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el Guide Training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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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el Guide Training Course
  • 승인 2007.09.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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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el Guide Training Course

첨단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

 

치과계에 있어 임플란트는 어느덧 상당히 보편화된 시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눈에 띄는 임플란트 시술법이 개발되었다 하니, 바로 ‘노벨가이드(Nobel Guide)’가 그것이다. 이번 9월호에서는 핸즈온 및 모형수술 핸즈온, 보철물 제작과정 등 노벨가이드 시술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는 Nobel Guide Training Course를 찾아가, 임플란트 분야의 새로운 흐름을 읽어보도록 한다.

신용숙 기자 sysuk@denfoline.co.kr

 

 


지난달 18, 19일 양일간에 걸쳐 (주)신흥 연수센터에서 제4기 Nobel Guide Training Course(이하 노벨가이드연수회, 연자 이동호 원장)가 진행되었다. 노벨가이드연수회는 노벨가이드 개념에서부터 수술과정, 보철물 제작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다루는 세미나로, 치주학뿐 아니라 보철학을 전공한 이동호 원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임플란트 수술을 하며 느낀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보철학을 다시 전공했다는 이 원장는, 학문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시종일관 활력적인 모습으로 연수회를 펼쳐나갔다.

 

 

첨단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정확한 시술
노벨가이드 개념은 2001년 스웨덴 노벨바이오케어사에서 시작되어 2002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처음 시술되었다. 비공개 심포지엄에 참석한 미국 내 임플란트 지도자들 12명은 너무 놀란 나머지 좀체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참석자 중 한 명이었던 이 원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노벨가이드 임플란트의 치료과정은 “CT 영상 이미지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컴퓨터상 3차원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한 후 이 데이터를 스웨덴으로 전송, 수술가이드를 제작”한다. 그 다음 “레이저스캔 또는 기계적인 스캔을 활용한 보철물 프레임을 만들고, 일련의 기공과정을 거쳐 보철물 제작”에 들어간다. 즉,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물 장착을 한 번의 내원으로 완성하게 되는 신개념 임플란트 시술법인 것이다. 이 원장은 “현재는 완전무치악뿐 아니라 부분무치악 증례에도 많이 시술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최종보철물 대신 다양한 노벨바이오케어 보철물을 활용하여 수개월간 사용하게 될 임시보철물로 완성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정리하면 노벨가이드는 컴퓨터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술과정이 예측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시술자 입장에서 볼 때 “현재까지는 비싸다는 점 외엔 별다른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같은 장점 때문에 “아무런 준비 없이 막무가내로 손을 대는 사람들이 생겨나,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까봐 걱정이다”며 우려 섞인 목소리를 덧붙이기는 했다.

 

 

임플란트의 향후 전망
현대사회는 전 분야에 있어 컴퓨터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치과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 임플란트의 향후 전망과 관련해, 이 원장은 “CAD/CAM을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법은 차세대 임플란트치과학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며 앞으로 이 부분에 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임플란트란 외부 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치과계뿐 아니라 모든 의학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이 원장의 주장에 의하면 “머잖아 임플란트라는 용어 자체가 사라지는 날이 올 것”이라고 한다. 그는 이와 관련된 기술 수준이 “어느 정도 선까지 도달했다”며 조직재생공학에 대한 생각을 조심스레 덧붙였다. 즉 어금니가 빠진 자리에 주사 한 대를 놓으면 어금니가 솟아나오는 날이 올 거라는 것이다. 이 원장은 “이 기술이 상용화되는 단계에까지 이르는 데엔 시간이 필요”할 뿐이라며 실현가능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 원장은 2007년 하반기에 “일반적인 임플란트에 관한 미니레지던트 코스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치주전문의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과 보철 분야의 evidence-based 임플란트학을 함께 공부하고 임상시술을 지도할 것”이라는 뜻을 덧붙였다. 학자의 기본자세인 학문 연마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후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 세미나그룹 가입 문의 :
  (02)540-2833
  E-mail : dhleedds@hanmail.net


이동호 원장

약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병원 치과진료부 치주과 전공의 수료 및 치의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치주과학전공 치의학 박사
국방부 의무실 치주과장
노스웨스턴 치과대학 보철과 레지던트 과정
피츠버그대학 치과대학 보철-임플란트과 레지던트 수료 및 치의학 석사
미시간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 교수 및 임플란트 과장 역임
현, 서울-미시간 치과 원장
     서울-미시간 치과 임플란트 교육센터 대표


 
<미니인터뷰>
김오환치과 이용문 원장


세미나 참석을 위해 전북에서 올라온 이용문 원장은 임플란트 전문 치과에서 근무 중이라고 한다. 평소 수술을 할 때 CT촬영을 많이 사용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세미나에서 경험한 내용들은 신선했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오늘 접한 노벨가이드는 기존의 CT촬영과 달리, 수술의 정확도를 한층 더 높인다는 장점을 가진다”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그는 “앞으로의 임플란트 시술은 CT를 접목한 방향으로 나아갈 게 분명”한데, 그와 관련해 노벨가이드는 “하나의 대안으로써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다만 그는 연수 기간이 짧은 데서 오는 한계점을 언급하면서, 생소한 내용들에 대한 철저한 습득에의 아쉬움을 넌지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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