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초심을 잃지 않는 도전적인 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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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초심을 잃지 않는 도전적인 정신으로…
  • 장동일 기자
  • 승인 2007.05.01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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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덴탈코리아

보석을 알아보기보다는 원석을 보석으로 다듬을 줄 아는 방법이 중요하다. 하나의 상품을 런칭 할 때마다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내어 보석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치과 기자재 업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하이덴탈코리아를 찾았다.

 

 

김용락 대표

누구나 처음 시작할 당시 가지는 마음의 자세가 있을 것이다. 새해아침이던 새롭게 입학하는 학교, 회사 등 그런 마음을 꾸준히 유지하고 실행한다며 재물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아닐 수 없다.
그런 마음을 중시하는 회사가 바로 하이덴탈코리아이다. 경영자이던 직원이든 초심이 무너지면 자기 자신이 무너지는 것이고 이는 결국 회사도 함께 어려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김용락 대표. “내 자신이 가졌던 그 마음을 가끔씩 돌이켜봅니다. 그래서 항상 처음이란 말을 좋아하죠.”

올해로 10주년

하이덴탈코리아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나름대로 뜻 깊은 해라고 할 수 있다. 10년전 1997년 이즘에 하이덴탈코리아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시작했다는 김 대표는 “짧다면 짧지만 그와 직원들이 달려온 10년은 남다르게 느겨진다”고 말한다. 

“어느 업체나 IMF때는 힘들었을 것이다. IMF에 회사를 설립하고 달러와 엔화의 강세 속에서 수입회사를 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고 그때는 회상하는 김 대표는 회사를 정상적으로 끌어올리는데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그 5년동안 점퍼 하나에 티셔츠만 입고 오후 9시 이전에 퇴근해 본적이 없을 정도로 회사에 매진했던 그는 현재 20여 해외 업체와 상호 비즈니스를 체결했다. 차츰 회사 경영은 정상화되어갔고 현재도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

하이덴탈코리아에서 제품을 선정하는 가장 큰 기준은 품질이다. 김 대표는 “치과재료는 치과의사와 기공사의 손과 땀이 한다. 당장의 이익과 많은 판매를 위해 저가의 제품보다는 최고 혹은 최초의 기능을 갖는 제품들이 선정 대상으로 삼다 보니 자연스렙게 고객들이 찾으러 도소매에 문의 한다”고 한다. 그것이 하이덴탈코리아가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그만큼 더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한발 더 뛰어준 직원들이 없어더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제조품목 없이 수입만 해오다 달러를 벌고 싶은 욕심에 다른 업체의 물건을 받아 해외에 7만불 정도를 수출하기 시작한 하이덴탈코리아는 비록 적지만 앞으로 제조분야까지 확대해서 해외 수출 역군으로 일해보고 당찬 포부 밝혔다. 그것을 위해 현재 아이템을 개발 및 구상하고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항상 도전하는 마음을 가지고...

현실에 한주하는 순간 곧 누군가가 나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찾지하는 무한경쟁속에서 항상 새로운일에 도전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하이덴탈코리아. 10년이 지난 신입 직원보다 5년이상 장기근무자가 많은 것도 대표와 직원들이 같은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해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현재를 생각하고 또 앞을 내다볼 수 있는 경영을 해야 하며, 아무도 개척하지 않은 미지의 땅을 먼저 개척해야 우리의 자리를 지키고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용락 대표. 그들은 바로 앞의 이익을 쫓지 않는다. 치과 기자재업체의 보석이 되기 위해, 비전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10년 후, 20년 후의 변화를 예측하면서 하루하루를 값지게 보내며 자신을 던져 투자한다.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느라 퇴근하지 않는 그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하이덴탈코리아가 될 날을 기대해 본다.

항상 도전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값지게 보내는 하이덴탈코리아 임직원.


하이덴탈코리아에서 추천하는 제품

Zirkonzahn system

경제적인 가격으로 누구나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할 수 있으며, Single crown에서 16번 Bridge까지 포세린 작업이 가능하다. 각종 임플란트 보철물도 제작 할 수 있으며, Max와 Eco 두 개의 시스템이 판매되고 있다.

Valplast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자연치 그대로 파샬 덴쳐를 만들 수 있다. 또한 금속 없이 덴쳐를 만들기 때문에 매우 심미적이고 환자가 편안하고 이물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한 환자뿐만 아니라 어린이나 여러 가지 질병이 있는 환자에게도 매우 유익한 제품이다.


Gemini II Press

최신 다단계 프레싱 방법의 Ingot 주입 방법으로 매몰재 파손을 방지하고 Coping의 강도를 증가시킨다. 2개의 머플은 작업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후소성 기능이 있어 포세린 소성 작업 시 crack 방지 및 shade 증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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