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미백의 원리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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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미백의 원리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승인 2007.08.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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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치아미백의 원리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2.치아미백 절반의 성공-진단과 상담-

3.치아미백의 임상실제-일반적인 치아미백-

4.치아미백의 임상실제-특수치아미백과 탈수미백, 미백폭발-

5.치아미백의 완성-종료-

6.연재를 마치며

 

“치아미백-정확하고 올바른 이해 그리고 쉬운 임상적용”

류희성 원장 (스타화이트치과 원장, 치아미백 임상연구회 회장)

 

-연재에 들어가며

치아미백은 기본적인 원리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장비나 약물의 발달에 따른 변화된 원리를 완전히 이해한 후 쉽고 정확하게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완성되어진다.

최근 치과의 블루오션으로 인식될 정도로 치아미백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기 시작하자 아무런 임상적인 자료나 이론의 검증 없이 치아미백이 쉬운 치료 혹은 부가적인 치료로 치과의사들에게 조차 인식되어 오고 있다.

이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최근까지의 미국이나 일본의 치아미백시장의 형성과정을 보면 한국의 치아미백시장에 역효과를 볼 수밖에 없는 현실임을 인식해야 할 시점이다. 미국이나 일본의 치아미백시장의 형성기에 나타난 문제점들이 현재 한국에서 발생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필자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작년 치아미백약물 파동으로 인한 식약청의 조사와 치과관련업체의 구속과 처벌, 무분별한 장비의 개발과 판매로 인한 치과의사와 환자의 피해, 치과업체에 의해 핸들링 되는 치아미백시장 등의 문제에서 묵시하고 있기엔 한계에 다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초기 치과의사들에 의한 시장형성이 아니라 치과주위 관계자들에 의해 진행이 되어 현재는 치아미백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의료행위가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미용술식으로 인식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

일본의 경우에는 미국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치과의사들이 적극적으로 관여하여 과산화수소 사용농도의 규제완화나 시장의 형성, 무분별한 장비나 약물로 인한 치과의사와 환자의 폐해를 줄여 현재 가장 모범적인 안정된 시장을 형성하고 임상적인 수준 역시 정상급에 올라있다.

치아미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과거의 치아미백 원리에서 벗어나 최신 치아미백 원리를 이해하여야 완벽한 치아미백이 가능하고 최근 공급되는 수많은 약물과 장비들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기본으로 완벽한 치아미백을 할 수 있다면 한국의 치아미백은 이미 인정받는 임상 질적 수준뿐만 아니라 시장의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필자 주

치아미백 원리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치아미백은 치아를 밝고 맑게 깨끗하게 하는 치과치료이다”

학부시절 보존학 시간에 한 두시간 할애되어 배운 walking bleeching이나 non-vital bleeching은 이미 사용할 수 없는 이론이며 잘못된 이론이다 "잘못된 이론이다"라는 표현보다는 “현재 사용되어지지 않는 이론이다”라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몰론 이런 이론을 통해 현재 치아미백의 이론들과 임상이 발달해온 것은 인정하나 현재는 사용할 수도 사용하기도 위험한 이론일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치아미백은 치아를 하얗게 하는 치과치료이다”라는 표현이다.

심미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런 표현은 위험한 표현이고 절대 치아를 하얗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하고 지양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치과 의사들 조차 위의 표현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 표현대로 치아미백을 절대 할 수 없기 때문에 후에 발생되는 여러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다.

최신 치아미백 원리에 따른 정확한 표현은

“치아미백은 치아를 밝고 맑게 깨끗하게 하는 치과치료이다”

“탈수 현상 없이 치아내부에서 피어나오는 은근한 밝고 깨끗함”라고 해야한다. 치아미백을 종료하였을 때 치아가 하얗게 되었다면 그것은 치질 표면에 손상을 주었거나 부식 되었더라는 표현으로 봐야 한다.

치료 종료 후 치아표면에서 밝고 맑은 투명한 느낌의 광택이 있어야 제대로 된 치아미백이다

<그림 1>올바른 치아미백 치료전후 117,122

치아미백의 원리

1.산을 이용한 산부식

과거 치아미백의 원리는 산을 이용하여 치아를 부식하면 치아의 수분이 증발되고 법랑질의 표면의 유리성분이 탈석회화로 인해 치아미세세관에 공기가 유입이 된다

이때 빛이 투과하지 못하고 산란되어 치아는 하얗게 정확히 표현하면 chalky white의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사진 2> 산부식 된 치아-광택이 사라지고 chalky white의 표면이 나타난다. 대다수의 환자와 술자는 이런 현상을 치아가 하얗게 되어 치아미백이 잘된 것으로 오인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치아를 하얗게 하는 것이지 치아를 밝고 맑게 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에도 위와 같은 원리를 기준으로 치아미백을 임상에 적용하는 치과의사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필자가 지양하는 탈수미백의 부작용으로 인한 문제점들과 관련된 원리이다.

