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템포러리 크라운(Temporary C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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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템포러리 크라운(Temporary C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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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1.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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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fo vs

템포러리 크라운(Temporary Crown)


영구치, 전치부의 치료시에 최종 보철물 장착전가지 치아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쓰이고 있는 템포러리 크라운은 지대치의 보호, 치아의 이동 방지, 심미적 기능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치아에 장착되는 치관으로, 앞선 기능말고도 환자의 심리적인 안정을 위하여 꽤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11월 호에서는 임시치관, 템포러리 크라운에 대하여 신흥의 제품과 3M ESPE의 제품에 대하여 비교해보고자 한다.


김범규 기자 bgkim@denfoline.co.kr

 

(주)신흥의 Molar B-Crown VS 한국 3M ESPE의 Protemptm Crown


 

템포러리 크라운은 말 그대로 임시 장착하는 치관으로, 일차적으로는 치아를 보호하는 것이고 2차적으로는 심미적인 기능을 일시적으로 보완해 주며 회복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임시치관도 환자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면 안되기에 보철물이 나올때까지 견딜수 있는 우수한 수명과, 탁월한 bite강도가 필요하다. 또한 기능적으로 환자가 불편함이나 이물감이 없어야 함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크라운의 높이가 적당하여 최소한의 조정이 자유로워야 할 것이다.
특히 유치용, 성인치용으로 나뉘어져 있으면 이런 일차적인 불편은 어느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수축이 적고 적당한 강도를 가지며 이물감이 없는 재료가 임시치관 재료로 사용되어져야 하며 무엇보다도 중요 한 것은 각각의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재료를 사용하여 심미적인 면이나 기능적인 면을 고려해서 임시 치관을 제작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템포러리 크라운은 이뿐만이 아니라, 임플란트 수술전이나, 여타 치아 성형전에도 환자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안도감을 줄 뿐만 아니라 의료진과의 신뢰관계형성에도 큰 도움을 준다. 미리 임시치관을 장착해 봄으로써 의심스러운 지대치의 예후평가에도 도움을 주어 치료방침을 확실하게 세울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계획성 있으면서, 환자의 수술후의 모습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만약 환자가 현재 임시치관의 형태에 불만을 호소할 경우, 환자의 희망사항을 충분히 듣고, 언제라도 수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하는 동시에 청소성이나 교합등의 기능적인 허용범위 내에서 환자가 납득할 수 있는 곳까지 수정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의료진과 환자와의 진료 소통에도 원활한 방향을 남겨주어 긍정적으로 완치때까지 치료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유용한 기구라 할 수 있겠다.
먼저, 신흥의 B-Crown Molars는 Polycarbonate nylon 임시 치관으로 환자의 고유 치아만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국 3M ESPE의 Protemptm Crown는 맞춤형으로 제작되어지며, 악취가 전혀 없고, 간단한 조작법이 강점이다.
이번 11월호에 소개하는 ‘템포러리 크라운’을 비교하여 보고, 각자 알맞은 제품을 취사선택하여 환자와의 교감을 높여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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