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탐방] Total care를 지향하는 지역치과로 우뚝 서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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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탐방] Total care를 지향하는 지역치과로 우뚝 서기 위해
  • 장동일 기자
  • 승인 2007.05.01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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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하이덴치과의원

새롭게 시작한 개원! 오랜 공직생활을 박차고나와 자기발전을 위해, 새로움의 시작을 첫 발을 내딛은 하이덴치과의원. 높은 치과진료로 지역 구강위생에 힘쓰는 삼성하이덴치과를 찾아보았다.
 

 

신도시 용인 수지에 위치한 삼성하이덴치과는 의료서비스 측면을 강조하기 보다는 환자에게 여러 감성마케팅을 통해 고객감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토록 의료활동의 서비스적인 측면이 나날이 중시되고 있는 이때, 그 중심을 겸손한 태도로 환자에게 다가가는 치과이다.

현 시점에서 전체적인 경기악화에 무한 경쟁시대에 있어 웬만한 노력과 투자가 아니면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려운 것이 요즘 개원가의 실정이다. 그래서 이석호 원장이 생각한 것이 ‘total care' 진료이다. 소아치과를 제외하고 특정부분 전문이 아니라 두루두루 환자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치과를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환자에게 좋은 서비스 최상의 진료를 위해 능력을 키우고 자체 교육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세심하고 부드럽게...

이 원장은 삼성병원 보철과 교수 출신으로 교직에 몸 담아왔다. 공직생활과 새롭게 시작하는 개원의의 차이가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환자를 대하고 진료하는 것에는 다른 점이 없지만 나도 새롭게 자기 사업을 하고 싶었다”고 이 원장은 말한다.
임플란트를 위한 뼈이식과 교합조절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 원장은 “환자와 인간적인 관계를 맺고 최고의 진료를 해주는 것이 나의 진료 마인드”라고 말하며, “환자를 한 인격체로 생각하서 좀 더 대화를 많이 했으면 한다”고 한다.

지역 특성상 노년층 환자가 많은 곳인데, 이 원장도 노인치과에 관심이 많은 것도 이곳에 개원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에 이 원장은 “좀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고, 치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무뚝뚝한 자신의 성격부터 개선시켜야 한다”고 할 정도로 환자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인상적이었다.   

 

이석호 원장                환자와 대화를 통해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한다는 진료마인드

환자 네트워크 만들기

진료행위를 하며 갖게 되는 가장 큰 기쁨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말할 것도 없이 완쾌된 후 환히 웃으며 병원문을 나서는 것’이라고 대답하는 이 원장. 작지만 소수정예로 환자 한명 한명을 정성껏 치료한다는 생각으로 진료를 하고 있다.
한편, 스탭 미팅을 통하여 병원에 대한 개선점이나 발전 방향을 서로 아이디어 내며, 단란한 가족처럼 병원일도 유대관계가 좋은 것이 삼성하이덴치과의 장점이다.

지역치과에서 마케팅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이 원장은 이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소개환자 비율을 높이는 것”이라고. 진료 잘하는 소문난 치과를 만들어가는 것이 이 원장의 치과 마케팅이다. 환자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치료의 대상보다는 인격적인 관계로 동등하게 대하는 것이 이시대의 가장 좋은 서비스라고 말한다.

“치과의사는 돈 버는 직업이 아니라 서로 비교하면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자기 안에서 목표를 세우고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의사의 길이 아닌가”라며, 자신만의 치과의사 마인드를 피력했다.

개선해 나가는 병원 만들기

개원을 앞둔 후배들에게 이 원장은 “직원관계에서의 원칙과 사람으로서의 배려, 또한 개원 상황이 녹녹하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본받을 만한 선배치과에 가서 배우고 긍정적인 사고를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지금 네트워크화 되고, 대형화되는 추세도 언젠가는 바뀔 것 같다. 그런 생각들을 이제 환자들이 읽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크고 화려한 병원이 꼭 자신을 잘 치료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소수정예, total care, 환자 네트워크, 이 세 가지의 무기로 지역치과로 성공하고 싶다는 삼성하이덴치과. 작지만 강한 그리고 환자이기 전에 인격적인 관계를 먼저 세우는 그들이야 말로 이 시대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지역치과로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박 수 정 실장

무엇이든 어떠한 일을 하기 전에 제일 중요한 것이 체력 같다는 박수정 실장은 운동도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 “3년동안 근무한 병원을 퇴사한 후 저의 다양한 임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 삼성하이덴치과의 실장으로 입사하였다”고 말하는 박 실장. 앞으로 1%의 치위생사가 되어 지금보다 더 환자를 배려하는 실장이 되고 싶다 한다. “항상 더 발전된 모습을 위해 노력하시는 원장님과 개원 후 지금까지 쭉 같이 일하는 것이 우리 치과의 자랑인거 같아요. 서로의 눈만 쳐다보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수있거든요”라고 말하는 그녀에게서 치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김 연 미 기공실장

치과기공사인 만큼 치과재료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김연미 기공실장. “기공과에 대해 잘 알았던 건 아니지만, 졸업을 하고 여러 해 일을하다 보니 적성에도 맞고, 일이 즐겁더라구요. 보다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하고 싶어서요”라고 말한다. 앞으로도 계속 기공일을 도전하고 공부해서 한 가지 일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환자를 우선적으로 생각하시는 마인드가 인상적이었고, 또 이해심이 참 많으신 멋진 원장님이라며, 깨끗한 환경에 가족 같은 스텝분위기도 빼놓을 수 없다고 자랑한다.

조 아 름 치위생사

현재 조아름 치위생사는 치위생과 4학년 과정이 생겨서 주말에 학교를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한다. “부끄럽지만 치위생과가 무슨 공부를 하는지 정확히 몰랐는데, 그러나 공부를 하면서 치과위생사란 직업이 제 적성에 맞더라구요”라며 환한 웃음을 짓는다. “Better later than never란 말이 있듯이 무엇이든 늦었다고 체념하지 않고 시도해보려고 하는 자세를 항상 맘속에 지니고 있다는 그녀. 늙어서 얼굴은 자기 자신이 만든 얼굴이라고 늙어서도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원장과 스탭 그리고 스탭과 스탭의 가족같은 유대관계를 자랑하는 삼성하이덴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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