위 원리에 따라 치아미백을 하게 되면 치아표면의 흡착력이 증가하여 치료 후 얼마 되지 않아 음식물이나 변색 물질들로 인해 relapse가 쉽게 발생하고 치아의 과민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결국 치아미백 직후 치아가 하얗게 되어 좋아하는 환자를 볼 수 있겠지만 몇 일 지나지 않아 환자의 불평은 치아미백의 결과에 대해 불신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위 이론을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최근 치아미백 경향이 고농도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강력 혹은 oneday 치아미백이다

결코 하루만에 또는 단기간에 치아미백이 되는 경우는 없다. 이는 술자의 치아미백의 종료기준이 낮을 경우 또는 정확한 치아미백의 이해가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이다. 술자의 치아미백의 결과의 기대치를 상향할 필요성과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2.기계적인 마모에 의한 법랑질 성형

과거 치료의 비적응증으로 분류되어 오던 백색 혹은 갈색 반점. 법랑질 형성부전과 같은 치질의 결함 등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서 그에 맞는 적절한 치아미백 방법을 선택하면 치료에 성공할 수 있다.

치아미백이 결코 쉽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변색의 원인에 따른 치료방법의 다양성에 잇다

약물의 농도와 적용시간/치아미백광선의 적용종류와 적용시간 등 기본적인 치료방법에 따라 치아미백의 결과가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된다.

하지만 예전에는 결함 부분을 치과용 finishing bur나 다른 기계적인 마모를 통해 제거하므로써 산부식과 정도차이만 있을 뿐 법랑질의 부가적인 제거를 통해 치아를 하얗게 하였다

마모나 삭제후 법랑질은 광화되지 않은 상태로 놔두게 되면 변색물질의 흡착이나 재변색의 위험성은 더더욱 커지게 된다

최근 HA나 불소를 이용한 재광화에 관심을 갖는 제품이 출시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사진3> HA와 불소를 이용한 완화제

작년 세미나에서 외국학회에서 구한 위의 제품들을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앞으로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하였는데 올해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효과에 있어서도 만족할 정도의 임상결과를 보고 있다

3.과산화요소(CH6N2O3) /과산화수소(H2O2)-H2O+O2를 이용한 치아미백

현재 가장 많이 사용이 되는 치아미백 약물이다. 이는 예전이나 현재나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치아미백에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에는 이견이 없다.

단 예전의 과산화수소나 과산화요소를 이용한 방법은 단순히 화학적인 작용을 통해 치아미백에 적용되어진 것이다.

여기에서 주의할 부분이 치아의 화학적 부식이다.

치아미백시에 약물을 적용하고 치아미백라이트를 조사한 후 치아의 표면에 하얀색 가는 실선(스크래치 형태)이 나타난다면 이는 치아미백이 아니라 부식으로 보는 것이 옳다

고농도의 과산화수소약물을 치아에 적용 후 치아의 표면 광택이 사라져 chalky 한 표면 질감이 나타나는 것도 치아미백이 아닌 부식이다.

이런 약물에 의한 치아미백 원리 이론은 현재 많은 장비와 약물이 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치아미백라이트의 유효성에 의문을 던지게 된 원리이다. 치아미백은 과산화수소만을 이용해도 미백이 가능하다.

다음기회에 설명하겠지만 정확히 말하면 미백이 아닌 탈수작용이다. 이 이론을 통해 얻어야할 것은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치아미백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더 효과적으로 치아미백을 할 수 있느냐 하는 고민하는 자세이다. 현재의 문제는 이런 고민 없이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치아미백을 한다는 것이다.

현재 필자가 판단한 효과 없는 장비들 중에는 실제 치아미백에 효과가 있다라고 광고는 과산화수소의 미백효과만을 본 것이지 약물 없이 장비만으로 치아미백이 가능하다거나 약물의 효과를 증가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는 보지 못했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위에 3가지 기본적인 이론들은 크게 공통적으로 치아변색물질 분해가 아닌 분리라는 관점에서의 치아미백 원리인 것이다. 환자들에게 가장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필자가 사용하는 것이 공기방울 세탁기이다. 수중에서 산소를 발생하여 기계적으로 붙어 있는 섬유속의 유기질을 분리해내는 것이 치아미백이다라고 설명하면 환자는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이것은 쉽게 설명하기 위한 예시이지 정확한 표현이 아닌 과거 치아미백 이론인 것이다. 최신 치아미백에 적용되는 원리는 무엇일까?

