽게 주의사항이 제시되고 있다.
Unit & Chair에 매달려 있는 조명의 세기나 강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반드시 교체를 하여 주어야 하고, 적정한 광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치과의사가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 유니트체어마다의 조도나 명도 자체가 많이 차이가 나게 된다면 우리들의 눈이 혹사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를 하여야 한다. Unit & Chair를 옮겨 다니면서 진료를 해야 할 경우 광원의 질이 틀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의 광원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진료를 할 수 있으면 눈에 오는 긴장을 줄일 수 있다는 전제하에 천장에 조명을 설치하여 각 유니트마다 도달 할 수 있게 트랙을 만들어 놓은 시스템도 외국에서는 많이 사용을 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약 2개 정도의 광원을 합치게 되면 그림자도 줄어들게 되어 진료를 하기에 더욱 편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진료실 내의 조명과 진료의자의 조명의 차이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우리가 밝은 곳에서 극장처럼 어두운 곳에 갔을 때 이시적인 시야의 장애를 받듯이, 진료 후에 진료실 내의 조명에 눈이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의 비율을 연구한 자료들도 있다. 진료실 을 인테리어 측면에서 아늑한 분위기가 들도록 하는 경우도 있고, 밝은 분위기를 주는 병원들도 있는데, 의사들 자신의 선호도와 취향에 따라서 결정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인테리어 할 때 조명의 기준도 정확히 인테리어 업체에게 제시를 하여 주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 본 기사는 각 업체의 자료와 최치원 원장의 <치과인의 건강>과 자료를 참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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