현재 사용되어 지는 치아미백 원리는 치아변색물질의 분리가 아닌 분해로 이해하면 된다. 치아미백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하여 얼마나 많은 강력한 자유라디칼을 생성하느냐가 관건이며 자유라디칼이 유기변색물질을 분해하여 치아표면에서 탈색되거나 제거되는 원리이다.

이러한 관점을 치아미백라이트의 선택이나 효용성에서 본다면 치아미백이 되는가 안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닌 결국 강력한 자유라디칼을 얼마나 많이 생성할 수 있는가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원리가 장비와 약물의 개발에 초점이 맞추어 져야하는 것이다. 치아미백에 관련된 분야에서의 많은 발전이 되고 있고 실제 시중에 많은 장비와 약물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변화되고 있다. 최근 치아미백에 사용되는 라이트 장비와 약물들에 대해 어떤 장비가 유효한 장비인지 혹은 어떤 약물들이 좋은 약물인지에 대해 필자에게 물어오는 개원의들이 많다.

실제 질문들 속에서 느끼는 아쉬운 점은 치과의사들조차 치아미백에 대해 정확한 이해 없이 단순하게 과산화수소를 도포하면 치아미백이 완성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치과의사들이 많다라는 사실이다.

위에 말한 이론을 이해한다면 현재 치과의사들의 장비와 약물의 사용선택과 정부에서 추진하는 허가에 대한 결정에 있어 모순을 발견할 수 잇을 것이다. 치아미백에 사용되는 과산화수소의 적정농도를 법으로 정한다라는 것과 규제한다는 것에 있어 기준은 안정성과 효율성이 중시 되어야 한다.

두가지중 하나만을 가지고 정한다는 것은 무리이다. 2006년 세미나에서 발표한 “광화학적 유도산화에 의한 치아미백”에서 필자가 주장하는 유효적정농도를 보면 현재의 규제는 안정성만을 중요시 한 규제이고 최근 들려오는 앞으로 추진하는 규제범위에 대한 내용은 탁상공론을 통한 안정성과 효율성을 무시한(무시라기보다 두 가지 범위 안에서 관련 산업의 최대이익을 위한 상업적인)규제가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오피스 블리칭에 사용되는 과산화수소의 허가수준을 생각하면 모든 치과의사는 범법자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실제 치과에서 사용되어지는 치수괴사약물이나 치수고정약물 심지어 수은 같은 발암물질 혹은 중금속들과 비교하면 모순이라는 사실을 쉽게 생각할 수 있다

실제 미국에서 사용이 허가된 약물이나 장비를 한국에서만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특히 언론이나 치과계에서 조차 국민건강에 치명적 일수 있다는 사실로 규제를 하고자 하는 현실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가 하는 것이다.

현재의 상태라면 모든 치과의사가 범법자가 되는 현실 속에서 치과의사에 의해 처방되어지고 치과내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약물이 즉, 의료행위에 사용되어지는 장비와 약물이 법적인 문제에 규제될 수밖에 없어 편법적으로 이용되고 음성화되어 버리게 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를 고민해보아야 한다.

한국의 치아미백시장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우선 미국과 일본의 치아미백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미국은 치아미백에 대해 이미 상업적으로 활용되어 의료행위가 아닌 cosmetic care개념으로 인식되어버렸다. 즉, 치과의사가 아닌 일반인들조차도 고농도의 미백약물과 장비를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의 치료가 아닌 관리개념으로 인식되어 버린 것이다.

현재 치아미백관련 생산대기업과 관련용품회사들의 인수합병이 시작되어 실제 독과점으로까지 가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는 고스란히 치과의사와 환자의 피해로 이어지게 된다. 이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장비와 약물의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하면서 의료약품과 의료장비로의 허가가 필요 없게 했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러한 미국의 변화를 일찍 체험하고 치과의사들이 주도가 되어 치아미백에 대한 주도권을 잡고 치아미백 약물의 규제와 장비의 허가가 치과의사들에게 쉽게 허용이 되었고 이에 치과의사는 진료 질적인 부분에서의 개발에만 전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치과계에서 미국과 일본에 상황을 거울삼아 치과의사가 주체가 된 규제범위 제정과 치아미백시장의 확대가 진행해나가야 할 것이다.

광화학적유도산화에 의한 치아미백

2006최신치아미백세미나와 6월 덴포라인 지면에 발표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1.광화학적유도산화에 의한 치아미백의 원리

UV산화 - 유기물이 광에너지 흡수하여 들뜬 상태로 전환되며 산소와  반응하여  라디칼이온 생성 분해UV/H2O2 - 과산화수소+UV조사시 생성되는 OH라디칼이용 유기물 분해 O3/UV - 자외선 에너지에 의한 흡수성이 놓은 오존이용 광분해를 촉진 유기물분해 TiO2/UV - 반도체성질을 지닌 광촉매제 TiO2에 UV조사하여 활성되면 방출된 전자가 수중의 용존 산소 혹은 과산화수소와 반응하여 OH라디칼 형성 유기질 분해 Fenton 산화법 - 과산화수소와 Fe2+이온혼합하면 강한 산화력을 지닌 OH라디칼 형성 유기질 분해

2.치아미백에 사용되는 광선의 가장 효율적인 파장의 크기

"각각의 과산화수소 농도에서 자유라디칼을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유효파장은 안전한 350nm의 파장이다."

3.치아미백에 사용되는 약물 중 "왜 과산화수소인가"와 안정성여러 산화제 중에서 화학적 산화에 이용-우선 비용이 저렴하고 손쉽게 얻을 수 있고 보관상 문제점을 해결하기 쉬운 산화제이다. 오존과는 다르게 손쉽게 다룰 수 있으며 물에 대한 용해도가 무한대이므로 친환경적이고 특별한 지식 없이 안정된 약물을 사용할 수 있는 핸드링이 쉬운 약물이다.또한 Gas나 슬러지의 발생이 없는 환경친화적 물질이다. 약물효용성으로는 강한 산화력과 색소제거 능력 탁월하고 색소나 기타 여러 화학적 유기적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저렴한 약물이다.

그리고 유기질뿐만 아니라 무기질 처리에도 널리 사용되는 안전한 약물이다. 안정성에 있어서도 자연 생체내에서 생성되며 human liver에서 270mg/hr, 6.48g/day정도 생성된다. 이정도의 양은 오피스블리칭에 사용되는 고농도의 약물의 하루 사용량보다 체내에서 나오는 양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치아미백에 사용되는 과산화수소의 최적 고효율의 농도최적의 효과를 나타내는 과산화수소 농도는 20%~30%이다. 광원(350nm)의 사용이 효과를 나타내는데 많은 역할을 한다. 30%이상의 과산화수소와 광원의 사용은 효과를 크게 변화시키지 않는다. 5.치아미백에 사용되는 광선의 최적 고효율의 시간

적정시간은 약물만 사용시 20~30분 내외이고 광선과 약물 복합치료시 20분 내외이다.

6.치아미백에 사용되는 광원의 치아와의 거리에 따른 효율

광원과 치아와의 유효거리는 20~30cm정도이다.

위에 내용들을 이해하고 치아미백에 적용한다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고 정확한 이해를 기본으로 약물과 장비의 현명한 선택이 “탈수 없이 치아내부에서 은근히 피어나오는 맑고 밝은 느낌”의 치아미백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다음에는 치아미백 치료에 잇어 가장 중요한 진단에 대한 내용을 다룰것이다.

“정확한 진단은 치아미백의 절반의 성공이다”

TIP

다음은 치아미백에 대한 일반인들과 치과의사가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이다. 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직원교육과 임상에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1. 치아미백의 원리는 무엇인가?

2  치아변색의 이유는 무엇인가?

3. 미백을 하면 치아나 잇몸이 약해진다.

4. 미백을 하면 금방 다시 치아가 원래 색으로 돌아간다.

5. 미백 후 유지 기간은 얼마인가?

6. 과연 미백이 잘될까?

7. 자가미백과 병원미백의 차이점은?

8. 라인이나 반점 부분의 미백이 될까?

9. 약물 변색이라 힘들다고 한다?

10.치아미백치료비용은 왜 다른가?

발문 1 한국의 치아미백시장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우선 미국과 일본의 치아미백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미국은 치아미백에 대해 이미 상업적으로 활용되어 의료행위가 아닌 cosmetic care개념으로 인식되어버렸다. 즉, 치과의사가 아닌 일반인들조차도 고농도의 미백약물과 장비를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의 치료가 아닌 관리개념으로 인식되어 버린 것이다.

발문 2 일본은 이러한 미국의 변화를 일찍 체험하고 치과의사들이 주도가 되어 치아미백에 대한 주도권을 잡고 치아미백 약물의 규제와 장비의 허가가 치과의사들에게 쉽게 허용이 되었고 이에 치과의사는 진료 질적인 부분에서의 개발에만 전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치과계에서 미국과 일본에 상황을 거울삼아 치과의사가 주체가 된 규제범위 제정과 치아미백시장의 확대가 진행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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